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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꽃이 피는 식물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은 몇 가지로 한정된다. 미니 거베라, 바이올렛, 미니 장미, 베고니아, 시클라멘 등이 해당. 모두 양지에 두는 것이 좋다. 장미와 거베라, 베고니아처럼 화려한 꽃이 피는 식물은 습하게 두고, 나머지는 건조한 쪽을 좋아한다.
꽃을 피우려면 액체 비료를 줘라
겨울 식물의 경우, 대개 물과 비료를 절제한다. 식물이 ‘휴면기’에 들어가기 때문. 단, 꽃을 피우는 식물일 경우 예외.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즉효성이 있는 액체 비료를 준다. 물은 1주일에 한 번만, 충분히 물은 충분히 줘서 화분 밑으로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화분 받침에 고인 물은 반드시 버릴 것. 물조리개를 흙 쪽에 가깝게 대고 꽃에 닿지 않도록 주는 것이 좋다. 칼랑코우에
![]() 관리법
① 4~5일에 한번 정도, 표면의 흙이 다소 말라보일 때 물을 준다. 꽃잎에 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 꽃이 진 꽃대는 가위로 잘라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새로운 꽃대가 잘 자라 계속 예쁜 꽃을 보게 된다.
시클라멘(cyclamen)
![]() 관리법
너무 더운 실내보다는 서늘한 베란다 쪽에서 키운다. 물은 자주 충분히 주도록 하고, 꽃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분갈이를 할 때 잎이 쉽게 부러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열매가 있는 식물 ![]() 천량금 6월경에 하얀색 꽃을 피우고 9월 가량에 빨간 열매가 맺는데, 이 열매는 이듬해 5월까지 달려있게 된다.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하다. 물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으므로 제때 충분히 주어야 한다.
관리법 온도가 10℃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실내가 건조한 경우 2~3일에 한번, 보통 4~5일에 한번 정도 뿌리 부분에 물을 충분히 준다.
산호수(Ardisia pusilla DC)
![]() 관리법
① 물을 줄 때에는 가능한 한 뿌리 부분에 가깝게 해서 밑으로 준다. 2~3일에 한번 정도 준다.
② 화분 주변에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어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 ③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앰플형의 비료를 화분에 꽂아서 영양을 보충해준다.
푸른 잎이 싱그러운 관엽식물 파키라(Pachira)
![]() 관리법
① 주변 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갈 경우 화분 전체를 검정 비닐로 감싸서 보온에 신경을 쓴다. 이때 낮에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서 병충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한다.
② 아파트 실내라면 4~5일에 한번 정도 물을 준다. 온도가 낮을 경우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번꼴로 물주기를 해줘도 괜찮다.
③ 깨끗한 물수건이나 페이퍼타월로 잎의 표면을 잘 닦아주면 기공이 열리게 되어 생육에 도움이 된다.
싱고니움(Syngonium podophyllum 'White Butterfly') ![]() 관리법
한달에 2~3번 정도 물에 희석해서 주는 비료인 액비를 주면 푸른 잎이 건강하게 잘 자란다. 실내가 건조한 경우 주변에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면 좋다.
호야(Hoya)
![]() 관리법
4~5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둔다. 베란다보다는 실내에 들여놓는 것이 좋겠다.
그 밖에 자주 키우는 식물들 호접란(Phalaenopsis)
![]() 이때 꽃잎에 물이 닿도록 직접 스프레이를 하면 꽃이 금방 떨어져버리므로 절대 금물.
관리법 따뜻한 곳에 들여놓고 물은 4~5일에 한번 정도표면 흙이 말랐을 즈 음에주도록 한다. 꽃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허브(herb) ![]() 관리법
① 잎이 어느 정도 자라면 잘라서 종류에 따라 차나 샐러드 등에 넣어 먹거나 말려서 포푸리로 활용한다.
② 허브가 담아져 있던 플라스틱 화분은 한달 이내에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다. 배수가 잘 되는 배양토를 담아준다.
③ 해가 잘 드는 곳에 놓아두고 물은 2~3일에 한번 정도로 자주 준다.
![]() 충분한 햇빛을 필요로 하며 습하거나 지나친 비료를 싫어하므로 부식질이 많은 토양보다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하이드로볼:모래를 7:3의 비율로 혼합한 토양)을 쓰는 것이 좋다. 온도는 따뜻한 곳이 적당하다.
관리법
물은 한달에 한번 정도로 가끔만 주도록 하고 해가 잘 드는 따뜻한 곳에 놓아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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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끼와 야생화의 세상 구경
이슬 맺힌 촉촉한 이끼. 자연의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야생화. 생각만 해도 머리가 맑아지는 듯하다. 작은 이끼 하나에서도, 한 송이 야생화에서도 초록빛 물결이 퍼져나가 마음까지 행복해진다. 이번 겨울엔 올망졸망한 이끼와 야생화로 집안 가득한 싱그러움을 느껴보자.
tip : ☞ 이끼는 그늘진 곳에 두고 습도가 충분히 유지되도록 물을 주되 많이 주면 쉽게 상하니 주의할 것. 야생화는 화분 위의 흙이 마르면 1회씩 흠뻑 주는 것이 원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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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가득 늘푸른 향기 - 허브 연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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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월에 즐기기 좋은 꽃들
<겨울철 화초관리 요령> 잘못된 겨울철 화초관리는 그동안 정성스레 키운 화초를 볼품 사납게 만들어 버리는 일이 종종 벌어지곤 한다. 일선 전문가들은 겨울은 식물들이 휴면에 들어가는 기간이기 때문에 물과 거름을 줄이는대신 온도 조절에 만전을 기해 동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온도 겨울철 화초관리 온도는 최소한 10℃이상은 돼야 한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화초를 실내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온도가 너무 높으면 벌레가 생기고 시들기 쉽상이다. 따라서 10~15℃선을 유지하는 게 좋다. 햇살이 따스한 날, 오후 1~2시께 창문을 열어 햇빛을 쪼이거나 환기를 시키는게 좋다. 직사광선은 화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대로 피하고, 잎을 황갈색으로 바꿀수 있는 에어컨이나 온풍기는 멀리해야 한다. 드물게 햇빛이 나서 열어둔 창을 닫지 않아 동해를 입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겨울철 화초를 바깥에 놔 둘 경우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난은 겨울철 일정기간 저온을 유지해야 정상적인 번식과 성장이 가능하며, 좋은 꽃을 피울수 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난을 키우는 경우 가능한 햇빛을 가려주고 낮에는 창을 열러 저온관리를 해줘야 한다. (아래 겨울 화초 온도관리 표 참조) ◆ 물주기 화초에 물을 줄때에는 배수구멍으로 물이 새어 나올 정도로 흠뻑줘야 하는데, 겨울철에는 물을 주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 관엽식물의 경우 여름철 사흘에 한번쯤 물을 주는게 적당하지만 겨울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주는 게 좋다. 겨울철 물을 자주주면 뿌리가 썩어 검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고, 오후 늦게 물을 주면 뿌리가 얼어버리는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분재의 경우 겨울철에는 사나흘에 한번쯤 물을 주는 게 좋고, 난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면 충분하다. ◆ 거름(비료) 거름은 겨울철에 될 수 있는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난은 비료주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겨울철 꽃을 피우는 화초에 영양제를 공급할 경우 식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밖에 습도는 봄 여름 가을보다 다소 낮춰 비교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분갈이는 봄에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남천, 동백, 포인세티아, 시클레멘은 추위에 강해 실내보다 베란다에 두는 편이 건강하게 자란다. 카란코에, 바이올렛은 5℃이상의 비교적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고, 베고니아는 10℃이상의 건조한 곳이 좋다. 또 난은 최저온도를 15~17℃, 습도를 50%수준으로 낮춰 관리하고, 매달 한차례 살균제와 살충제를 주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난의 경우 특히 찬바람을 피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겨울철 실내 화초 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이제 겨울입니다. 겨울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물론 동식물도 겨우살이 준비가 필요합니다. 식물도 추운 겨울을 견뎌 다음 해 새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대비합니다. 특히 꽃식물들은 겨울이 오면 그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므로 기후 변화에 순조롭게 적응하여 살아가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겨울철 가정에서 흔히 키우는 식물을 일반적으로 크게 셋으로 나눠 관리방법을 소개하면, 1) 관엽식물에는 벤자민, 드라세나, 관음죽, 소철, 야자, 패키라 등의 대형 관엽식물과 크로톤, 스킨다프서스, 아이비, 아나나스, 안시리움, 마란타와 같은 소형 관엽식물 등이 있는데 모두 원산지가 열대이거나 아열대이므로 실내 기온이 8 ℃ 이하로 되면 잎이 누렇게 되고 낙엽지므로 보온에 주의해야 합니다. 크로톤, 디펜바키아처럼 유난히 추위에 약한 식물은 거실 쪽으로 옮겨 추위를 막아주고, 잎이 큰 관엽식물은 창가를 벗어난 곳에, 잎이 작은 것은 창가에 두고 물주기는 평소 보다 2-3일 늦추어 주로 아침에 주도록 합시다. 특히 실내 기온 보다 낮은 찬물은 잎을 변색시키고 낙엽 지는 원인이 되므로 찬 물을 사용하지 말고, 나무나 종이를 태운 재를 조금 만들어 물을 스무 배정도 섞어 만든 잿물을 뿌리에 조금씩 주면 카리(K)질 비료가 공급되어 뿌리가 튼튼해지고 건강해져 추위에 잘 견딜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2)춘란 등 동양란은 야외에서도 월동하므로 4-5 ℃정도에서도 충분히 견딜 수 있고 석양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베란다 등에서 노출되지 않도록 햇볕을 막아야하고 물주기는 평소보다 기간을 늘려 한 겨울 에는 2주일에 1회 정도가 좋고, 서양란은 겨울철 야간 온도가 10 ℃이상의 곳에 두도록 해야 하므로 베란다보다는 거실이 좋을 것이며 물은 1주 1회 정도 주면 좋을 것입니다. 심비디움은 겨울철에 꽃눈을 여러 개 만드는데 두세 개 남기고 나머지는 따버려야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팔레노프시스나 덴파레는 18 ℃ 이상이면 계속 꽃을 피우므로 온도를 유지하면서 물주기도 보통 때와 같이 하면 좋을 것입니다. 3)시클라멘은 겨울 내내 꽃을 피우므로 물주기만 주의하면 되는데 물은 잎이 시드는 듯 할 때 주어야 하므로 화분의 흙에 물기가 있는데 다시 물을 공급하면 뿌리가 썩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꽃을 감상한 후 깨끗한 면봉이나 붓으로 인공 꽃가루받이(수분:受粉)를 해주면 새로운 꽃 색의 시클라멘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4-5월 씨앗을 따서 깨끗한 흙에 바로 뿌리고 물을 주면 자라 새로운 꽃을 볼 수 있어 재미있는 가정 원예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소형 군자란은 겨울을 넘기가 바쁘게 긴 꽃대에 여러 송이의 주홍색 꽃을 피워 실내 분위기를 바꾸어 줍니다. 개화기간도 길어 한 달 정도 계속되며 꽃가루받이를 해주면 빨간 종자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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