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방문한 한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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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식약청 실험실을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가 멜라민 검출 방법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홍준표 “사이버모욕죄, 실명제 반드시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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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자유무역협정) 동의안도 정기국회서 처리해야”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5일 "정부가 추진중인 사이버 모욕죄와 인터넷 실명제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익명성에 숨어 사이버 폭력이 난무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된 것"이라며..
김근태·정동영 다시 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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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패배 이후 여의도 무대를 떠났던 민주당의 정동영,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당내 진보개혁 블록인 ‘민주연대’의 상임고문격인 지도위원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손 꼭 잡은 정동영, 김근태 전 의원
당의 뚜렷한 구심점이 없는 상황에서 한때 양대계파의 수장이었던 이들이 재기의 기지개를 펴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것.민주연대가 정세균 대표와 386그룹 등 신(新) 주류에 대비되는 비주류연합체 성격이 적지 않은 만큼, 두 사람의 재기 여부가 총선을 거치면서 크게 위축된 김근태계, 정동영계의 부활 모색과 무관치 않다는 시선도 있다. 특히 대선, 총선 패배로 정치생명 최대 위기를 맞은 뒤 권토중래를 꿈꾸며 지난 7월 미국으로 떠난 정 전 의장이 지도위원에 직함을 걸자 ‘컴백’을 위한 징검다리가 아니냐는 시각이 나왔다.옛 지역구였던 전북 덕진의 보궐선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출마 가능성을 점치는 섣부른 관측마저 현지 일각에서 나돌고 있다.
웅진코웨이 “고객에게 현금 돌려주겠다”
카드 사용액 적립…렌탈비용 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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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로부터 딱 10년이 지났다. 그 때 이상으로 경제가 어려워졌다. 힘들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제휴 마케팅을 통해 렌탈료를 돌려주겠다.” 홍준기(사진)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세계 최대 물산업 전시회 ‘아쿠아테크’참석차 암스테르담을 방문한 자리에서 웅진코웨이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표했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이번 사업의 핵심은 외환카드, 에스케이그룹과 제휴를 맺고 ‘페이프리(Pay Free) 카드’를 만들어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을 현금으로 고객통장에 넣어주겠다는 것이다. 고객이 매월 30만원 정도를 이 카드로 결제하면 다음달 최대 2만5천원 정도가 통장으로 입금된다는 것이 웅진쪽 설명이다. 현재 웅진코웨이 정수기의 평균 렌탈비용은 월 2만4500원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4대 할인점에서 사용액의 7% 적립(한도 1만원), 에스케이주유소에서 3% 적립(한도 1만원), 페이프리 카드로 결제시 렌탈료 7% 할인 등을 통해 현금을 적립해나갈 수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제휴사가 부담한다. 앞으로 여행사, 학습지 등으로 제휴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범유럽 구제금융펀드’ 조성않기로
4개국 정상 회담 /조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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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위기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유럽 4개국 긴급 정상회담이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차례로, 장 클로드 융커 룩셈부르크 총리 겸 유로그룹 의장,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 주제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
프랑스·영국·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이 금융위기에 전염되는 유럽 금융회사들을 지원하는 데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범유럽 구제금융 펀드’는 조성하지 않기로 했다. 4개국 정상은 4일(현지시각) 파리에서 긴급회담 뒤 기자회견을 열어 최악의 금융위기로 역내 은행들이 파산하지 않도록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유럽연합 재정준칙의 일부 조항을 완화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재정 적자와 국채 규모를 각각 GDP(국내총생산)의 3%와 60% 이내로 유지해야 하는 현행 재정준칙을 완화해, 각국 정부가 민간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재정 지출의 한도를 늘리자는 것이다. 회담에선 또 파산은행의 최고경영자에 대해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금융위기 대처에 공동 협력한다는 ‘원칙적 합의’를 내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평가된다. 회동을 주선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각국 정부가 (금융위기에 대해) 독자적인 정책수단을 집행하되, ‘조화된 방식’으로 실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모 인트레피드 박물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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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한 미군 항공모함 인트레피드가 2일 허드슨 강을 따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86번 부두에 입항하고 있다. 퇴역 후 1981년부터 부두에 정박한 채 해양항공우주박물관으로 활용되던 이 항모는 2006년 말 수리를 위해 옮겨졌다. 새 단장을 한 뒤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
‘우주 관광객’ 리차드 게리엇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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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이하 현지 시간) 카자흐스탄에 위치한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우주 관광객 리차드 게리엇 씨(미국)가 회전의자에 앉아 있다. 게리엇 씨는 우주비행사 마이클 핀케(미국), 유리 론차코프(러시아)와 함께 오는 12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떠날 예정이다.
케이트 모스 황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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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에서 예술가 마크 퀸이 그의 작품 ‘사이런(Siren)’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작품은 모델 케이트 모스를 본 따 만들었다.
억만장자 모험가 포셋 비행기 잔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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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시에라네바다 산악지역에서 발견된 비행기 잔해. 지난해 실종된 억만장자 모험가 스티브 포셋 씨(작은 사진)가 탔던 비행기로 확인됐다.
쩍쩍 갈라진 댐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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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부족으로 '가을가뭄' 이 심각한가운데 2일 성주군성주댐 상류지역 바닥이 거북등처럼가랄져있다.
흙으로 만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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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산시(Shaanxi)성 시안(Xian)시에서 열린, 흙으로 만든 미니어처 전시회. 10월 1일 중국 국경절을 전후로 9월 29일부터 일주일간의 황금 연휴가 이어진다. (c)AFP 중국 북부 산시(Shaanxi)성 시안(Xian)시에서 열린, 흙으로 만든 미니어처 전시회.
10월의 서산은 바다.땅.하늘 축제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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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을 맞아 충남 서산에서 바다, 땅, 하늘을 무대로 한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8일 서산시에 따르면 오는 12-.
국제관함식 개막, 독도함 공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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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및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세계 해군과 함께 한국 해군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20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5일 개막된 가운데 해군부산기지에는 대형 수송함 독도함(1만8천t)과 러시아 순양함 바락함(1만1천400t 가운데)과 중국 구축함 하빈함(4천800t) 등이 입항했다.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국제관함식에는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12개국의 해군 함정 50여척과 항공기 30여대가 위용을 자랑하게 된다.
건군 60돌 ‘국제관함식’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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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기지에서 개막된 ‘200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서 해군 장병들이 러시아 순양함 바락함(11400t·가운데)과 중국 구축함 하빈함(4800t)의 입항을 환영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탱크 구경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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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3일 육군제31사단이 호남 최초로 '광주·전남 군 페스티벌'을 열어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군전투기 축하비행과 특전사 고공강화 시범 각종 군 장비 전시 등 다양하게 펼쳐진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전차에 올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본 고속열차 신칸센, 도로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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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고속열차인 신칸센의 신형기관차를 실은 트럭이 3일 새벽 일본 남부 후쿠오카 거리를 통과하고 있다. 신형 기관차는 2011년 봄에 일본 서부 신-오사카와 남부 가고시마를 잇는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4340주년 개천절 경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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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340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한승수 국무총리와 박희태 한나라당, 강기갑 민주노동당,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앞줄 왼쪽부터) 등이 태극기를 흔들며 개천절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
4341년 개천절…팔공산 정상서 개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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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41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행사가 3일 팔공산 정상 비로봉 제천단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는 제례복장을 재현하여 천제행사를 거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금강변 수놓은 오색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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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백제문화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백제문화제 전야제가 시작된 2일 공주시 금강둔치공원 금강 부교 앞에 대형 유등이 불을 밝히자 공산성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하늘에 가장 가까이 닿은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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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리조트’에서 승용차로 10여 분 거리 에 위치한‘바람의 언덕’. 리조트는 풍차를 마주보고 선 함백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10월 2일 문을 여는 '오투리조트(O₂Resort)'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리조트다. 강원도 태백시 함백산 동쪽 서학골의 해발 1100m지점에 자리를 잡았다. 함백산과 매봉산이 병풍처럼 에워싼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이 가장 큰 매력. 객실에서 창을 열면 태백 시내 전체를 굽어볼 수 있다. 가을철엔 단풍에 물든 태백산맥의 절경을, 겨울엔 흰 눈에 잠긴 그림 같은 설경을 볼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
태백 철암 단풍이 불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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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 철암이 단풍으로 불타 오르고 있다.태백 주민들에게 철암은 산업화를 이끈 국내 최대 탄광촌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가을..
바스락~ 낙엽길 따라…단풍과 낙엽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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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비에 젖어 짜증스럽던 여름날의 기억이 아직 생생한데, 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날이 한창 무르익어가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
충주 황금호수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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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제1회 제천시장배 전국 페러글라이딩 대회가 열린 충북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 활공장에서 한 참가자가 충주호를 날고 있다.
가을 하늘에 띄운 무지갯빛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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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빛깔 무지개로 그려진 수백 개의 우산이 3일 서울 청계천 개울가 산책길에 펼쳐졌다. ‘청계천 예술축제’에 나온 작품 ‘레인보’로 산책길을 걷는 시민들이 미소 지으며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트레비 분수 앞에서 공연하는 ‘라이자 미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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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 앞에서 가수 라이자 미넬리(미국)가 공연을 하고 있다.
가을밤 한강 수놓은 '2008 세계 불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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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2008 서울 세계불꽃축제'에서 아름다운 불꽃들이 가을밤 하늘을 수놓고 있다.
대구로 간 황금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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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서 문명 교류의 허브였던 세계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의 찬란한 문명을 선보이는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가 7일∼내년 1월 11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사진은 2500년 전 작품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밀한 황금 공예기술이 돋보이는 ‘날개 달린 사자 장식 황금 뿔잔’
처용 문화제의 카니발 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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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울산시 남구청 네거리에서 열린 처용문화제 거리퍼레이드에 브라질 카니발 축제의 화려한 차림의 무희들이 행진하고 있다.
전통무술 시연 "실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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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종로구 사직동의황학정에서 열린‘제2회 전국 활쏘기 백일장’에 참가한시민 궁수들이 전통무예 시연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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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제51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에서 임금 역할을 맡은 탤런트 이계인 씨가 시제를 내린 뒤 시험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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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제51회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행사'에서 임금이 시제를 내린 뒤 시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백제문화제 화려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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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3일 저녁 부여군 부여읍 구드래 주무대에서 펼쳐진 가운데 ‘교류왕국 대백제 퍼레이드’가 취타대를 앞세우고 개막식장에 입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