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상 수상한 비와 김지수
배우 겸 가수 비(정지훈)와 배우 김지수가 2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5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전광우 금융위원장의 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황성옛터' 가수 이애리수 생존한 것으로 확인
80년된 가요 '황성옛터'를 부른 가수 이애리수(李愛利秀)씨가 생존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음반발매 당시의 이씨.
“외환위기는 없다”
이명박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지금 한국에 외환위기는 없으며,공포심이야말로 경계해야할가장무서운 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위원장에게 이 목도리가 어울릴까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터민 수공예품 작품 전시회에서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이 김영선 정무위원장에게 목도리를 걸쳐주고 있다.
모처럼 오른 증시
증시가 기관들과 연기금의 대량 매수로 모처럼 상승세를 보인 28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의 전광판에 일단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와 코스닥 마감지수가 표시 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52.71 상승한 999.16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도 전날 대비 11.24 오른 272.43을 기록했다.
서귀포 휴양형주거단지 조감도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로 서귀포시 예래동에 조성 예정인 휴양형주거단지 조감도. 말레이시아 버자야그룹이 투자하는 제주 최고층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버락 오마바 암살 계획, 스킨헤드족 모습 공개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버락 오바마를 암살하려는 계획을 세워 미국 연방정부 기관에 의해 체포된 백인 인종주의자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27일 해외 언론들에 소개된 사진들은 다이넬 코워트(사진 왼쪽)와 폴 슈레셀만이 총을 들고촬영한 것으로 자신들의 마이스페이스 페이지에 실어 놓았던 것이다. 이 둘은 각각 20살과 18살이다. 신나치주의에 경도된 이들 청년들은 버락 오바마를 포함해 101명의 흑인들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투표하는 시민들
26일(현지시간) 오후 오하이오주의 주도(洲都)인 컬럼버스시 재향군인회관에서 실시되는 조기투표의 한 장면. 미국 사회의 비주류인 흑인과 유색인종의 유권자들이 대거 눈에 띈다. 이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이번 조기투표에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에 비해 압도적 우위를 점한 것으로 조사됐다.
8년 만에 구출된 콜롬비아 정치인
26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전 국회의원 오스카 리즈카노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콜롬비아군은 8년전 무장게릴라 FARC에 납치된 리즈카노 의원을 구출했다.
무슬림 소년의 ‘고래 잡는 날’
26일(현지 시간) 불가리아 소피아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로도페(Rhodope)의 라즈닛차(Lazhnitsa) 마을에서 무슬림 소년이 할례의식을 받고 있다.
총알때문에 괴로운 사람들
2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계 사람들이 총알에 맞아 엉망이된 집 발코니에 서 있다. 이집트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가자지구는 지하 터널을 이용해 마약 등을 밀매해 문제가 되고 있다.
독일 ‘최대’ 이슬람 사원
26일(현지 시간) 독일 뒤스부르크에 새로 문을 연 메르케스(Merkez) 이슬람 사원에서 신자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날 공식 개장한 메르케스 사원은 독일 최대의 이슬람 사원이다.
파키스탄 퀘타, 자동차 폭탄 테러로 2명 사망
27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퀘타(Quetta)에서 보안요원들이 폭탄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자동차 폭탄테러로 2명이 죽고 12명이 다쳤다.
부도덕한 행위 저질러 총살당한 파키스탄 소녀
27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카라치(Karachi)에서 타슬레엠 솔란기 양(17세)의 어머니 자카라 비비 솔란기 씨가 딸의 사진을 들고 있다. 부도덕한 행위를 저지른 솔란기 양은 총살을 당했다.
'공천헌금' 문국현 대표 공판 출석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광릉 하천에 70년만에 ‘참갈겨니’ 복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하천에서 자취를 감춘 잉어과 참갈겨니 수컷(위)과 암컷 300마리를 방류키로 했다.
주남저수지 철새들 '손님 환영'
주남저수지 겨울 철새떼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의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서 기러기류와 백로류, 청둥오리, 가창오리 등 겨울 철새들이 날아 다니거나 물가에서 노닐고 있다. 철새 사진은 최근 사단법인 창원향토문화보존회장 양해광씨가 찍은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채식활동을 하는 사진입니다. 경남 창원지역의 철새 도래지인 주남 저수지에 겨울 철새들이 떼지어 날아와 람사르 총회에 참가하는 손님들을 환영하고 있다.
람사습지인 제주 물영아리 습지
람사습지인 제주 물영아리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애기뿔소똥구리.
우포늪에서 먹이 먹는 꺅도요
꺅도요의 아침식사 꺅도요 한 마리가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에서 먹이를 먹고 있다.
희귀한 흰색 고슴도치
희귀한 흰색 고슴도치 한 마리가 2008년 10월 6일 독일 하인즈베르크의 한 고슴도치 번식소에서 공개되는 도중 가죽 장갑을 낀 사람의 손바닥위에서 몸을 공 모양으로 웅크리고 있다. 이 희귀한 색깔은 고슴도치의 가시와 모피에서의 색소탈실(脫失)로 인한 것이다.
사막에서 시험 가동, 차세대 달 탐사 차량 공개
2020년,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달 탐사 차량'이 공개되었다. 25일 스페이스닷컴 등 언론 보도 및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에서 시험 주행을 마친 달 탐사 트럭의 공식 이름은 '채리엇'. 6개의 바퀴가 달린 모습의 NASA의 달 탐사 차량은 화물을 운반하거나 우주비행사의 장기 거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6개의 바퀴가 달린 차체에 자체 압력, 공기 조절 시스템을 갖춘 '객실'을 부착하면, 두 명의 우주비행사가 외부의 지원 없이 약 2주일 동안 차량 내부에서 각종 탐사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NASA 측의 설명. 가죽 의자 및 침대, 화장실, 주방 등이 갖춰진 달 탐사 차량의 객실에서 탐사 대원들이 우주복 없이도 편안하고 안락하게 탐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겠다는 것.
차세대 달 탐사 차량은 약 1,000km를 지원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우주 비행사들은 차체에 설치된 대형 창문을 통해 지형을 관찰하며 탐사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차세대 달 탐사 차량의 속도는 시속 10km다.
"최대의 전과" 미사일 장착 무인 비행기, 20여 명 살상
미군 소속으로 추측되는 무인 비행기가 아프가니스탄 국경에 인접한 파키스탄 내 탈레반 거점에 미사일 공격을 실시해 탈리반 지도자를 포함한 20여 명이 사망했다고 27일 BBC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군이 무인 비행기를 이용해 실시한 작전 중 '최대의 전과'로 꼽히는 이번 미사일 공격은 현지 시간 일요일 밤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 우치한 사우스 와자리스탄에서 실시되었다. 미사일은 탈리반 지도자인 모하메드 오마르의 집을 겨냥했는데, 이 공격으로 오마르가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이번 공격이 일어나기 전에도 노스 와자리스탄에서 종교 학교에 미사일이 떨어져 최소 7명의 학생들이 사망했고, 약 한 달 전에도 북부 와자리스탄에서 무인 비행기가 발사한 미사일 때문에 15명의 반군이 죽었다는 것이다.미군의 무인 비행기 공격이 이어지면서 해외 군사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는 '군사용 무인 비행 기'에 관한 관심이 일고 있는 중이다.
단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천마
28일 충남 보령 공군방공포병사령부 대천사격장에서 열린 육군, 공군 합동 유도탄 사격대회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방공단 천마가 화염을 뿜으며 미사일을 힘차게 발사하고 있다. 장갑구조인 천마는 최고시속 60km로 이동할 수 있으며, 유효사거리 최대12km, 발사속도 마하2.6의 단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8발을 탑재 하는 등 표적탐지부터 사격까지 레이더와 감시카메라, 적외선 측각기 등 최첨단 전자장비를 이용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이날대회에는 육군이 보유한 천마의 유도미사일을 비롯 공군의 호크유도탄, 휴대용 미사일인 제브린 등 우리국군이 실전 배치한 무기의 방위능력을 종합 평가받았다.
40년만에 고국 방문한 파독 광부들
1960∼1970년대 독일 땅에서 '외화벌이'에 나섰던 파독 광부들이 28일 오후 '타향살이 40년'만에 모국을 방문,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노동부의 '파독광부 복지사업' 일환으로 초청된 이들은 닷새 동안 전주, 남원, 제주, 서울 등을 관광하고 광양제철소와 울산 현대중공업 공장을 들러 모국의 산업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박정희 전대통령 생가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 전국에서 일 년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 건강한 미래…
우포늪의 개구리밥 양탄자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에 개구리밥이 양탄자처럼 깔려 있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으로 1998년 3월 국제습지조약의 보존습지로 지정됐다.
양구생태식물원 관리허술… 방문객 외면
28일 강원 양구군이 동면 원당리 일원에 총사업비 35억여원을 들여 희귀식물을 증식하고 전시할 수 있는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04년 개원한 생태식물원이 관리허술로 방문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희귀식물의 증식과 전시 통해 생태체험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희귀식물 전시관.
에어부산 첫 취항
27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열린 에어부산의 부산-김포 노선 취항식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참석자들이 부산발 항공기 탑승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시와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이 대주주인 지역항공사이다.
‘엔高 효과’… 한국관광 Go Go!
일본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일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경복궁에 일본 단체관광객이 대거 몰렸다.
NY타임스 ‘태권도 광고’ 눈길
최근 태권도가 미국에서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욕타임스에 태권도 광고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27일(현지시간) B섹션 7면 하단에 ‘쿼터(4분의1)’ 크기로 실린 이 광고는 서울시의 태권도 관광프로그램과 함께 웹사이트(www.taekwonseoul.org)를 소개했다.
AS모나코 박주영 현지 아파트 사진 공개
프랑스 AS모나코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영이 28일 친정 팀 FC서울을 통해 현지 아파트 사진을 공개했다. 윗사진은 아파트에서 바라본 전망.
여자복싱 세계 챔피언 등극한 탈북소녀 최현미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IHT)이 최근 여자프로복싱 페더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탈북소녀’ 최현미(17)를 ‘한국의 밀리언달러 베이비’로 묘사하며 크게 보도했다. IHT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오프라인 보도에 이어 28일 현재 인터넷판에 7장의 사진과 기사들을 전면에 배치해 관심을 끌었다.
‘록의 대부’ 신중현, 세 아들과 한 무대
신중현(왼쪽에서 세 번째)이 11월 16일 세 아들 대철(왼쪽) 윤철(왼쪽에서 두 번째) 석철과 함께 부자 합동콘서트를 연다.
2년 공백 깨고 연극 '신의 아그네스'로 돌아온 윤석화
28일 오후 동숭동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열린 연극 '신의 아그네스'(원작-존 필미어, 연출-한지승)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연배우들(왼쪽부터 윤석화, 전미도, 한복희)이 밝은 모습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는 12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된다.
‘미녀들의 수다’ 100회 특집 녹화현장
26일 KBS2 ‘미녀들의 수다’ 100회 특집 녹화 현장에 모인 40명의 외국인 여성이 대본 연습을 하고 있다.
원희자 개인 展, '축제'
원희자 개인 展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전 서구 괴정동 롯데백화점 8층에서 개최된다.현재 한국미술협회, 이끙전, 나.드로잉전, 대전수채화협회 회원인 작가는 한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세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작가 박병춘 씨의 ‘정선 가는 길’
‘채집된 산수Ⅱ’전에서 선보인 작가 박병춘 씨의 ‘정선 가는 길’. 그는 일일이 작은 점과 구불구불한 짧은 선을 하나씩 그려 넣는 수작업 과정을 통해 나무가 빼곡히 들어선 산을 독특하게 표현한다.
17-18세기 서양미술거장전 내달 개막
내달 7일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하는 '서양미술거장전, 렘브란트를 만나다'에 초대받은 렘브란트의 유화 작품 '겨울 스케이트 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