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이 남긴 말 가운데,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늘 쓰는 열쇠는 언제나 손에 닳아 빛납니다.
그러나 지하실이나 창고같이 자주 쓰지 않는 열쇠는
녹이 슬거나 색깔이 변해 있기 마련입니다.
- 한수산의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중에서 -
* 따뜻한 차 한 잔, 전화 한 통화, 편지 한 통,
작은 선물 하나가 서로의 열쇠를 빛나게 해 줍니다.
시간과 물질을 나눌수록, 마음과 사랑을 더 많이
주고받을수록, 그 열쇠는 더욱 빛이 납니다.
서로서로 잘 쓰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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