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나는 조지 버튼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수 년 동안 교회를 다니면서 조지는 교회 사람들이 거리에서 노인들을 위협하는 불량배들에 대하여 불평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그 불량배들을 피하기 않고 오히려 돕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교회를 설득하고 돈을 모금하여 결국 런던의 캐닝 타운에 메이플라워 센터(Mayflower Centre)를 세웠습니다. 그 센터의 개원 예배에서 설교를 하기로 되어있던 그는 자기의 설교 제목을 ‘어둠을 저주하지 말고 촛불을 켜세요’라고 붙였습니다.
메이플라워 센터가 오픈하는 날, 그 지역의 불량배 몇 명이 그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욕설을 하고, 나가면서 창문을 부수었습니다. 그후 이런 일은 매일 밤 되풀이되었습니다. 교회 사람들은 조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사실 그들이 한 일은 대부분 “왜 되지도 않을 일에 시간을 낭비하느냐?”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메이플라워 센터는 굳세게 버텼고 결국 성공했습니다. 그후 조지는 「사람이 물건보다 중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썼습니다. 당신은 혹시 어둠을 저주하느라고 바빠서 촛불을 켤 시간이 없습니까? 불평하느라고 너무 바빠서 잃어버린 세대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던져줄 시간이 없는 것은 아닙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