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

조명유감(鳥鳴有感)/송익필(宋翼弼)

예성 예준 아빠 2010. 5. 7. 10:06

조명유감(鳥鳴有感)/송익필(宋翼弼)

새소리 마음에 닿아

足足長鳴鳥(족족장명조) 

언제나 짹짹거리며 우는 새들

如何長足足(여하장족족) 

어찌하여 항상 즐겁게 지저귀는가.

世人不知足(세인불지족) 

사람들은 만족을 모르니

是以長不足(시이장부족)

이래서 항상 부족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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