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QT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

예성 예준 아빠 2010. 5. 16. 07:21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라



 

♥ 찬송 /  493
♥ 본문 /  야고보서 1: 16∼27 
하나님께서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는 성경의 가르침은, 말씀의 
소중함을 강조해줍니다. 
‘어떻게 세상이 창조되었는가’하는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물음에 
대해, 성경은 영적이고 신앙적인 해석으로 천지창조의 목적과 의미를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진리를 구하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소원을 성취하고자 하지
만 그 목적에 도달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친히 가르쳐주신 기도는, 인간의 방법 
대신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을 먼저 구하라고 우리를 깨우칩니다. 
이성과 인간의 과학적인 방법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을 찾는 
일이 기도하는 일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진리와 소원을 이루려는 자들을 향해 주님은 비유를 
들어 반문하셨습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눅 11: 13) 
성령은 말씀을 기록하는 자들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령은 말씀을 읽고 들을 때 말씀의 뜻을 생각나게 하고, 나가서 말씀
대로 실천할 수 있는 지혜와 믿음을 갖게 합니다. 
구하는 자가 받으며 찾는 자가 찾게 되며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문이 
열리는 형통한 복과 은혜는 인간의 의지와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믿음을 통해 가능합니다.
말씀은 반드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나에게 주어집니다. 그냥 혼자 
중얼거리는 독백이 아닙니다. 말씀은 마치 씨앗과 같아서 땅에 떨어
지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명의 힘이 줄기를 돋게 하고 뿌리를 
내리게 합니다. 
성도가 말씀을 사랑하는 일은 믿음의 기본입니다. 성도는 말씀을 들
을 뿐 아니라 행함으로써 그 믿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으면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됩니다(22절). 말씀
은 그리스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지금도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말씀을 들은 대로 믿고 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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