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우리 가족의 쉼터

고기와 쌈을 푸짐하게 올린 돼지고기고추장볶음 도시락과 두부샐러드와 오니기리로 담백하게 차린 샐러드 도시락 레시피. 쌈으로 먹으면 더 맛있는 한국식 메뉴 돼지고기고추장볶음 도시락 재료(2인분) 돼지고기(목살) 슬라이스 10장, 청주 4큰술, 양파 1/2개, 피망 1개, 볶음 양념(고추장·청주 3큰술씩,..

‘맛있지만 비싼 고급음식 영덕 대게’를 4인 가족이 단돈 3만원이면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진상 확인에 들어갔다. 대게 중에서는 잡아 옮기는 과정에서 다리가 몇 개 떨어진 게들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D급으로 분류되어 가격이 훨씬 싸다는 것. 혹시 맛이 없거나 살이 없는 것들을 싸게 ..

경기도 포천쪽 축석검문소에서 광릉수목원으로 약 2km 정도 가다보면'들무새' 라는 까페가 있다 들무새를 국어사전에 찾으면 (명사) 뒷바라지 할 때 쓰이는 물건, 무엇을 만드는데 쓰이는 물건 (동사) 몸을 사리지 않고 궂은 일이나 막일을 힘껏 돕는 일이라고 나와 있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이 까페..

특별한 날 `트렌드 굳히기`모드에 들어간 컵케이크 전문점의 시크릿 레시피를 공개한다. 뜨는 컵케이크 데코 아이디어 Vanilla cupcake의 초코칩 컵케이크 베이스 위에 스패출러로 크림을 편편하게 매만진다. 오레오 쿠키는 반으로 잘라서 크림 위 정가운데에 올려놓고, 베이킹용 다크 코칩으로 나머지 부..

달력을 보면 1년이 바쁘다. 대보름이라고 부럼 깨고 나니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먹고 나니 이젠 또 삼겹살 데이(3월 3일)란다. 상술이니 뭐니 해도 어쨌든 이참에 골고루, 잘 챙겨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터.‘ 국민고기’삼겹살, 어떻게 먹든 맛있기만 하면 되겠지만 어디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매일 마시는 커피 대신 전통차 한 잔 친구와 차는 오래되어 향이 깊을수록 좋다. 특히 직접 덖어 만든 수제차는 맛이 깊고 풍부해 오래도록 입 안에 향이 감돈다. 매일 마시는 커피 대신 운치 있는 전통차가 생각난다면…. 블렌딩한 홍차가 있는, 니나스 파리스 20여 종의 홍차를 판매하는 홍차 전문 카..

55년간 3대째 '수산국수' 그 비결은? 천장에 매달린 프로펠러가 웅웅하는 소리를 내며 돌아가자 찬바람이 인다. 여기서 이는 바람에 국수 면발이 일제히 춤을 춘다. 그 바람에 또 면이 면을 때린다. 몸 속에서는 물기가 말라간다. 밀의 시절을 추억하는 현(絃)의 노래가 들리는 듯하다. 자식의 머릿결을 ..

셋이 가도 배부르다 1만원 우습게 보지 마라 시장엘 가건, 밥집에 가건 만원 한 장 꺼내봐야 쓸 데가 별로 없다. 슬금슬금 오른 물가에, 밥값 내면 돌아오는 건 달랑 천원짜리 몇 장이다. 그런데 꼭 그렇지만도 않다. 돌아보니 만원 한 장으로도 3명이서 얼마든지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 꽤 있으니 ..

샤브샤브 유래를 아세요? 샤브샤브 대표 브랜드 '채선당' 채선당샤브샤브 샤브샤브는 끓는 국물에 고기, 야채, 해물 등을 대쳐 먹는 요리다. 본래 "살짝 살짝 또는 찰랑 찰랑" 이라는 일본어 의태어에서 온 말이다. 위키피디아 자료에 의하면 샤브샤브는 13세기 칭기즈칸이 대륙을 평정하던 시절, 투구..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간장게장 특별한 겨울 음식 시리즈 3탄 - 삼청동 ‘큰기와집’ 게장정식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는 겨울철 식욕이다. 겨울철 식욕이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이유는 추운 날씨 탓에 운동량이 적은데다 ‘뒹구르르’ 하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무엇을 먹든지 고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