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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한 장으로 자연을 방안에 담는 방법

예성 예준 아빠 2009. 6. 4. 04:39

스티커 한 장으로 자연을 방안에 담는 방법

물을 주지 않아도 내 방에서 풀 한포기를 키울 수 있다면? 다채로운 컬러와 스토리 구성으로 자연의 감성까지 담아낸 스티커 벽지가 그 해답을 줄지도 모르겠다. 스티커 한장으로 자연의 표정을 방안에 담는 기특한 방법.

새장을 탈출하는 새들. 보고 있으면 늘 행복할 것 같다. 검은 그림자로 처리된 나뭇가지와 새장, 붉은 나뭇잎이 새련된 ‘해피 버드’. 1세트에 2만2천4백원 아리(ALii) 031-782-7311 www.alii.co.kr/ 원형 시계는 알레시 12만1천원 더플레이스

1 커다란 고목나무 화분만한 효과를 발휘하는 스티커 ‘베라’. 큼직한 나뭇잎을 모던한 감각으로 디자인했다. 소파 뒤, 현관 입구 등에 연출하기 좋다. 3만4천원 그래픽 아트 휴 031-625-1963 www.ehugh.co.kr/

2 영문으로 따뜻한 멘트를 붙인 크고 작은 화분 스티커 ‘플라워 베이스’. 화분의 형태에 따라 3가지로 구성, 벽 하단에 가로로 연출하기에 좋다. 마젠타, 올리브,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이 다양하다. 1만9천8백원 상상후 02-557-4417 www.sangsanghoo.com/

3 벽, 냉장고, 수납장 등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꽃 패턴 ‘블루밍데이’. 선으로만 표현되거나 면을 채운 2가지 타입이 있다. 2만4천원 원세븐나인 02-2235-7063 www.179do.com/

4 부드러운 색상의 나뭇잎들이 하트를 이루고 있는 ‘하트 리브’. 6개의 나뭇잎으로 바람에 흩어지는 나뭇잎을 연출할 수 있다. 3만2천원 그래픽 아트 휴 031-625-1963

5 하늘하늘한 꽃송이들이 공간에 싱그러운 느낌을 불어넣는 ‘에덴(E)’. 마치 꽃들이 물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디자인이다. 3만6천원 그래픽 아트 휴 031-625-1963

6 한들한들한 들풀과 나비, 새들로 구성된 ‘네이처 스토리’. 크기가 작은 편으로 작은 선반 등에 올리브 그린의 따뜻한 느낌을 실어 연출할 수 있다. 1만8천원 상상후 02-557-4417

7 굵기를 달리해 원근감을 표현한 숲 디자인 ‘작은 숲 A’. 크고 작은 새들 아래에서 리듬감과 율동감이 느껴진다. 그레이, 바이올렛 색상으로도 출시되었다. 2만8천원 잇스틱스 070-7553-6155 www.itstics.co.kr/

 
  
기획 한지희 | 포토그래퍼 김태현 | 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