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행복)가정

홍해의 광야 길

예성 예준 아빠 2010. 4. 18. 21:26

홍해의 광야 길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우리를 은혜의 길로 인도하시건만 때때로 우리는 우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원망하기도 하고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해서 주시는 시련이건만 우리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힘에 부친다고 하나님을 원망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께서는 우리를 홍해의 광야 길로 내몰고 인도하시는 줄 압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주님께서 책임지시는 이 길로 우리가 따라가면서 조용히 참고 견디고 인내하면서 주님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미국에 대표적인 영화사 중에 하나인 PARAMOUNT PICTURES라고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여기 회장님은 여자 분입니다. 쉐리 랜싱(Sherry Lansing) 이라고 하는 분인데 아주 밑바닥에서부터 많은 수고를 해서 회장의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입지전적인 인물이올시다. 이 유명한 랜싱 회장의 좌우명이 있습니다. 그 회사원들을 가르치는 교훈이 있습니다.

"과정을 즐겨라. 그리고 성공을 염려하지 마라." 성공할까 실패할까, 이거 두려워하고 걱정하지 말아라. 과정 자체를 즐겨라” 과정 자체 속에 우리의 의미가 있고 행복이 있어야 되고, 결과는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더 빠른 것이 항상 현명한 것은 아니라고 그렇게 훈계한다고 합니다.

실패와 위기, 우리가 당하는 사건, 그 속에 말씀이 있습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지혜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향한 특별한 배려가 있습니다. 우리의 약점을 아시고 우리로 하여금 옛 생활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도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로 하여금 더 이상 자만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더 이상 거짓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홍해의 광야 길로 인도하십니다.

개인적으로나 민족적으로나 이제 아무 불만 없이 조용히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이 길로 하나님의 사랑의 은총으로 주신 이 길로, 묵묵히 감사하며 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