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QT

하나님의 빛

예성 예준 아빠 2010. 4. 16. 08:14
하나님의 빛



 

♥ 찬송 /  493
♥ 본문 /  요한일서 1: 5∼10 
성경에는 ‘빛과 어두움’이라는 말이 여러 번 기록되어있습니다. 
빛은 어두움과 함께 있을 수 없고 어두움에 숨겨진 것들을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빛은 세상에 있는 것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을 비추는 빛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빛을 믿을 수 있을까요? 
첫째로 기도하는 중에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기도할 때 그 마음 속에 하나님의 빛이 
빛나게 됩니다. 
둘째는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은 은혜를 전함으로 빛을 
믿을 수 있습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 105).”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의 길에 빛이 되어서 우리가 바르게 갈 수 있
도록 인도해줍니다. 또 그 말씀을 선포하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마음 
속에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간증을 
통하여 전하게 됩니다. 우리들의 마음 문을 활짝 열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 하나님은 우리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빛을 가득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빛을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할까요? 
빛 가운데 거하는 생활은 그 빛에 비추어볼 때 자기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사람이 자기 얼굴이나 옷에 묻어있는 검은 티를 어두운 곳에서는 발견
할 수 없으나, 광명한 태양빛 아래 나오면 분명히 발견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죄와 어두움에 묻혀 살 때에는 죄를 올바로 깨달을 수 
없지만, 진리와 의의 빛 되신 주님 앞에 나오면 하나님의 밝은 빛이 
우리를 비추어 우리가 매우 중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고 우리로 회개하
게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9절).” 
또 빛 가운데 거하는 생활은 변화하는 삶입니다. 
성령의 밝은 빛을 체험하게 되면 어둡던 심령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
게 됩니다. 개인적, 이기적, 교만에 가득 찬 삶에서 신앙중심의 삶, 
하나님중심의 삶, 기쁨과 소망의 삶으로 그 마음과 생활이 변화하게 
됩니다. 
오늘도 빛 된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기도와 말씀을 통해 우리 마음 속에 밝은 빛을 비추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마음의 어두움을 회개하며 매일매일 빛 가운데 거하는 변화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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