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

春日閑居次老杜六絶句(춘일한거차노두륙절구)

예성 예준 아빠 2010. 4. 9. 08:46
日閑居次老杜六絶句(춘일한거차노두륙절구)

한가한 봄날에/李滉(이황)

不禁山有亂(불금산유난) 
산에 여기저기 꽃피는 것 말릴 수 없어

還憐徑草多(환련경초다) 
여기 저기 불어난 길가의 풀 더욱 아까워라

可人期不至(가인기부지) 
온다고 약속한 사람 오지 않으니

奈此緣樽何(내차연준하) 
이 녹음 속에 놓여진 술 항아리를 어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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