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부 아이들 알아가기.... 】
유년부 아이들( 8세 ~ 10세 )의 특징은 굉장히 활동적이다.
특별히 남자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한다. 그래서 옆 친구와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장난이 발전하여 싸우기까지 한다.
때로는 자신을 표출하려고 어수선하게 떠드는 경우도 있다.
반면에 여자아이들은 상당히 이기적이며, 질투심이 강하여서 선생님이 조금만 한 아이에게 관심을 두고 이야기를 하면 시기심이 일어난다. 왜! 그러는지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유년부 아이들은 아직은 불완전하나 서서히 자제력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잇다. 또 한가지 이들에 대하여 알고 있는 것은 무슨 재미있는 책이나, 이야기, 또는 TV프로그램 등에 깊이 몰두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는 언제나 활동하고 싶고 가만히 있기는 싫어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이들이 무슨 일에 깊이 흥미나 느낌이 없이 얼마동안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유년부 아이들에겐 가장 힘든 일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2부 순서가 지루한 시간이 되어서는 아무런 효과를 얻을 수가 없게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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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2%를 마실까?
◆ 준비물
2%음료수, 콜라, 환타, 생수 등.... 1회용 종이컵
◆ 소요시간
약 20분 ~ 30분
◆ 목 적
성탄절 찬양 또는 새로운 찬양을 쉽게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
찬양을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다.
◆ 진행 방법
2%음료수, 콜라, 환타, 생수 등.... 1회용 종이컵을 진열대에 진열을 하고, 새로운 찬양을
2회 내지 3회를 같이 부르며 가르친다.
새로운 찬양을 어느 정도 아이들이 부를 수 있을 때부터 게임은 시작된다.
아이들 중에 나와서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는 친구는 나와서 새 찬양을 부르라고 한다. (만약 나오는 어린이가 한 명도 없다면 진행자가 한 명만 지목해서 나오도록 한다.
아이들은 한 명만 나와서 하면 자기 자신도 할 수 있겠다는 자부심이 생긴다. )
처음에 나온 친구는 찬양을 잘하지 못하였어도 무조건 2%를 준다. (자신이 선택한 것을
마셔도 된다.) 다른 아이들에게 지금 누구 친구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친구는 나오라고 하여 게임을 계속 진행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음료수를 원하는 대로 주면 재미가 없다.
아이들에게 찬양을 잘하였는지 물러보아서 때론 생수도 주고, 때로는 음료수 양을 아주
조금만 주고, 아니면 그래도 열심히 하였으니 조그만 더 주겠다고 하여 더 주든지 아니
면 실수로 너무 많이 주었다고 하여 진행자가 조금 마셔도 된다.
그리고 찬양은 잘 하였는데, 표정이 너무 어두웠다거나, 너무 웃었다고 하여 자신이 선
택한 음료수와 생수를 합쳐서 아이에게 주어 아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내면서 재미있게
진행한다. 또한 한 아이를 특별히 지목하여 찬양이 끝나면 물을 주고 다시 한번 음료수
마실 기회를 주겠다고 하여 다시 찬양을 하면 또다시 물을 주면 재미가 더해진다.
참고적으로 음료수 대신 귤을 사용하여도 된다. '귤' 하나 전체를 주어도 되고, 반을
주어도 되고, 한 쪽을 주어도 되고, 귤 껍질만 가득 주어도 된다.
조금 지루한 감이 있으면 중간 중간에 박수게임 등... 을 병행하여도 좋다.
이렇게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들이 반복적으로 찬양을 하였기 때문에 쉽게 새 찬양을
배우는 것이 큰 효과이다.
▶ 입 큰 친구를 찾았다!
◆ 준비물
알사탕 (대도록 설탕가루가 붙지 않은 큰 사탕, 자칫하면 잇몸이 상함.)
◆ 소요시간
약 20분 ~ 30분
◆ 목 적
성탄절 찬양 또는 새로운 찬양을 쉽게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
찬양을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다.
◆ 진행 방법
새로운 찬양을 2회 내지 3회를 같이 부르며 가르친다.
새로운 찬양을 어느 정도 아이들이 부를 수 있을 때부터 게임은 시작된다.
사탕 하나를 보이며 사탕 하나를 입에 넣고 방금 배운 찬양을 할 수 있는 친구는 나오
라고 한다. 사탕 하나를 입에 넣고 찬양을 부르도록 하고, 찬양이 끝나면 또다시 사탕
하나를 더 넣어 준다. 또다시 찬양을 하고, 반복적으로 찬양이 끝나면 사탕 하나를 더
입에 넣는다. 발음이 올바른 발음이 나오지 않고 이상한 발음이 나오면서 찬양을 부르는
것이 재미있다. 또한 사탕을 입에 하나씩 넣을 때 얼굴 표정과 볼의 모양이 울퉁불퉁
하여 변하는 모습이 너무나 익살스럽고 우습다.
더 이상 사탕이 들어가기 힘들거나 발음이 좋지 못할 때 탈락이 되고, 다른 도전자가
나오게 된다. 참고적으로 어느 누가 사탕을 몇 개 넣었는지를 기록하여야 한다.
또한 사탕을 미리 미리 껍질을 까놓고 있어야 한다.
조금 지루한 감이 있으면 남자 선생님과 여자 선생님 중에 누가 사탕을 많이 넣을 것
같은지를 물어보아 지목된 선생님을 시킨다. (한성교회에서의 기록은 전도사가 10개이 며, 여자 선생님이 6개이다.) 게임이 종료될 때는 아이들 중에 제일 많이 사탕을 넣은
아이를 뽑아서 입 큰상을 준다. 선물은 입술 모양의 인형이나, 사탕 한 봉지를 포장하여
준다. 마지막으로 다같이 새 찬양을 부르고 마치면 좋다.
▶ 찬양 골든 벨을 터트려라!
◆ 준비물
행사용 풍선 3개 ~ 5개, 색종이, 화살
◆ 소요시간
약 30분 ~ 40분
◆ 목 적
성탄절 찬양 배우기 및 새 찬양 배우기
각반 별 또는 각 학년별 단합
◆ 진행 방법
행사용 풍선에 색종이를 오려서 풍선 안에 주입시킨다. (풍선 안에 색종이를 넣을 때
음료수 PT병을 반으로 오려서 사용하면 유용하다.) 풍선을 불어서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는 곳 무대 중앙에 달아놓는다.
성탄절 찬양이나 새로 배울 찬양과 율동을 5분간에 걸쳐 가르치고, 각반 별 또는
각 학년별로 흩어져서 10분간에 걸쳐 선생님과 같이 찬양과 율동을 연습하도록 한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집합을 시키고, 각 반별 또는 각 학년 별로 나와서 찬양과 율동을
한다. 점수를 채점하고, 제일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반이나 학년 전체를 나오도록 하여
풍선 중앙에서 다시 한번 찬양을 한다. 찬양이 거위 끝날 때 우승한 반이나 학년 선생님
이 화살을 쏘아서 풍선을 터트리고 축하를 해준다. 참고적으로 선물을 준비하면 더욱 좋
다. 그 날의 간식을 선물로 하여도 좋다. 3가지 부류의 과자를 박스에 포장을 하여 등수
별로 나누어 주어 서로가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하면 좋다.
이명진전도사"교사의 벗"연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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