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만평·뉴스

사진으로 보는 뉴스 - 20090117일

예성 예준 아빠 2009. 1. 17. 10:15

“무의촌 환자들 눈에 밟혀 돌아올 수 없었다”

988년 서울 올림픽 때 스와질란드 선수단과 민병준 박사(부채 든 사람).김경제 기자

아프리카에서 30년 넘게 살며 30여만 명의 환자를 치료해 온 민병준 박사는 ”아프리카에 남아서 계속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영산포구 방문한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영산강 살리기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전남 나주시 옛 포구였던 영산포구를 방문, 주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나주/연합뉴스

李대통령 "호남고속철도 앞당겨 건설"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광주ㆍ전남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는 지역색과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지역 특색에 맞게 지역이 하고자 하는 열정과 계획에 맞춰 지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 영산강 살리기, 연구개발(R&D) 특구 지정, 신재생 에너지 벨트 등 사업 추진 의사를 밝히고 "호남고속철을 가능한 한 빨리 앞당겨 건설할 생각" 이라고 강조했다.[연합뉴스]

한 총리 재래시장 방문

설 물가 점검차 재래시장 방문에 나선 한승수 국무총리가 15일 밤 서울 동대문시장 아트프라자 의류매장에서 상인들을 만나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北김정일 평양 껌공장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 껌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삼성重 9000억 가스생산선박 수주

사진 제공 삼성중공업 / 삼성중공업은 15일 유럽 선사에서 900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생산 저장 설비선박(LNG-FPSO·조감도)’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 선박이 국내 조선업체가 2009년 들어 처음으로 수주한 선박이라고 밝혔다.

반기문 총장, 이스라엘 수뇌부와 연쇄 접촉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문제 해결을 위해 중동을 방문 중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도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를 멈추지 않았으며 가자지구 내 유엔건물을 공격해 유엔직원 3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예루살렘/신화 연합뉴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에후드 올머트 이스라엘 수상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예루살렘/AP 연합뉴스

강물에 빠진 여객기

15일(현지시간) 뉴욕의 허드슨 강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탈출한 승객들이 사고 비행기인 US항공 에어버스320의 날개 위에 선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비행 도중 새 떼가 엔진에 빨려들어가 추락한 이 비행기에는 155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발생 2시간만에 모두 구조됐다. 뉴욕/AP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뉴욕의 허드슨 강에 추락한 비행기에서 탈출한 승객들이 구조되고 있다. 구조에 나선 페리보트 위에서 촬영한 사진. 뉴욕/AP 연합뉴스


15일 승객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물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동체에서 벗어나고 있다.

군포 실종여대생 착용 귀금속

군포 여대생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6일 여대생 A(21)씨가 실종 당시 착용했던 귀금속 3종류를 확인, 금은방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뉴시스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아이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알렉스(왼쪽)와 앤젤 멘도사가 지난 8일 미국 텍사스 피닉스아동병원에 입원해 있다. 병원은 15일(현지시간) 두 아이를 분리하는 수술에 들어갔다. 피닉스/AP 연합뉴스

“남편 것은 내 꺼” 남편 성기에 불지른 아내

남편 성기에 불지른 아내 라지니에 의해 화재가 난 이들 부부의 집

최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전대미문의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져, 호주 사회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바로 남편에 대한 사랑이 지나친 한 여자가 자신의 남편이 바람을 핀다며 남편의 성기를 불로 태우며 죽인 엽기적인 사건이 최근 벌어졌기 때문이다.

학교에 ‘미스테리 써클’?

인터넷에 “오늘 서초동에 외계인이 다녀갔다”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일중학교 운동장의 모습을 찍어 놓은 것으로, 16일 서울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려 학교 운동장을 하얗게 덮고 있다. 이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이렇게 눈이 쌓인 운동장에서 자동차 한 대가 눈 위를 지나다니며 흔적을 남겨 놓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미스테리 써클’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요즘 UFO는 굴러다니나 보네요”, “사진을 잘 보면 주차되어 있는 UFO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운동장 구석의 검은색 차가 눈 온다고 강아지처럼 좋아 했나 보네요”라며 네티즌들의 재치 넘치는 반응들을 엿볼 수 있었다.

가던 발길도 멈추게하는, '아차산 큰바위얼굴'

태왕사신기 촬영지인 아차산(구리시 소재) 우미네계곡의 대장간마을 에서 아차산으로 올라가는 계곡옆에 가로(20m) 세로(16m) 눈길이(2m) 가 되는 큰바위얼굴 이 등산객들의 발길을 잠시멈추게 한다.뉴시스

로프타고 남이섬 가요~

경기 가평군 자라섬과 남이섬을 잇는 '짚-와이어(Zip-wire)'가 설치된다. 짚-와이어는 스키장 리프트처럼 고공 와이어에 도르래로 연결된 의자를 타고 남이섬과 자라섬을 연결하는 운송수단인 동시에 레포츠시설이다. 미국과 캐나다 등 주요 국가들에서 일반화된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으로 휴양림이나 스키장, 골프장 등 다양한 휴양지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17일 가평군 자라섬캠핑장 수상클럽하우스에서 (주)남이섬과 신종 레저스포츠 시설인 '짚-와이어(Zip-wre)' 설치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진=경기도 제공) /뉴시스

이 대통령이 보낼 설 선물

이명박 대통령이 설을 맞아 경제난 극복을 기원하면서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5500여명에게 설 선물을 보낸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2009년도 설 선물은 명절의 의미를 높이기 위해 4색 떡국과 표고 버섯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7일 부터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각계 각층 주요인사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및 서해교전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보내지게 된다. /청와대 제공

필라델피아에 간 한국문화재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에 소장된 12세기 무렵 고려청자 전성기 작품인 청자양각연지수금문매병(靑磁陽刻蓮池獸禽文梅甁).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해외 소장 문화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했다. (문화부 기사참조, 국립문화재연구소 사진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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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에 소장된 6세기 무렵 신라토기인 이형대부등잔형토기(異形臺附燈盞形土器). 이런 토기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해외 소장 문화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문화부 기사참조, 국립문화재연구소 사진제공) /연합뉴스
<우>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에 소장된 18세기 조선불화인 시왕도(十王圖) 중 제3송제대왕도(宋帝大王圖).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해외 소장 문화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확인했다. (문화부 기사참조, 국립문화재연구소 사진제공) /연합뉴스

눈덮힌 경복궁

새벽부터 내린 눈이 16일 서울 경북궁을 하얗게 덮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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