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만평·뉴스

포토뉴스-20090108일[목]

예성 예준 아빠 2009. 1. 8. 19:04
“오바마 정부, 대북특사 파견 추진할 것”
한반도 정세 전망은
북핵·북-미 관계 어떻게 손원제 기자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미국 대통령선거가 끝난 뒤인 지난해 11월 미국을 방문해 뉴옥 전미외교 정책협의회(NCAFP) 사무실에서 성김 미국 국무부 북핵특사와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올안 핵폐기 개시”“힘들 것” 팽팽/최고위급 대화는 “시기상조” 우세/ 크리스토퍼 힐 ‘특사 1순위’ 손꼽혀 /힐러리 국무장관 등 거물급도 거론/ 2009년 북한 핵문제는 ‘검증 합의서 실패에 따른 핵 불능화의 미완’이라는 2008년 6자 회담의 유산 위에 서 있다. 동시에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정부 출범이라는 변화된 정세를 발판으로 출발한다. 전문가들은 두 전제를 통해 올 한해 북핵과 북-미 관계에 대한 해석과 전망을 내놓았다. ‘진전’을 내다보는 예측이 다수였지만, 그 폭과 속도를 두곤 차이를 드러냈다....

김정일 또 공개활동

6일 북한조선중앙통신이 도쿄를 통해 공개한 날짜 미상의 사진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강원도의 원 산청년발전소 시찰 일정 중 전기 난방과 요리 시설을 갖춘 새 집에 이사들어온 한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농협 사죄

7일 오전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자체개혁 방안 발표에 앞서 최원병 회장 등 간부들이 사죄의 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 롯데월드 사실상 허용
성 남공항 활주로 3도 가량 방향 전환
비용은 롯데 부담

제2 롯데월드 조감도/ 정부가 제2 롯데월드 건축을 사실상 허용키로 하고 필요한 실무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정부는 7일 제2 롯데월드 관련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롯데측에서 서울공상의 비행안전 확보비용을 부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옴에 따라 서 울공항의 작전운영 및 비행안전 방안을 재검토키로 했다.

폭염 속 시드니

호주의 시드니에 있는 본다이 해변에서 6일 물놀이를 하던 두 소녀가 밀려오는 파도에 흠뻑 젖어있다. 이날 시드니의 도심은 섭씨 41도까지 치솟았고, 해안 지역은 31도를 기록했다.

밀반입된 '살상가능' 일본 모의권총


실제 권총과 같은 살상능력을 지닌 것으로 밝혀져 일본에 서 판매금지된 모의총포를 국내에 몰래 들여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30대가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외사계는 7일 모의총포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수입업자 양모씨(35)를 총포.도검.화약류 단속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모의총 포 110여 정을 압수했다.
사진은 압수된 일본 완구 제조업체인 다나카사에서 개발한 '카시오페아 시리즈' 모의권총./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울릉도 눈꽃축제 16일부터
여객선 왕복운임 50% 할인도

울릉도에 눈이 내리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울릉 사동항에서 내려다본 바다는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울릉군이 16일부터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눈꽃축제를 펼친다. 울릉군 제공

울릉도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울릉도 눈꽃축제가 16일부터 울릉도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눈꽃축제는 한달 동안의 일정으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금·토요일마다 성인봉과 나리분지, 서면 태하천 일원에서 ‘울릉도의 신비, 눈꽃 속에 피는 낭만’을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축제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체험에 이어, 17일 성인봉 눈꽃 산행이 열리며, 23일 개썰매타기와 기념사진 촬영, 24일 전문 산악 스키대회 등이 잇따라 열린다. 또 30일과 31일에는 성인봉 눈꽃 산행과 가족끼리 눈사람 만들기가 열리고, 대나무 스키 타기, 추억의 감자 구워 먹기 등 다양한 딸린 행 사도 마련돼 있다....구대선 기자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인공폭포

1970년대 신혼여행지로 이름을 떨친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7일 인공폭포가 준공됐다. 높이 17m, 너비 30m 규모의 이 인공폭포에는 28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연합뉴스

고구려 계열 유물 출토

러시아 연해주 크라스키노성에서 지난해 발굴된 막새기와. 동북아역사재단은 이 토기가 8세기 발해 유 물로 고구려 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고 7일 밝혔다. 연합뉴스

김홍도 스승 강세황의 행서작품

전북 향토문화연구회 김인기(71.고서화 수집가) 이사가 7 일 조선 후기의 대표적 문인화가로 김홍도의 스승이었던 표암강세황의 행서작품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조선 숙ㆍ정조 때의 인물로 김홍도(金弘道)의 스승으로 알려진 표암 강세황(姜世晃) 선생의 행서(行書. 획을 약간 흘려서 쓰는 체) 작품이 공개됐 다.전북 향토문화연구회 김인기(71.고서화 수집가) 이사는 “30여 년 전 경남 진주에서 사들인 고서화를 정리하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문인화가로 김홍도의 스승이었 던 표암의 행서작품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사기(史記)’를 인용한 이 작품의 글귀는 ’史記 稱. 秦仲知 百鳥之音. 與之語皆鷹飽宣聞. 雀呼知前有’. 이 작품을 감정한 원광대 서예학과 조 수현 교수는 “사기에 이르기를 진 나라 때에는 대개 백조(많은 새)의 소리를 알아들었다. 말이란 모두가 (물고기처럼) 베풀고 듣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새도 먼저 아느 니라”라고 뜻을 풀이했다.

물질 준비하는 해녀들

제주시가 발간한 '사진으로 보는 제주 옛모습'에 실린 물질 준비하는 해녀들. 이 사진집에는 고 김홍 인 선생이 촬영한 3천여점의 사진 가운데 추려낸 200점이 실려있다. 제주/연합뉴스

인천상륙

6.25전쟁 당시 미군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1950년 9월 18일 인천항에 상륙하고 있는 31연대 장병들. 연합뉴스

폭격당한 북한군 탱크

6.25 전쟁 당시 미군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 . 1950년 10월 7일 수원의 한 다리 위에서 미 공군에 폭격 당한 북한군 탱크 모습. 연합뉴스

제주 천지연폭포 하류의 옛 풍경

'사진으로 보는 제주 옛모습'에 실린 천지연폭포 하류 해안가의 풍경. 이 사진집에는 고 김홍인 선생 이 촬영한 3천여점의 사진 가운데 추려낸 200점이 실려있다. 제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