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만평·뉴스

오늘의 포토뉴스 - 2008년 08월 21일[목]

예성 예준 아빠 2008. 8. 23. 09:16

가을로 들어가는 터널

처서(23일)를 사흘 앞둔 20일 초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나들이 나온 시민 들이 덩굴식물 터널의 호박과 수세미를 감상하고 있다.

부산지역 첫 노지 벼베기

더위가 가고 일교차가 커진다는 처서를 사흘앞둔 20일 오후 늦여름 맑은 햇살아래 부산지역에서 첫 노지 벼 베기가 강서구 강동동 덕포마을 이재림(75)씨 7600㎡ 논에서 이뤄졌다.  이번 벼 수확은 지난 5월초 모내기를 실시한 이후 3개월 만으로 올해는 장마기간이 적고 7월의 일 조량 및 온도가 높아 벼 생육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등 기상조건이 좋아 수확량이 평년작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더위가 가고 일교차가 커진다는 처서를 사흘앞둔 20일 오후 늦여름 맑은 햇살아래 부산지역에서 첫 노지 벼 베기가 강서구 강동동 덕포마을 이재림(75)씨 7600㎡ 논에서 이뤄졌다.   이번 벼 수확은 지난 5월초 모내기를 실시한 이후 3개월 만으로 올해는 장마기간이 적고 7 월의 일조량 및 온도가 높아 벼 생육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등 기상조건이 좋아 수확량이 평년작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늦더위에 참깨 말리기

참깨 수확철을 맞은 19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농가 앞에서 온 가족이 참깨를 세워 말리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다.

“태양초로 만든 음식 먹으면 예뻐져요”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처서를 앞두고 충남 태안군 안면도산 유기농 태양초를 19일 선보였다. 백화 점 측은 “안면도에서 생산된 고추는 뛰어난 지리적 환경에서 건조돼 일반 건고추보다 빛과 색이 더 곱다”고 설명했다.

성큼 다가온 추석…분주한 청과시장

올 추석이 예년보다 열흘가량 빨라지면서 출하 물량 부족으로 과일값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서울 가락동 청과시장 에서 상인들 손길이 분주하다.

25만원짜리 ‘무등산 수박’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직원들이 20일 일반 수박에 비해 2~3배 크고 무게는 20㎏이 넘는 무등산 수박을 힘겹게 들 어보고 있다. 가격은 25만원.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줍시다"

등산객들에게 수목 생태의 이해를 돕기위해 대구 남구청 직원들이 19일 앞산 고산골 등산로 주변에 있는 나무에 이 름표를 달고 있다.이름표에는 나무의 이름,생태적인 특징과 유래등이 기록되어 있어 등산객들에게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한다.

美쇠고기 본격 유통

미국산 쇠고기의 시중 판매가 본격화된 가운데 19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수입쇠고기 판매점을 찾은 시민들이 미국산 LA갈비를 구입하고 있다.

‘테너 삼총사’ 북 어린이돕기 콘서트
신동호·김남두·강무림(왼쪽부터)

국내 정상급 테너 3인방으로 꼽히는 신동호·김남두·강무림(왼쪽부터) 씨가 ‘북한 어린이돕기 스리 테너 콘서트’를 연다.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가 24일 저녁 7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여는 이번 콘서트에서 이들은 서울 로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협연할 예정이다.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오 나의 태양’, ‘산타루치아’, ‘뱃노래’, ‘박연폭포’ , ‘내 마음의 강물’ 등을 부른다. 음악회 해설과 진행은 굿네이버스 친선대사인 탤런트 최수종씨가 맡는다. (02)6717-4224

‘한국인VS조선족’ 베이징에 흐르는 묘한 기류

베이징 올림픽을 2일 앞둔 6일 오전 자금성을 출발한 올림픽 성화가 천안문 광장 앞을 지나는 동안 응원을 하기 위 해 나온 조선족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조선족은 중국인 일 뿐이다!”지난 8월 14일 저녁부터 15일 광복절 새벽 내내 포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북경 올림픽 갤러 리에는 갑자기 조선족 성토 게시물로 도배를 이뤘다.   사건의 발단은 14일 베이징 올림픽 양궁 개인부문 결승전에서 한국의 박성현 선수가 중국의 장쥐안쥐 안 선수에게 역전패를 당하고 금메달을 놓치자 조선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열광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한 한 네티즌의 ‘고발’로 시작되었다.

여-야 합의 후 쇠고기 특위도 '일사천리'

20일 국회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에서 최병국 위원장이 회기 연장과 청문회 출석 증인에 대한 안건 을 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여야의 첨예한 갈등으로 공전됐던 쇠고기 특위는 이날 회기 연장과 청문회 출석 증인에 대해 여야가 문제없이 합의한 뒤 산회됐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 회의를 마친 최병국 위원장이 "오늘은 조용히 끝나 취재진이 아 쉬워 한다"고 악수를 청하자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이 활짝 웃으며 최 위원장의 손을 잡고 있다. 그동안 여야의 첨예한 갈등으로 공전됐던 쇠고기 특위는 이날 회기 연 장과 청문회 출석 증인에 대해 여야가 문제없이 합의한 뒤 산회됐다.

신임 행정협의조정위원회 민간위원

20일 행정협의조정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된 인사들. 사진 왼쪽부터 손지열 위원장(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주현 위원(독립기념관장), 백윤기 위원(아주대학교 법대학장), 김헌민 위원(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쇠고기 국정조사 재개

국회 정상화에 따라 20일 국회에서 열린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에서 이사철 한나라당 간사(왼쪽에서 두번째)와 야당 의원들이 반갑게 악수를 나누고 있다. 쇠고기 국조특위는 오는 28일 국무총리실 등의 기관보고를 받은 뒤 다음달 5일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설득해 보아도…

20일 노노갈등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앞에서 윤해모 지부장(왼쪽)이 협상장인 본관 앞을 가로막고 앉은 일부 대의원들을 설득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 감시단 ‘추석맞이 불매운동’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국민감시단 회원들이 20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반대 문구 가 쓰인 장바구니를 들고 불매운동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병신들이 지랄한다고 먹을 사람들이 안먹지는 않는다. 지네들이 뭔데 먹을 권리마져 뺏을려고 하는지 이불로 발닦고 걸레 덮고 잠이나 자거라.....제발 나라 발전에 저해 되는 놈들...

푸르지오, 동탄 오피스텔 분양

푸르지오, 동탄 오피스텔 분양 대우건설은 동탄새도시 24-3블록에 ‘동 탄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542실을 25~26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규모로, 공급면적 70~111㎡짜리가 모두 542실이다. 분양값은 3.3㎡당 640만~800만 원선이다. 삼성반도체 화성 신규개발단지와 걸어서 10분대 거리에 있다. 차로는 3분 거리다. 대우건설 쪽은 “이외에도 인근 도시지원시설 아이티(IT)단지에 90여개 업 체, 2천여명이 상주할 전망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가 형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청약 통장 없이도 분양받을 수 있다. 담보대출 때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아름다운 풍경…

18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슈가 로프(Sugar Loaf) 산에서 도시를 내려다 본 모습. 매년 80만명의 관 광객이 이곳을 방문한다.

프랑스의 진정한 아름다움 ‘맛’으로 만끽하다

케브랑리 박물관 (Musée Quai Branly ) 건물 옆에 물이 흐르죠? Quai(케)라는 단어는 '호수가' 나 '강변' 과 같이 물에 인접한 땅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아름답고 낭만적이며 유서깊은 파리를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서는 오감을 최대한 사용해야 합니다. 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만져보고… 머리로 생각하지 않고 가슴으로 느낄 때 파리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거든요.

알제리 폭탄테러 43명 숨져

북부 아프리카의 알제리에서 19일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 현장에서 파괴된 차량의 잔해를 실은 트럭이 부서진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알제리 내무부에 따르면 수도 알제에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이세의 한 경찰학교에서 발생한 테러로 최소 43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 이날 알제리 외에도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잇따라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모두 8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처참한 모습의 70억 짜리 해경 경비정

20일 제주시 관탈섬 부근의 수중암초에 충돌해 해저 80m에 침몰했던 제주해경 경비정 P-136정이 인양돼 처참한 모 습을 드러냈다. 제주해경은 지난달 6월 9일 침몰한 이 경비정을 수중 20m 높이까지 끌어올린 뒤 제주항 동부두 외항까지 끌고 왔으며 이날 부산으로 보내 수리하기 위 해 인양했다.

처참한 화재현장

20일 오전 5시 25분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일부가 붕괴해 소방관 3명이 숨 진 가운데 소방관들이 현장수습을 하고 있다. 숨진 소방관들은 진화 작업 도중 나이트 클럽 3층 천장이 무너지면서 매몰됐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동료 잃은 소방관의 눈물

20일 새벽 5시25분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진압중이던 소방관 3명이 무너진 천장에 매몰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동료소방관이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건물 중 2층과 3층, 1000여㎡를 태운 불길을 1시간 30여분만에 잡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

“너 없이 어떻게 살라고”

20일 새벽 나이트클럽 화재 진압 도중 숨진 소방관들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 이 오열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 분향

숨진 소방관 빈소의 유가족20일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소방관 들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연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분향하고 있다.

해상 테러 대비 을지연습

을지연습에 참가한 부산 해경과 항만 소방정이 19일 남항 앞바다에서 선박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 에는 민·관·군·경 12개 기관, 500여 명이 참가했다.

'아리수'를 지켜라

20일 서대문구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08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열 린 테러대비 훈련에서 군인들이 수색 및 경계태세 훈련을 하고 있다.

경찰, 옷에 부착하는 채증장비 도입 검토

경찰청은 치안 현장에서 활동하는 일선 경찰관들이 보다 쉽게 증거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옷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의 휴대용 동영상 채증장비를 도입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장비는 미국 EHS사에서 개발한 `VIDMIC' 제품으로 어깨나 옷깃에 부착해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 소형 촬영장비다.

흥인지문 화재진압훈련

2008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서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문화재 화재대응 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대피는 이렇게.."

20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에서 2008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문 화재 화재 등에 대한 종합 훈련이 민.관.군 합동으로 진행된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뒤 건물 상층부에서 대피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수북이 쌓인 소망들


'행운 연못’에 퐁당 동전을 던집니다. 간절한 마음은 하늘도 움직인다고 하잖아요. 반짝반짝 빛나는 고운 소원들, 언젠가는 이뤄져 당신 곁에 선물처럼 다가올 거예요. 소박한 소망을 담은 이 동전들은 유엔아동기금(UNICEF)에 전달된답니다.

백악기 한국 공룡은 어떻게 생겼을까
교육방송 ‘한반도의 공룡’ 등 대형 다큐 잇따라 선봬

교육방송이 9월 이후 대형 다큐멘터리들을 잇따라 선보인다. 교육방송 은 오는 25일 가을 개편을 단행하고, 백악기 공룡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한 <한반도의 공룡>(사진)을 비롯해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다큐멘터리들을 집 중 편성하기로 했다. 교육방송 박상호 편성센터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를 평일 밤 10시대에 방영한 결과, 이 시간대 시청률이 무려 78%나 상승했다”며 “교육방송 다큐멘터리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올 하반기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형 다큐멘터리 쪽에 힘을 쏟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1억6500만년 전 한반도 남부지방에 발자국을 남기고 사라진 공룡의 자취를 추적하는 <한반도의 공룡>이다. 부경 고사우르스, 해남이크누스 등 한국학명을 가진 토착 공룡과 최신 화석 발굴 현황, 국내 공룡 연구 성과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실제 촬영한 뉴질랜드의 원시자연과 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결합해 공룡이 지배하던 백악기 한반도의 모습을 재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김유열 편성기획팀장은 “공룡이 알에서 깨어나 성 장하는 과정, 천적과의 결투, 대륙을 횡단하는 거대한 공룡 무리 등 풍부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90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라며 “100% 국내 기술력으로 매일 15 초 분량씩 만들고 있어 오는 12월쯤 방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갯벌 훈련'

20일 인천 중구 영종도에 있는 해양경찰 특공대 훈련장에서 내년 초 남 극 세종과학기지에 파견될 월동연구대원 등 22명을 대상으로 생존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너희가 ‘깐풍기’를 아느냐

탕수우육〔명사〕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녹말가루를 묻혀 튀긴 것에 설 탕, 식초 등으로 만든 소스를 끼얹은 중국요리. <신라호텔 주방장 여경옥의 중국요리>(여성자신)를 보면, 우리식 한자발음으로는 당초우육(糖醋牛肉)이라고 쓴다. 설탕(糖)과 식초(醋)로 만들어 달고 시다는 뜻이다.   <25C9> 관련어 : 난자완스. 귀에 익숙한 중국요리 이름 뒤에는 제각기 뜻이 숨어 있다. 난자완스 는 우리식 한자로 ‘남전환자’(南煎丸子)다. ‘전’자는 ‘졸이다’라는 뜻이고 ‘환’자는 둥근 모양을 가리킨다. 돼지고기로 완자를 빚어 소스에 조려내는 산둥 지방 의 요리여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주로 남쪽지방에서 즐겨 하는 요리라 ‘남녘 남’자가 붙었다. 주로 코스메뉴의 하나로 나오는 동파육에도 유래가 있다.   통째로 조리한 삼겹살에 소스를 끼얹어 먹는 동파육은 송나라 때의 시인 소동파가 즐겨 먹었다는 데서 이름 지어졌다. 개그맨 정형돈의 주식이라는 깐풍기의 깐풍은 한 자로 건팽(乾烹)이다. 소스가 없도록 마르게(건) 볶는다(팽)는 뜻이다. 기는 닭고기 계(鷄)자. 라조기의 라조는 우리식 한자로 랄초(辣椒)다. 랄초는 고추를 가리킨다. ‘랄’자는 ‘신랄하다’는 단어의 그 ‘랄’자다.   류산슬은 어떤 뜻일까? 유삼사(溜三絲)의 ‘산슬’(三絲)은 ‘세 종류의 채 썬 재료’를 의미한다. ‘유 ’자는 기름에 볶았다는 뜻이다. 한자의 숨은 뜻을 알면 덩샤오핑 동상 앞에서 등소평을 찾는 실수는 막을 수 있다.

한대 맞았어!

베이징올림픽 13일차인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왕푸징의 백화점에서 한 외국인이 재미있는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묘기 자전거 올림픽 첫선

올림픽 종목으로 첫선을 보인 사이클 묘기자전거(BMX)에 출전한 선수들이 20일 베이징 노산 사이클장 언덕 코스에 서 점프하고 있다.

'금빛 발차기' 태권도, 21일부터 시작

'한국의 메달밭' 태권도 경기가 시작된 20일 오전 베이징과학기술대학 체육관에서 남자 58kg 예선 도미니카의 메르 세데스 율리스 가브리엘 대 포르투칼의 포보아 페드로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태권도 종주국 한국은 남자 68㎏급의 손태진과 80㎏이상급의 차동민, 여자 57㎏급의 임수 정과 67㎏급의 황경선 등 4명이 출전해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궁 묵은 먼지 털고… 역사의 숨결 느끼고…

16일 오전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주합루에서 아름지기 자원봉사자들이 건축물을 청소하고 있다. 주합루는 1776년에 지어졌으며 정조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다.

세계의 소리 전주서 ‘한판굿’
내달 13개국 560여명 참가.. “국악+대중음악 축제성 강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내달 26일부터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등에서 열린다. 사진은 2006년 전주 세계소리축제의 한 부문인 소리 워매드 페스티벌에 출연한 국내 참가팀의 모습. 전주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제공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주시 한옥마을에 있는 전통문화센터에서 6개 분야, 57개 공연으로 구 성된 올해 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안영수 감독은 “소리축제의 정체성인 국악을 강화하면서 더 많은 관중이 찾을 수 있게 대중적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고 밝혔다.올 소리축제는 ‘소리, 오락’을 주제로 9월26일부터 10월4일까지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등에서 열린다.   판소리 분야에서는 우리나라를 대 표하는 최고의 남자 명창들이 무대에 오르는 ‘천하명창전’, 심청가를 대표하는 세 바디의 특성을 비교해 들을 수 있는 ‘명창명가-심청가’가 대표적이다. 젊은 소리 꾼들이 야외에서 관중과 함께 호흡하는 ‘판소리 다섯바탕’과 어린이 명창들의 낭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꿈나무 소리판’, 국창 임방울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작 고 명창 열전’이 이어진다. 조직위가 야심차게 기획한 대형 창극공연 <견훤>과 대학생들의 소리판 ‘대학 창극’도 마련된다.

국외 초청공연에는 13개 국가, 560여명의 공연단이 참여해 각국의 민속음악과 대중음악을 선보인다. 잉카의 후예인 에콰도르 원주민 음악그룹, 멕시코의 전통악단, 페루의 안데스 민속음악, 프랑스의 거리극단 등도 흥을 돋운다. 특히 이효리, 윤도현 밴드, 알렉스, 서지영, 이승환 등의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야(夜) 콘서트’도 젊은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숙선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다양한 야외 행사 등으로 축제성을 강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 방침”이라고 말 했다.

 ※ 국회의원놈들의 82일 동안 공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가? 입법부에서 법을 어기는 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이런 것에는 아무런 말이 없는지? 국회의원놈들은 자격의 첫 번째가 거짓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