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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
시편 51 장 1 ~ 2 절 |
하나님이여 주위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51:1-2) |
[ 연구 및 본문해설 ] |
매년 1월 26일과 27일 이틀 간, 폴란드 아우슈비츠에서는 아우슈비츠 해방 기념일을 맞아 ‘죽음의 행진’을 재현함으로써,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유태인들이 가스실로 끌려가던 고통스러운 과거를 되새깁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유태인들은 이렇게 기도한다고 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유태 어린이들을 학살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마소서. 이곳을 만든 자들에 대해서도 자비를 베풀지 마시고, 이곳에서 학살을 자행한 자들을 용서치 마소서.’ 그때 그 죽음의 수용소에 갇혀 있다가 살아남은 사람들은 이러한 기도를 올리면서, 수용소에서 겪었던 악몽을 되새기며 몸을 떨었다고 합니다. 600만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유태인들이 가스실로 끌려가 죽임을 당했다고 하니,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그들로서는 그러한 기도를 올리고도 남음이 있는 일입니다. |
[ 묵상 및 적용 ] |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사람들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죄에 대해서도, 그런 사람에 대해서도 용서를 해주시는 분입니다. 우리 스스로 도저히 얼굴을 들 수 없다고 느끼는 것까지도 다 해결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망은 우리의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무궁한 자비에 있는 것입니다. |
[ 오늘의 기도 ] |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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