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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거리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뜰 안에서 하속들과 함께 불을 쬐며 멀찌감치 서서 예수님의 재판과정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54). 대제사장의 종에게 상처까지 입혔던 그가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들어온 것은 엄청난 용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예수님께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간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계집종과 그곳에 모인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알지 못한다고 세 번이나 부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멀찍이 떨어져서 예수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의 영적인 거리는 신앙생활에서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됩니다. 말씀을 기억하는 베드로 베드로가 세 번째 저주하며 맹세하여 예수를 알지 못한다고 말할 때 닭이 곧 두 번째 울었습니다. 그때 베드로는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심히 울게 되었습니다(72). 눈물 속에서 그는 우선 자신의 통탄스러운 나약함과 죄악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베드로는 가룟유다와는 달리 이미 자기를 용서하신 예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 회개할 수 있으며, 성경 앞에 설 때 다시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편, 사람이 범하는 죄에는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것과 육에서 오는 두 가지의 것이 있습니다. 비록 베드로는 예수님을 저주하고 부인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중심을 살피시는 하나님은 마음에서 나오는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시지만 육체적인 연약함으로 말미암는 실패에 대해서는 긍휼을 베푸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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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긴급기도 정보 중국, 종교법 발효 후 더 큰 박해 현실화 |
지난 3월 중국 종교국에서 새로운 종교법이 발효된 후 더 큰 박해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3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전역에서 수백 명의 중국 가정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체포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9월, 20만 권의 성경을 불법으로 인쇄한 혐의로 체포되었던 카이 쭈오화 가정교회 목사가 지난 7월 초 기소가 확정되었다. 당시 그는 교회 네트워크에 무료로 보급하기 위해 찍어낸 20만 권의 성경을 압수당했다. 게다가 이 일이 종교와 관련한 것이지 기업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카이 목사와 아내, 두 명의 다른 기독교인들과 함께 ꡐ불법 상관습ꡑ이라는 죄명을 썼다. 성경 자체가 중국에서 불법적인 것은 아니지만, 단지 하나의 회사만이 정부의 허가 아래 성경을 출판하도록 되어있다. 7월 6일 BBC의 보도에 의하면 카이 목사의 변호사는 ꡒ중국 당국이 종교적이거나 정치적인 이슈를 다룰 때 자주 경제 범죄를 덮어씌운다ꡓ고 주장했다. / chtoday.co.kr ■ 정부의 부당한 법적용과 그에 따른 공공연한 크리스천 박해에 대하여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구하고 기도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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