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QT

구원의 이름

예성 예준 아빠 2010. 4. 14. 12:14
구원의 이름



♥ 찬송 /  493
♥ 본문 / 사도행전 4: 1∼12     
요한과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주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게 됩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
니라(10절).” 그리고 다시 외칩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12절).” 그들은,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길뿐입
니다. 주님께서도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 6)”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이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
니다. 
물론 인류사에는 공자나 석가모니 그리고 소크라테스 등 많은 위대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모두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교훈이 될 
만한 행적을 남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인들이 보기에 이들에게는 결정적인 허점이 있
습니다. 그들이 구원의 길, 영생의 길, 천국의 길이 아니라는 점입
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구원의 세계, 영생의 세계, 천국복음을 전파해서 
영원한 믿음의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래 전에 미국의 어느 산동네에 산불이 났습니다.
 이때 소방헬기가 공중을 비행하면서 방송을 했습니다. 
“주민 여러분, 지금 산불이 났습니다. 여러분이 살 길이 하나 있습
니다. 마을 동쪽으로 가면 계곡이 나옵니다. 그 계곡을 따라서 내려
오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살게 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방송의 안내대로 계곡을 향해 내려갔고 전원 무
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만약 제각각 살 길을 찾겠다고 이 길 저 길 헤매었다면 결국 죽음
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을 이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구원의 길, 생명의 길, 
영생의 길로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해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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