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QT

[▒▒ 묵상 ▒▒]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

예성 예준 아빠 2008. 11. 1. 22:59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앨범 : 신상우2)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원자 (앨범 : 침묵기도7)
 (398장)
 
출애굽기 6:1 - 6:7 / 찬송가 398 장
6: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리라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의 우거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7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오늘의 영어말씀
7 I will take you as my own people, and I will be your God. Then you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from under the yoke of the Egyptians.

 
모세의 질문과 하나님의 대답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절규에 대해(출 5:22-23) 당신의 거룩한 이름인 ‘여호와’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리게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대신하십니다(2).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조상들에게 자신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는 계시하셨지만 당신의 이름을 ‘여호와’로 알리지는 않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3). 여기서 ‘알리다’라는 단어의 의미는 ‘확실히 깨닫게 하다’입니다. 이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같은 족장들이 ‘여호와’라는 이름을 전혀 몰랐다는 뜻이라기보다는(창 15:7, 22:14, 28:13) 그 이름이 가진 ’언약을 성취하시는 구속의 주’의 의미를 확연히 깨닫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시작될 구속사의 분수령인 출애굽 사건을 경험하고서야 그 의미를 체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4-5).

구속자
6절에 나오는 ‘구속’이라는 단어에는’무르다, 복수하다, 친척이 되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이는 누가 살해당하거나 땅을 상실하거나 대가 끊기게 된 때, 그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 대신 복수하고 자손을 잇게 해주는 ‘고엘 제도’와 관련이 있습니다(룻 4:10). 그러므로 이 말은 하나님께서 언약의 땅을 잃어버리고, 애굽 사람에게 압제를 받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친족이 되어 압제자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땅을 회복시켜주시고, 남편이 되어주시겠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이러한 구속자의 개념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확실히 드러났습니다. 예수님은 성도의 복수자요, 신랑이요(마 9:15), 잃었던 유업을 되찾아 주신 분이십니다(롬 8:17). 한편 하나님은 바로가 멸시하고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을 가리켜 ‘내 백성’이라고 칭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고전 1:28)

미전도종족을 위한 간구: 아난드 마르그(Anand Marg)
“묘지에서 당장 나와!” 콜카타 경찰이 열린 무덤 속에서 움직이는 그림자를 향해서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이미 늦었다. 그들은 도망쳐 버린 후였다. 범인들은 아난드 마르그교도로, 다음날 콜카타 거리에서 단도와 뱀, 지난 밤 무덤에서 훔친 인골을 이용한 ‘분노의 춤’ 의식을 행하였다. 아난드 마르그는 시바(Shiva)를 위한 힌두교 의식이다. 의식의 기원은 시바가 그의 아내가 죽은 후, 바로 이 춤을 처음 추었다는 전설 때문이다. 인도에서 수 백 가지의 유다른 종교의식이 생겨났는데, 아난드 마르그는 힌두교 기준에서조차 이질적이다. 1년 전 서벵골주의 대법원은 대중 앞에서 분노의 춤 의식을 수행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대중적 기호나 도덕성의 기준에서 볼 때 반감을 초래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에 아난드 마르그의 지도층은 종교차별이라고 반발하였으며, 서벵골 사회 복지부의 고위 간부인 아난드 마르그 회원 몇몇은 법원의 판결에 항소할 것을 선언하였다.

■ 법원에서 조차 금지한 아난드 마르그교의 종교의식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깨닫고,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