題蔣明輔江舍(제장명보강사)
許穆(허목)
江水綠如染 天涯又暮春(강수녹여염 천애우모춘)
相逢偶一醉 皆是故鄕人(상봉우일취 개시고향인)
강물은 물들인 양 프르러 있는데
나그네 땅 천리밖에 봄이 또 가고
서로 만나 즐겁게 취하고 보니
우리 모두 같은 고향 친구로구나…
* 허목-숙종조 우의정
* 涯(물가 애), 偶(우연 우)
'고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일(春日)/서거정(徐居正) (0) | 2010.04.29 |
---|---|
술과 詩 의 風情(풍정) (0) | 2010.04.23 |
대낭군(待郎君)임을 기다리며 /능운(凌雲) (0) | 2010.04.17 |
대낭군(待郎君)임을 기다리며 /능운(凌雲) (0) | 2010.04.16 |
偶吟<林必昌> (0) | 2010.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