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만평·뉴스

오늘의 포토뉴스 - 20080703일

예성 예준 아빠 2008. 7. 4. 07:27
미국산 쇠고기 시중판매 재개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사실상 재개된 1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한 수입육 직판장에서 직원들이 부위별로 쇠고기를 진열하고 있다. 육류수입업 단체인 한국수입육협회는 회원사 매장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한시적으로 정상 가격보다 30% 싸게 파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길 이어지는 미국산 쇠고기 정육점

미국산 쇠고기 시중판매 이틀째인 2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동 에이미트 본사 직영 정육점에서 시민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구입하고 있다. 이 정육점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면서 전날 판매액이 600여 만원에 달한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3시간 만에 15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떠나는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임기자회견을 마 친 후 당사를 떠나며 당원 및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괴로운 홍준표 원내대표

일부야당의 등원거부로 국회개원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홍 준표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다.

“음식점 문 닫을 판”

서울 종로구의 음식점 주인들이 1일 종로구 세종로 사거리에서 “연일 이어진 촛불집회로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 고 있다”며 거리시위 자제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열고 있다.

뜨는 태양광 발전

유가가 폭등 사상초유의 고유가 사태가 이어지면서 대체에너지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2일 오전 경북 의성군 금성 면 '의성 쏠라 파크' 태양광발전소를 찾은 주민들이 넓게 펼쳐진 태양광 집광판 모듈을 둘러보고 있다. 쏠라 파크 태양광발전소는 1천500Kw의 전력을 생산 , Kw당 677원 에 한국전력에 판매하고 있다.

르노삼성, 2009년형 SM5 출시

르노삼성자동차는 2일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적 용한 `2009년형 SM5'를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차량 내 공기에 포함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노화 원인물질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중화 시켜주는 이오나이저를 탑재했고 동승석 파워시트와 공기청정기 등도 갖췄다.

기아차 준중형 포르테 공개

기아자동차가 8월 21일 출시 예정인 준중형차 포르테 외관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스포티 세단 포르테의 앞 모습은 강인한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널찍한 앞범퍼와 볼륨감 넘치는 앞바퀴 휠 하우징은 먹이를 노리는 맹 수의 웅크린 어깨 근육을, 안정적인 뒷바퀴 휠 하우징은 탄탄한 허벅지를 연상시킨다. 기아차는 다음달 1600㏄ 엔진을 탑재한 포르테를 출시한 뒤 2000㏄ 모델도 내놓을 예정이다.

 
‘거친’ 그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8-2009 오트쿠튀르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디자이너 바 실 소다(레바논)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사르코지 EU 순회의장 취임식

이달부터 6개월간 유럽연합(EU) 순회의장을 맡게 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왼쪽 두번째)이 1일 (현지시간) 파리에서 거행된 의장 취임식에 참석해 호세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맨 왼쪽) 등과 함께 의식을 치르고 있다.
“EU의장국 축하” 푸른 에펠탑
1일 프랑스가 유럽연합의 순회 의장국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새로운 푸른색 조 명을 밝혔다. 유럽 통합을 위한 리스본조약이 아일랜드의 국민투표에서 부결됐지만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사막 질주하는 지프차

두바이 최고 관광상품인 사막사파리의 지프차들이 각각 손님 을 싣고 사막을 오르내리며 질주하고 있다.
UAE기행 화보 지구촌

아부다비투자청 건물이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m
홋카이도의 명물 ‘삿포로팩토리’

맥주공장을 문화쇼핑 공간으로 재활용한 일본 삿포로팩토리.
“탱고는 뜨겁다”

콜롬비아의 메데인에서 열린 ‘메데인 국제 탱고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안무 1등상을 받은 콜롬비아의 ‘아스트로 탱고’팀이 춤을 추고 있다.
테헤란, 건물 무너져 최소 3명 사망

30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건물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테헤란 소방국 은 이날 7층짜리 건물이 붕괴,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국 특공대, 세그웨이 타고 테러 진압

중국의 한 잡지 최근호 표지에 실린 사진이다. 산둥성 지난에서 지난 달 30일 있었던 테러 진압 훈련의 한 장면을 담은 것인데, 중국 무장 경찰들은 세그웨이를 타고 있다. 2001년 발명된 세그웨이는 전기로 움직이며 바퀴가 둘이고 스스로 균형을 잡는 이동 장비. 세련된 도회 젊은이들, 또 경찰이 이용하는 모습은 자주 보였다.  그러나 무시무시한 작전에 투입된 대테러 특공대 가 세그웨이를 이용한다는 것은 의외다. 조용히 테러리스트들에게 접근하는 데 세그웨이가 효과적인가. 폼은 나지만 기어가는 것보다 훨씬 불편하지는 않을까. 해외 네 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한 장의 사진은 여러 가지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불타는 몽골 여당 당사

여당인 인민혁명당의 총선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민주당원과 시민들이 1일 수도 울란바토르의 인민혁명당 본부 앞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의 방화로 당사 건물 일부가 불길에 휩싸였다. 시위가 격화되자 몽골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몽골 비상사태


몽골 경찰들이 1일 울란바토르에서 시위대와 충돌하고 있 다. 이 사진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제공했다. 성난 시위대가 이날 지난 주말의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경찰과 충돌하고 집권 몽골인민혁명당 본부에 난입한뒤, 남바린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은 4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강화도 모녀 시신 발견

실종됐던 윤복희, 김선영 모녀가 1일 인천 강화군 하점면 창후리의 갈대밭에서 숨진채 발견,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원들이 유류품 등을 수색하고 있다.
하늘에 떠 있는 집? `하늘 주택` 인터넷 화제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 지어진 '해안가 절벽 주 택'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주택 디자인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집은 칠레 산티아고에서 140km 떨어진 해안가 절벽에 건설되었다. 칠레 출신의 건축가 마티아스 클로츠가 설계한 이 집은 '공중 주택', '하늘 주택'으로도 불린다. 태평양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45 도 각도의 해안가 절벽에 건축되어, 마치 하늘에서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

이 집의 이름은 '11명의 여성을 위한 집'이다. 4살에서 20살 사이의 11명의 딸이 있는 건축주가 이 집의 설계를 건축가에 의뢰했고, 11명의 딸과 함께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공간이 탄생된 것. 3층 건물로 설계된 이 집은 콘크리트 기초에 목재, 철강 등의 재료가 사용되었으며, 푸르른 태평양을 바라볼 수 있는 발코니가 있는 딸들을 위한 침실이 2층에 있고, 3층에는 및 거실 및 주방, 식당이 있다. (사진 :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하늘 주택'의 모습)

백만불짜리 수륙양용 캠핑카 ‘시선 집중’

미국의 한 회사가 내놓은 수륙양용 캠핑카가 큰 화제다. 사진 속 자동차는 테라 윈드社의 '테라윈드 수륙양용 RV'이다. 가격은 1백만 달러 즉 10억 원 내외이다. 대리석 바닥, 42인치 TV, 완벽한 홈시어터, 작은 풀장 등을 갖추었다고는 해도 상당한 고가이다. 그러나 이 자동차는 다른 캠핑카에는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 바로 물 위로도 달릴 수 있는 것이다. 단 바다 여행 은 무리다. 호수 등 파도가 낮은 곳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1미터 높이의 파도는 버텨낸다. 닻이 달려 있어 차를 물 위에 고요히 띄워놓고 수영과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최고급 요트와 자동차의 성능을 결합시켰다는 수륙양용 캠핑카는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별한 자동차, 경주마 훈련용 자동차

영국의 자동차 부품 전문 개발 업체인 러쉬 테크 놀로지사가 개발해 공개한 '경주마 훈련용 자동차'의 모습이다.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보도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자동차는 겉모습으로는 '마차'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동 변속기 및 엔진, 최첨단 컴퓨터 분석 장비 등이 장착된 진짜 자동차다. 러쉬 테크놀로지가 터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경주마, 낙타 훈련 전문 업체인 커트 시스템사의 주문을 받아 개발한 이 자동차에는 2.4리터 볼보 디젤 엔진이 장착되었다. 또 경주마, 낙타 등의 동물을 훈련시키기 위한 각종 첨단 장비가 설치할 수 있는 전원 설비가 내장되어 있다. 자동차와 '연결'되어 달리는 경주마의 심장 박동, 에너지 소모량, 속도 등을 컴퓨터 장비를 통해 분석할 수 있기 때 문에 경주마 훈련을 과학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자동차를 통한 훈련으로 경주마의 '마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제조 회사 측은 내다봤다 . 이 자동차에는 운전자, 수의사, 경주마 낙타 훈련 전문가 등 총 3명의 사람이 탑승할 수 있다. '말이 끄는 최첨단 자동차'는 '마력을 향상시키는 자동차'로 소개되기 도 한다.
UAE기행 화보 지구촌

두바이 사막에서 진행되는 사막사파리에 온 서양 관광객들이 낙타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美 쇠고기 유통

서울 시흥동 한 수입육 전문 정육점 직원들이 1일 미국산 쇠 고기 판매가격을 붙여놓고 냉동 쇠고기를 옮기고 있다.

`팔지 마세요`


검역을 마친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감시단네트워크와 금천지역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일 오후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 판매하는 금천구 에이미트 수입육 직판장을 방문, 박창규 에이미트 대표(한국수입육협회 임시회장)에게 판매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이명박 탄핵 범국민운동본부’ 다음 카페의 최근 추이

자료:이명박 탄핵 범국민운동본부 카페
당진의 명물다리 개통

2일 충남 당진 군민들이 대호지면 적서리와 고대 면 당진포리를 잇는 대호대교 개통식을 마친 뒤 풍물을 치며 대호대교를 걷고 있다.
진에어 1호기 첫 선

대한항공이 설립한 진에어의 1호기(B737-800)가 기업이미지 및 내부작업을 마치고 2일 서울 강서구 하늘길 김포공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새롭게 단장한 1호기 앞에서 승무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에어는 오는 17일 김포-제주 노선에 1호기를 첫 투입하며 9월과 11월에 순차적으로 B737-800 차세대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취항 노선을 확장할 예정이다.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 방한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가 세계적 스포츠용품 메이커 나이키의 새 축구화 '나이키 호나우지뉴 도이스 FG'의 출시 홍보를 위해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영화속 괴물들 여기 다있네”

부산 해운대에 1일 문을 연 공상과학(SF)영화 모형 박물관 ‘ 무비 인 더 박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물들을 구경하고 있다. 이 박물관에는 스타워즈,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등 SF영화 주인공과 우주선, 로봇, 첨단무기 등의 축 소모형 1100여점이 전시돼 있다.
미녀들과 손을 잡고~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러시아 왕립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발레단 무용수들이 차이코프스키 발레곡 ‘넛크래커(Nutcracker)’ 리허설을 하고 있다.
차이코프스키 발레곡 ‘넛크래커’

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러시아 왕립 발레단 무용수들이 차이코프스키 발레곡 ‘넛크래커(Nutcracker)’ 리허설을 하고 있다.
‘다섯 가지 꽃’에 담은 ‘다섯 빛깔 인생’

모처럼 기대되는 창작 대작 한국춤이 나왔다. 윤미라무용단 (예술감독 윤미라 경희대 교수)과 아르코예술 극장(예술감독 최용훈)이 공동기획, 5, 6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화첩-공무도화(畵帖-空舞渡花)’가 그것이다. 춤 공연으로는 드물게 5 일 전부터 극장에서 무대 연습을 하는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이 기대된다. 1일 밤 처음부터 끝까지 실제 공연처럼 진행되는 런스루(run through) 연습을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