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교사>과 교역자와의 올바른 관계
1. 서론
“부장과 교역자의 관계”라는 제목에서 부장과 교역자 간에 갈등이 있음을 시사해 줍니다. 실제로 많은 교회들이 서로 표현은 하지 않지만 부장과 교역자 간에 갈등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한다면 사람이 사는 곳에 갈들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그리고 때로는 갈등도 필요하지만, 갈등은 사탄이 틈타기에 가장 좋은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붑장과 교역자의 갈등은 주일학교에 가장 큰 손해가 있고 그 손해의 대상은 어린이들이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부부가 갈등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단순히 부부만이 아니라 그 자녀에게 미치는영향이 크다는 것입니다. 실례로 어미니가 분을 식히지 못하고 아이에게 젖을 먹였을 때 아이가 설사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요즘처럼 눈치가 빠른 어린이들은 선생님들이 기침만 하여도 무엇을 말하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장과 교역자가 미묘한 갈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실제로 교역자가 갈등을 가지고 강단에서 복음을 전할 때 은혜로운 말씀을 전할 수 없으며, 부장이 교역자와 불편한 관계 속에서 부서를 운영할 때 하나님이 축복해 주실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이 지면에 주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새해를 맞이하여, 주교부흥에 가장 영햐을 많이 미치는 부장과 교역자가 어떻게 사역을 해야 하는지, 부장과 교역자 간에 어떤 갈등이 있는지, 그 갈등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갈등의 결과는 무엇인가? 그리고 새해 주교부흥을 위한 부장과 교역자의 주요 업무분장을 살펴보고자 한다.
부장과는 절대로 싸움면 안된다.
2. 부장과 교역자간에 갈등의 주원인은 무엇인가?
1) 주일학교의 조직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갈등이 있다.
오랜 시간을 생각해 볼 때 부장체제로 운영해 오는 것이 주일학교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
부장체계라 해서 모든 것이 부장의 권리안에 들어오는 것으로 잘못 이해해서는 안된다.
심지어 설교와 교육의 모든 것을 부장님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교육계획안을 부장님이 모든 작성해오셔서 전도사는 설교만 하는 교회로 이해되서는 안된다.
부장 - 장로, 교사 - 집사, 학생 - 성도
담임목사로 자신을 가정하여 1년의 계획을 설정하고 장로(부장)님과 집사(교사)님들에게 상의하여
결정을 해보자
헌금의 쓰임에 대해 철저하게 사용하게 한다.
2) 부장과 교역자 간에 업무분장이 안 되서 온다.
전도사가 설교, 영성, 기도에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주일학교 구조적인 문제로 갈들이 온다.
부장이 없는 경우 전도사 혼자 모든 것을 다 담당하게 될 때 어려움이 있다.
전도사 없이 부장님이 모든 것을 다 했을 경우 전도사가 부임하면 어려움이 많다.
3. 부장은 무엇에 갈등을 느끼는가?
부장과 교역자의 갈등의 주된 원이은 서로의 업무를 몰라서가 아니고 서로가 이해하고 존경하지 못해서 오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보게 된다. 아래의 내용은 몇 교회 부장들에게 얻은 데이터를 소개한 내용이다.
① 부장을 스폰서로만 생각할 때
② 전도사가 자기 스타일대로만 하려고 할 때
③ 교회학교 일정을 자기 마음대로 확정, 시행하려고 할 때
④ 전도사가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이 구비되어 있지 않을 때
⑤ 부장은 관심이 있으나 교육전도사가 열심을 내주지 못할 때
⑥ 교육전도사가 교사들과만 너무 친하게 지낼 때
⑦ 교육전도사가 시행착오를 하고도 이를 인정하지 않을 때
⑧ 부장의 조언이 묵살될 때
⑨ 교역자의 영성이 부족할 때
4. 교역자의 갈등은 무엇인가?
교역자의 갈등은 부장이 교역자를 경험이 없고 어리다고 과소평가할 때 주로 갈등을 느꼈다.
다음은 교역자들의 갈등의 실례를 몇 가지 적은 것이다.
① 부장이 부서에 관심이 없을 때
② 전도사를 일주일에 한번 설교나 하는 사람으로 생각할 때
③ 부장이 혼자서 일을 결정하고 시행할 때
④ 중요한 일을 결정하면서 교역자 의견은 들어보지 않을 때
⑤ 교육전도사가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없다고 과소평가 할 때
⑥ 부장의 능력이 교육전도사를 능가할 때
⑦ 관심이 많아 교육전도사에게 지시형으로 말할 때
⑧ 교사나 학생들 앞에서 위상에 해가 되는 언행을 했을 때
5. 어떻게 갈등을 해소할 것인가?
1) 서로 이해하자.
2) 교회 조직을 바르게 이해하자
3) 공적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준다.
교사 기도회때 부장집사님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 준다.
4) 자기의 능력을 음으로 양으로 사용하고 말할 때는 상대가 드러나게 한다.
5) 교육전도사와 부장은 자전거의 두 바퀴와 같다.
6. 결언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면서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해야 한다. 그것은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철저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고 무슨 말을 하려면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고,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해야 한다. 그리고 어떠한 일이 있엇도 다투지 말아야 한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다툼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담임목사님의 목회를 돕는 다는 사실을 확실이 인식해야 한다.
영성과 교육에 대해 생각하자.
내가 계획을 세워 부장님께 보여드리고 허락(꼭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을 받아 실시한다.
섬기는 목회를 하자.
“내가” 라는 함정이 교회내에 꼭 있다.
(벧전 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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