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

대낭군(待郎君)임을 기다리며 /능운(凌雲)

예성 예준 아빠 2010. 4. 17. 08:55

    대낭군(待郎君)/능운(凌雲)

    임을 기다리며


    郎云月出來(낭운월출래) 
    달 뜨면 오신다 임이 말했는데


    月出郎不來(월출낭불래) 
    달 뜨도 임은 오시지 않으시네요


    想應君在處(상응군재처) 
    생각건대, 틀림없이 임 계신 그 곳


    山高月上遲(산고월상지) 
    산이 높아 달이 늦게 떠서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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