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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3: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잠 13: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찰스 스윈돌 목사님은 달라스 신학대학원의 총장을 하다가 얼마 전 사표를 내고 65세에 교회를 개척했는데 1년만에 2000명이 모였습니다. 어느 날 “우리 그리스도인이 사회법을 지켜야 합니다. 공중도덕을 지켜야 합니다!”하고 강하게 설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신호등에 멈추어 있다가 누군가 출발하는 것 같아 출발을 했는데 빨간 불이었어요. 수많은 눈길들이 자기를 쳐다보았습니다. 이틀쯤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지난주에 목사님이 한 설교를 어겼다고 누가 항의를 하면서 목사님께 따져야겠다고 모임을 갖겠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며칠 후 금요일에 교인 중에 까다로운 사람이 “제가 모임을 좀 가지려고 하는데 목사님 식당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하고 연락이 왔어요. 목사님은 큰일났구나 생각하고 그 식당에 가면서 목에다가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푯말을 걸었습니다. 식당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와!”하고 함성을 지르며 박수를 쳤습니다. 험악한 분위기가 다 해결되고 난 후에 찰스 스윈돌 목사님이 뒤로 돌아섰습니다. 거기에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라고 써 있었어요. 딱딱한 변명대신 평생 성경을 연구한 스윈돌 목사님의 지혜로 인해 그들은 목사님을 더욱 지지하는 사람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지혜입니다. 오늘도 비둘기처럼 온순하되 뱀처럼 지혜롭게 사십시오.
주님, 제가 주님이 주신 지혜를 선용하게 하소서. 어려운 순간 지혜로 상황을 역전시킨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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