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QT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예성 예준 아빠 2010. 5. 20. 11:45

◀ 오늘의 말씀 ▶


♥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 16) ♥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 찬송 /  493
♥ 본문 /  야고보서 5: 13∼18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중에 ‘인내’라는 성령의 
열매가 있습니다. 인내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농부가 봄에 씨를 뿌려서 열매가 익기까지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하여 세월
을 허송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생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성도가 병에 걸리면 그 병이 낫기를 위하여 인내하고 기도
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늘 건강을 위해 애쓰지만 사람은 누구나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평소에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지만, 막상 병들었어도 낙심
하지 말고, 건강했을 때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
해야 합니다. 
그리고 병이 속히 나을 수 있도록 서로가 중보하며 기도해주어야 합
니다. 믿음의 기도가 병든 자를 구원하는 능력이 되는 것은, 주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그를 일으켜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질병만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죄를 범하였을 때도 마찬가지
로 서로의 죄 사함을 위해 같이 기도해야 합니다.
세상사람들은 병이 들면 불행하게 여기고 슬퍼합니다. 그러나 믿는 
자는 달라야 합니다. 질병조차도 기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실패가 오히려 성공의 기회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인내하는 자가 복된 자라는 말씀이 있습니다(약 5: 11).
욥이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우리는 욥기의 주인공이 욥이라고 생각
하지만, 실은 욥을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주인공이
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이 없었다면 그의 고난은 가장 불쌍한 결
과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욥은 황당한 환난을 겪으며 그 고난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
며, “주신 분도 취하실 분도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시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였습니다(욥 1: 21). 
결국 욥은 믿음을 통해 환난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바꾼 인생을 살았
습니다. 소망 가운데 사는 인생이 인내할 수 있습니다. 
소망은 결국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하고 긍휼을 바라보는 일입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고난과 실패 가운데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구하는 믿음과 
인내를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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