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만평·뉴스

오늘의 포토뉴스 - 20081011일[토]

예성 예준 아빠 2008. 10. 11. 17:07
노벨화학상 받은 ‘형광단백질의 과학’


평판배지 위에 배양된 갖가지 색상의 형광 박테리아 콜로니(미생물 덩어리)로 만든 이미지. 바다와 외딴 섬, 나무 등 한 폭의 그림 같다(위). 초록 및 붉은색 형광단백질을 주입한 쥐 태아의 모습.

이처럼 형광단백질을 이용하면 특정 단백질이 작용하는 위치와 기능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첨단 생명공학의 중요한 실험도구로 사용된다. 미국 우즈홀 해양생물연구소 시모무라 오사무 박사, 미 컬럼비아대 마틴 챌피 교수, 미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로저 첸 교수는 형광단백질 발견 및 연구 공로로 8일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2차전지 극 소재 바꿔 가격혁명

20년 전부터 세계 전지시장을 내다보고 한 우물을 파온 조병원 박사. 주제를 정해 놓고 흔들림 없이 매진하는 태도가 신개념 2차전지 개발이라는 성과를 낳았다.

“북녘 땅까지 날아라”

서울평화상 수상자 수전 솔티(오른쪽 풍선을 잡고 앉은 이)가 10일 인천 대무의도 남서쪽 5마일 해상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과 함께 ‘대북 전단 풍선 날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원로과학기술인 초청

이명박 대통령(왼쪽)이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원로 과학기술인들과의 오찬에 앞청와대사진기자단 서 오명 건국대 총장(가운데) 등 원로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영선, 장롱속 달러예요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선 위원장 등이 10일 오후 증권선물거래소내 신한은행에서 통장을 개설, 장롱속 달러를 예금하고 있다.

“이제는 병원 파업 안 할게요”

9일 오전 서울신촌연세의료원에서 박창일 연세의료원장(오른쪽)과 조민근 노동조합 위원장(가운데)이 ‘노사화합 선언문’을 선포하고 환자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에서 환자의 발을 씻어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행사 도중 유방암을 앓고 장기 투병 중인 환자 대표가울음을터뜨리고있다.

최근 수출증가율 추이

최근 수출증가율 추이

외환보유액 추이

외환보유액 추이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

13일 회사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실시되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 올해 국내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의 최대 매물로 꼽히면서 인수 희망 기업들이 치열한 인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건국기념일 행사 연습 중인 대만 공군

대만 건국기념일 이틀 전인 8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공군 병사들이 행사 연습을 하고 있다.

하와이 용암 분출

8일 미국 하와이의 와이쿠파나하에서 재개된 화산 활동으로 분출된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다. 이 용암은 킬라우에아 화산의 지하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하의 용암 통로를 따라 이곳까지 흘러왔다.

긴장 속 36분…이건희 ‘담담·여유’

경영권 불법 승계로 계열사에 25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받은 뒤 변호사(왼쪽)와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나오고 있다. 혹시 1심 판결이 뒤집혀 그가 다시 청사를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취재진이 몰려들어 심경을 물었지만 이 전 회장은 "여러분이 고생이 많으셨다"고 비교적 여유 있는 답변을 남긴 채 입장했다.  일찍부터 200여 명이 넘는 방청객과 내ㆍ외신 기자, 삼성 관계자, 법조 관계자 등이 몰려 417호 대법정은 발 디딜 틈 없이 꼭 들어찼고 조준웅 특별검사팀을 대표해 출석한 윤정석 특검보와 삼성 측 피고인 10명, 이들의 변호인은 침묵 속에 재판부를 기다렸다. 예정보다 4분 늦게 입장한 재판부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김영철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 자살

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이달 초 물러난 김영철(61)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이 10일 오전 자살한 가운데 일원동 자택에 경찰 병력들이 배치되어 있다.


금품수수 혐의로 검찰수사 선상에 올랐던 김영철 전 국무총리실 사무차장(61)이 10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정통관료 출신인 김 전 사무차장은 꼼꼼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주변에서 ‘성실한 청지기’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공직사회에서 신망이 높았다. 1972년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상공부 상역국 수출과장, 통상산업부 무역조사실장, 특허청 차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지역난방공사와 한국중부발전 등 산하기관장을 거쳤다. 특히 김 전 사무차장은 상공부, 대통령 비서실 등을 거치며 한승수 국무총리와 호흡을 맞춰왔고

너비 2.4km 거대 구덩이 위성사진 ‘눈길’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 본 거대한 폐광의 모습이 충격적이다. ‘버클리 핏 ’이라고 불리는 이 거대한 구덩이는 미국 몬타나 부트에 위치한 구리 광산이 폐쇄된 후 남긴 것이다. 너비는 2.4km이고 깊이는 550m에 달한다.  약 280m 높이까지 산성 물이 차 있는데 카드뮴과 비소 등 위험한 중금속과 화학 물질이 녹아 있다. 1955년에서 1982년까지 지하자원을 채취하기 위해 파낸 광산은 이제 엄청난 규모의 오염 물질 구덩이로 남아 있게 된 것이다.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된 폐광구덩이사진은 충격과 반성을 일으킨다.

이동하는 러시아 소유즈 TMA-13

오는 12일(이하 현지시간)발사될 러시아 소유즈 TMA-13호가 10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선 발사기지로 옮겨지고 있다.

국제관함식 외국 함정 일반공개

9일 해군 부산기지에서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가한 대형 수송함 독도함(1만8000t·왼쪽)과 러시아 순양함 바라크함(1만1400t·가운데), 중국 구축함 하빈함(4800t)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이봉창 의사 76주기 추모식

일제 강점기 일왕의 행렬에 폭탄을 투척, 일제의 침략상을 폭로했던 이봉창(李奉昌.1901∼1932) 의사의 순국 76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서울 효창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아웅산사건25주기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9일 아웅산 사건 25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 아웅산 순국외교사절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아웅산 폭탄테러는 1983년 10월 9일 미얀마의 아웅산 묘소에서 한국의 외교사절과 정부 요인, 취재기자 등이 북한 테러리스트에게 폭발물 테러를 당해 17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다.

창녕 우포늪 가시연꽃 장관

창녕군의 우포늪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차 람사르총회(10. 28 ~ 11. 4)가 3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람사르 등록 습지이자 공식 탐방지인 창녕 우포늪의 쪽지벌이 자주색 가시연꽃으로 뒤덮어 우포늪을 찾는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억 4000만년의 자연의 신비를 간직하며 많은 멸종 위기종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계의 보고로 꼽히는 우포늪은 세계환경올림픽인 람사르총회를 축복하듯 보랏빛 가시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화려한 꽃망울을 피워 올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시연꽃은 한해살이 식물로, 자연 생태계의 오염으로 점점 줄어들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는 귀한 식물로서, 가시연꽃잎과 줄기에는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가시들이 돋아있다.

북천역의 활짝 핀 코스모스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열리면서 역사명을 아예 ‘북천 코스모스역’으로 바꾸고 도색도 코스모스를 연상하는 분홍색으로 치장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이용해 하동 북천을 찾고 있다.

남강의 화려한 유등 장관

2008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개막되면서 2일 오후 진주 남강강턱 풍물시장 등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형형색색 남강에 떠 있는 유등의 화려함을 감상했다. 3일부터 개천예술제도 함께 개막돼 진주 축제의 열기는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서울 디자인올림픽 개막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오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디자인 올림픽 개막식에서 초청인사들과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서울디자인올림픽...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이 열리고 있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외관이 10일 오후 약 176만여개의 플라스틱 폐품들로 둘러싸여 '플라스틱 스타디움'으로 변해있다.

시멘트 벽 사라진 주 경기장

10일 오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이 개막 되었다.서울디자인올림픽은 모든 장르의 디자인이 상호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서울시가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준비한 세계인의 종합 디자인 축제이다.

사진은 주경기장 입구를 삭막한 시멘트 벽 대신 친환경적 모습으로 탈바꿈한 모습.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개막 식전행사

10일 전남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식전행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식전행사 '남도에서 들려오는 소리' 공연. '친환경 녹색 체전'을 기치로 내건 제89회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시도 및 재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거북선이 나가신다!

10일 오후 전남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식후행사로 '미래를 부르는 거북선' 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히어로즈 새 사령탑 김시진

프로야구 히어로즈 신임 김시진(왼쪽) 감독이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수대표 송지만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아름다운 부채춤

10일 경기 수원 화성 행궁 봉수당에서 장헌(사도)세자와 혜빈 홍씨의 화려하고 격식있는 가례의식이 재현되기전 도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