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493 ♥ 본문 / 로마서 12: 3∼13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그것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다만 그 생각하는 바에 따라 현재의 모습과 다가올 미래의 모습이 결정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질이 달 라집니다. 생각을 통해 상상여행을 떠나봅시다. 침대에 누워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든 그로브에 있는 로버트 슐러 목사의 크리스탈교회와, 레이크 포레스토에 있는 릭 워렌 목사의 새들백교회를 구경합니다. 잠시 후에는 디즈니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탑니다. 그리고는 뉴욕 브로드웨이로 가서 뮤지컬을 보고 9·11 참사가 났던 세계무역센터 건물 자리의 ‘그라운드 제로’도 한 번 찾아가봅시다. 몸을 한 번 뒤척인 후에 호주로 날아가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에 들렀다가, 유럽으로 떠나 파리의 에펠탑을 보고, 스페인의 투우 경기를 관람하고, 영국의 런던탑을 봅니다. 유로 레일을 타고 이태리로 가서 로마의 유적지를 구경합니다. 다시 숨을 돌리고 달나라와 우주 속으로도 날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각은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그러나 통제하지 않으면, 넘지 말아야 할 생각의 한계를 넘어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은 다스려지고 관리되어야 할 영역입니다. 생각은 시공간을 뛰어넘어 영향력을 미칩니다. 때문에 바르게 살려면 바르게 생각해야 합니다. 바울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 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3절)”고 말합니다. 바울은 먼저 자기자신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강조합니다. 과장되게도 말고 낙심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합당하고 진실하게 생각할 것을 말씀합니다. 진실한 자기정체성에 대한 의식입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경륜과 은사를 겸손히 수용해야 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게 주신 은사를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지금 누구인가를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알고,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하나님 앞에서 바로 알고 사는 일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살아야 할 모습입니다. 바르게 생각하면 바르게 삽니다. 지혜롭게 생각하면 지혜로운 인생이 됩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어두운 세상입니다. 혼란스러운 세대입니다. 우리의 생각을 바르게 주장하사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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