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한 직분
모 교회에 노교사가 있다.
그 분은 청년때부터 오늘날까지 교회 교육에 봉사하는 교사직분을 소명으로 알고 계신다
그래서 결혼도 교사인 아내를 맞았다 결혼식엔 중 고등부 아이들이 들러리를 서고
학생들의 환호속에 결혼식을 했고 중고등부 학생들에 둘러쌓여 행복한 결혼사진을 찍었다.
그 후 하나님이 그분에게 아들 3형제를 주셨다.
그 부부는 젖먹이들을 이끌고 교사직을 감당했다.
아들들은 예배드릴때 또 공과공부 할때는 그 녀석들도 질세라 부모들을 흉내며 떠들어 댔다.
집에 가서 그 보상으로 벌을 주기도 했지만 자기 부모가 교사라는 특권인줄 알고 자라왔다.
3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분은 교육위원장으로 교사직에서 멀어지는듯 하지만
부인은 신학을 하며 지금도 평교사로 중고등부에서 봉사하고 있다.
다른 것은 있다면 그 아들들이 교회에서 각각 주일학교와 중고등부를 맡아 대물려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교사라는 직분
하나님은 그분에게 가장 귀하고 값진것을 주시었다.
그 분들은 이제 쉰세대라... 젊은 교사, 새내기 교사들의 눈치를 보며 밀리지 않으려고 컴퓨터 자판기를 열심히 두둘기며 교육자료를 수집하며 교사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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