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꽃·풀이야기

구절초 효능

예성 예준 아빠 2010. 5. 16. 07:13

구절초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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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가을에 구절초의 풀 전체를 꽃이 달린 채로 말린 후 달여 복용하면 부인병에 보온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여 약이름으로 선모초라 지어졌다. <약용식물사전>

  옛날부터 9월 9일에 이 풀을 채취하여 엮어서 매달아 두고 여인의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 때에 달여 마시는 상비약으로 써 왔다. 또 꽃을 말려서 술에 적당히 넣고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먹으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강장제. 식욕촉진제가 된다고 하였다.<약용식물사전>
             

효과로는

* 홀몬이 풍부하여 각종 부인병 불임증을 예방 치료한다.

* 마약을 대신할 만큼 진통, 소염작용이 강하다.

* 정혈제가 되어 혈압을 안정시킨다.

* 위장을 편안하고 튼튼하게 한다.

* 냉증을 치료하므로 소음 태음체질에 좋다.

* 후두염 인후염 기침 등 호흡기질환에 탁월하다.

*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 탈모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방지한다.

* 차로 마실 때 향기가 아주 좋다.

* 남녀 강력한 정력제가 된다.

먹는방법

월경불순, 대하증, 뱃속이 냉할때는 9월에 채집해서 바람이 잘통하는 서늘한곳에 말린 구절초를 차를 끓여마신다. 구절초 줄기 20그램을 물 700CC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 하루 수차례를 수시로 차처럼 마시면 된다.

차로 드실 때는 꽃을 이용하는데 한 잔에 꽃 2개 정도 4회쯤 우려 마실 수 있다. 한방에서 구절초는 부인병·보온에 특효가 있죠. 특히 월경장애에 효과가 있어 약재시장에 가면 구절초가 쌓여 있을 정도..

꽃은 술을 담그거나, 말려서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이나 탈모에 효과가 있고, 머리칼이 희게 되는 것을 방지한구요.. 또 어린 싹은 나물로 무쳐 먹고, 잎은 ○을 찔 때 넣으면 향기를 내 줍니다~~~

현대인들은 열대과일과 냉장고 음식을 먹으며, 특히 목회자들은 심방 시 음료수 많이 마시거나 새벽기도로 몸을 얼려서 냉증이 심하고 잔기침이 끊이지 않습니다. 따뜻한 구절초 한 잔 마시고 강단에 올라가시면 목도 풀리고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 드릴 것입니다

 
구절초
(국화과)
 
     
 속명 : 고호. 고봉. 창다구이. 들국화
분포지 : 전국의 산과 들 산기슭 및 길가의 초원
개화기 : 9 - 10 월
꽃색 : 흰색
결실기 : 10 - 11 월
높이 : 50cm 안팎
특징 : 땅속 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9월 9일에 채집해야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용도 : 관상용. 약용
생육상 : 여러해살이 풀
효능 : 건위.보익.강장.정혈.식욕촉진.중풍.신경통.부인병. 보온등의 약으로 쓴다.
 
민간요법
  예로부터 가을에 구절초의 풀 전체를 꽃이 달린 채로 말린 후 달여 복용하면 부인병에 보온용으로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여 약이름으로 선모초라 지어졌다. <약용식물사전>
  옛날부터 9월 9일에 이 풀을 채취하여 엮어서 매달아 두고 여인의 손발이 차거나 산후 냉기가 있을 때에 달여 마시는 상비약으로 써 왔다. 또 꽃을 말려서 술에 적당히 넣고 약 1개월이 지난 후에 먹으면 은은한 국향과 더불어 강장제. 식욕촉진제가 된다고 하며, 이 때 술은 배갈이
좋다고 하였다.<약용식물사전>

 산구절초

각지의 높은 산에서 많이 자라고 대개는 군락을 이루고 자란다.
높이 10 - 60cm 이며 8 - 9 월에 흰색 꽃이 피고 10월에 씨가 익는다.

 바위구절초

백두산의 고원지 및 고산 지대에 자생하는 고산 식물이다.
높이 20cm 안팎으로 8 - 9 월에 흰색, 연한 자주색, 연한 붉은색
꽃이 피고 10월에 씨가 익는다.


독감이나 감기는 약이 없다고 한다.

특히 조류독감의 면역 백신은 약효가 미미하다.

백신이 확실하지 않을 때 흔히 병원에선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대증요법이란 증상에 따라 일반적으로 대처하는 치료법이다.
독감의 특성상 대증요법으로 구절초만한 약초도 드물다.
그 이유 열두 가지를 열거해 본다.


1. 홀몬작용 촉진으로 힘이 나고 젊고 정력이 넘치게 한다.
: 힘이 넘치는 것 이 자체가 면역 상승인 것이다.

힘 있는 자는 이기고 죽지 않는다.

2. 마약을 대신할 만큼 진통 소염작용이 강하나 내성은 없다.
: 강력한 구절초의 진통 소염작용은 독감 바이러스의

염증을 치료하고 진통시켜 기침을 억제한다.

3. 정혈작용이 강해 혈압을 안정시켜 준다.
: 만병의 호전은 피를 맑게 함에 있다.

감기로 인한 혈압상승은 통제가 어려운데 막아준다.


4. 소화를 돕고 위장을 편안하고 튼튼하게 한다.
: 위장이 튼튼할 때 치료를 계속할 수 있고 음식으로 견뎌내게 한다.

위장이 약해지면 중병에서 승리할 수 없다.

5. 기관지염 후두염 인후염 만성기침 감기에 탁월하다.
: 그렇다면 구절초야말로 감기나 독감을 대비한

대증요법으로 적절한 것이다.

6. 정신적 안정과 두통 탈모예방에 좋다.
: 독감처방에 빳지 않는 약이 안정제와 두통약이라면

구절초가 그 기능을 다 함유하고 있다.

7. 만병의 근원 냉증을 치료하며 소음 태음체질에 좋다.
: 독감은 몸이 냉하거나 찬 것에 노출 되었을 때 감염 되기 쉬운데

체질을 덥게 해 주니 면역에 좋은 약초이다.

구절초 먹고 감기예방을 경험해 보자.

8. 구절초에 반드시 국내산 감초를 넣는다면 더욱 좋아진다.
: 감초 첨가는 마시기 좋고 독성 제거 및 한 가지만 계속

복용할 때 오는 부작용을 감소시키며 약효를 배가시킨다.

명의들의 고방(옛처방)은 요즘과는 달리 한 두 가지 단방에

감초를 첨가함이었고 효능이 뛰어났다.

구절초에 감초를 5:1로 넣어보자.
 

9. 구절초물을 머금으면 치통이 그친다.

: 독감이 오면 이가 흔들리고 솟구쳐 씹기 어려운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인후 후두통을 다스려 목을 편하게 한다.
 

10. 구절초는 쑥성질의 국화과로서 소독 기능이 강력하다.

: 상처에 쑥을 찧어 발라 나은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이상으로 볼 때 구절초는 독감 바이러스를 약화

내지는 살균하는 대증요법에 적합하다.
 

11. 구절초차는 독감균과 약의 독성을 중화시킨다.

: 감기환자는 평소보다 비타민C를 수십 배 필요로 한다.

독감균과 약에서 독성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구절초에 들어가는 감초는 탁월한 해독제이다.
 

12. 구절초는 몸을 덥혀 몸의 기능을 원활히 한다.

: 독감에 걸리면 몸의 기능이 냉해지면서 마비상태가 된다.

이 때 구절초는 덥게 하여 활발하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