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QT

[▒▒ 묵상 ▒▒] 주님뜻대로

예성 예준 아빠 2009. 1. 13. 21:36

 주님 뜻대로
자신의 생각대로 잘 되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일하심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을 위한 자신의 계획대로 되어야만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주로 영접한 사람은
가장 비참한 삶도 순순히 받아들입니다.
 
가장 불행한 삶이 될지라도
피하려 하지 않습니다.
 
욕되고 비참한 죽음이 기다리는 순간에도
믿는 자는 주의 뜻을 위해 감당합니다.
 
자신의 모든 뜻을 버리고
주께서 이끄시는 대로 사는 자가 '주의 종'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서 세상을 앗아가고
대신에 자신을 선물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받는 종은
세상의 관심을 끌만한 것이 없습니다.
 
세상은 부흥,번창,성장,영향력,성공,창대,명예 등을
구하고 그것으로 판단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교회 부흥도
실제로는 사람들의 생각과 상상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자는 아름답습니다.
 
그는 스스로 행한 어떤 일도 없지만
하나님을 위해 가장 큰 일을 행한 자입니다.
 
높아지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아지고자 하는 자는 높아질 것입니다.
 
자기 뜻을 십자가 밑, 무덤에 묻은 자는
주님 뜻만을 이룰 것입니다.
 
이 사실을, 주 앞에 서기 전에 알게된다면
진정한 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