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만평·뉴스

오늘의 포토뉴스 - 2008년 08월 20일[수]

예성 예준 아빠 2008. 8. 23. 09:15
이 대통령, 야후와 인터뷰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세계적 포털 야후 본사와 회견하고 있다. 회견은 야후의 글로벌 네트워크 와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88개국에 동시 방영됐다.

한나라 상임위원장 후보 경선 ‘작은 반란’

19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11개 상임위원장 후보자들이 꽃다발을 들고 웃고 있다.왼쪽부터 박진 통외통,김영선 정무위원장,박희태 대표,심재철 윤리,서병수 기획재정,이병석 국토해양,조진형 행정안전,김학송 국방위원장.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는 박근혜 전 대표

19일 오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상임위원장후보자 경선이 예정된 가운데 의총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표가 들어서는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겉은 소통 안은 꽉막힌 국회

여당과 야당이 원구성 협상의 최대 쟁점인 가축법 개정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막판 협상을 벌인 18일 밤 국회의사당 본관 전광판의 소통을 강조하는 글에 불이 밝게켜져 있다. 제18대 국회는 80일간 파행 속에 14대(125일)와 7대(96일) 국회에 이어 세번째로 긴 '식 물국회', '불임국회'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어민들, 면세유 폭등 "못 살겠다"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사단법인 한국수산업경영인중 앙연합회와 전국어업인연대 소속 어업인들이 "고유가로 적자 누적과 자본 잠식에 따른 폐업이 잇따라 수산업의 존립 기반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어업용 면세유에 대한 정부 보조금 환급기준 하향 등을 촉구하고 있다.

'흑석뉴타운 개발안' 확정

서울시는 19일 동작구 흑석동 84-10번지 일대 89만4천933㎡에 2015년까지 4∼26층의 아파트 등 1만627가구(임대 1 천294가구 포함)의 주택을 새롭게 공급하는 '흑석재정비촉진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사진은 흑석뉴타운 조감도

현대·기아 수소차 미 대륙 가로지른다
수소차 미 횡단투어 참가

미국 대륙 횡단 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 투싼 연료전지차의 모습. 사진 현대차 제공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자체 개발한 수소 자동차의 성능을 겨루는 ‘수소 자동차 미국 횡단 투어’에 현대·기 아차가 참가한다.현대·기아차는 자체 개발한 연료전지를 탑재한 현대 투싼 연료전지차 2대와 기아 스포티지 연료전지차 1대가 1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미국 대륙 횡 단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에너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엠과 다임러, 베임베, 폴크스바겐, 도요타 등 주요 업체가 참가해 미 국 동부 포틀랜드에서 서부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4025㎞를 달려 성능을 겨룬다. 현대·기아차는 수소 충전소가 없어 트럭으로 운반이 불가피한 일부 지역을 빼고, 전 구 간을 동일 차량으로 완주에 도전한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4년 9월 시작돼 내년 9월까지 5년 동안 미국 에너지부가 진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시범 운행 프로그램에 참가해 29대의 투싼및 스포티지 연료전지차를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며, 이달 중순까지 총누적 운행거리가 47만6천㎞에 이른다.

대낮 도심에 추락한 日 경비행기

19일 낮 일본 혼슈지역 야오시 상업지구에 떨어진 경비행기 잔해. 탑승자 두명이 부상한 것을 제외하면 행인이나 주변 건물 피해는 전혀 없었다고 일본 경찰은 밝혔다.

전깃줄에 걸린 비행기

17일 독일 남부 듀라흐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두 대의 크레인을 이용해 지상 30m 높이의 고압전선에 걸린 경비행 기의 탑승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탑승자 두 명은 사고 후 2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책 안읽으면, 머리가 졸아듭니다” 기발한 광고

이스라엘의 한 광고회사가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기발한 아이디어 광고를 제작하여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얻었 다. Y&R 인터랙티브가 이스라엘 대형 서점인 스타이마츠키를 위해 제작한 이 광고는 간결하면서도 충격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데 일단 성공하였다. ‘ 더 많이 읽자’라는 문구와 함께 기괴한 모습의 남성을 등장시킨 것.  카우치 포테이토(소파에 앉아 TV만 보며 여가를 보내는 사람)를 연상시키는 이 남성은 한 손 에 리모컨을 들고 소파에 앉아있다. 시선이 TV에 고정되어 있는 듯한 이 남성의 기괴함은 바로 신체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머리. 독서를 하지 않으면 머리가 줄어든다 는 메시지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 이미지가 톰 피카릴리의 공상소설, 롭 좀비의 공포영화에서 이미 봐왔던 것이라며 식상하다는 평을 전했다.

부산 자갈치시장 앞바다에 숭어떼

19일 오후 2008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열린 부산 자갈치시장 앞 바다에 숭어떼가 나타났다.

희귀종 구름표범

▲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세반구아 국립공원에 설치된 무인카메라에, 인도네시아에서만 거주하는 희귀 종 구름표범의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작동하는 이 카메라는 국립공원의 북쪽 변방에 설치되어 있다.   세반구아 지역에서는 아 직까지 한번도 고양이과 동물들이 목격된 적이 없는데 이번 사진을 통해 구름표범의 거주가 입증되었다고 BBC 등 주요 언론이 16일 보도하였다. 관련 연구자들은 구름표 범 거주 사실이 입증된 이상 세반구아 지역의 서식 동물 보호 프로젝트가 더욱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이탄(식물의 찌꺼기에서 나온 성분들이 지표에서 분해되어 퇴적된 지층) 늪림지대인 세반구아 국립공원은 끊임없는 불법 벌목과 산불로 생태 환경이 위험 수위에 달한 상태이다.

조계사에 걸린 항의 연등

불교계가 정부의 종교 편향 행위에 항의하는 범불교도 대회를 27일 개 최할 예정인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견지동 조계사 마당에 신도들의 항의글이 담긴 연등이 걸리고 있다.

베이징 ‘철녀’는 누구?

18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北京) 외곽 창핑(昌平)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여자 트라이애슬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의 모습.

‘미녀새’ 베이징서 가장 높이 날았다

러시아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베이징 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장대를 뿌리치며 바를 넘고 있다. 이신바예바는 베이징=AP연합 이날 5m05를 뛰어넘어 개인 통산 24번째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쿠바도 잡았다!

19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야구 예선 한국-쿠바 전에서 7-4 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이 경기를 마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