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행복)가정

하루를 마칠 때

예성 예준 아빠 2010. 4. 20. 21:41
    하루를 마칠 때

           - 당신의 자애로운 돌보심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녁때가 되어 자리에 들려 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라는 생각에

 

     위로를 받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온종일 깨어있으면서

 

     만약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분이 아니라면

 

     얼마나 비참한지요!

 

 

     잘 때와 깨어있을 때

 

     우리 생각의 차이란 우스꽝스러울 뿐이지요.

 

     그건 마치 우리는 우리가 자는 동안만

 

     주님의 깨어계심이 필요하고

 

     우리가 깨어있을 때앤 필요하지

 

     않는다는 게 됩니다. 

 

                - 쉐렌 키엘고을(Soren KierKegaard)

 

 

     ▶ 만약 키엘고을의 기도집이 아직도 방견되지 않았더라면

 

         (사후 150여 년 후에나 기도집이 발견되었으니)

 

         지금 개신교의 기도 생활은 얼마나 황량한 것이었을까?

 

 

         그의 기도집 발견은 개신교 기도 신학에

 

         한획을 그은 사건이 되었다. 

 

                     / 멋쨍이 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