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만평·뉴스

오늘의 포토뉴스 - 20080902일[화]

예성 예준 아빠 2008. 9. 2. 21:02
빨간 햇사과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자 농촌에서는 제수용품으로 사용될 과일 수확이 한창이다. 1일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 과주산지에서 한우리 영농법인 박신강(65)씨 부부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조생종 홍로를 수확하고 있다. 올해는 마른 장마가 길어 과일 생육은 부진하지만 당도가 높 다고 한다.

1천 500인분 인삼비빔밥

제28회 금산인삼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충남 금산에서 1일 국제인삼교역전 10주년을 기념하는 1천 500인분 인삼비빔 밥 나눠먹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1천 500인분의 인삼비빔밥은 금산인삼 1천 500년의 역사를 상징한다.

한국-우루과이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타바레 바스케스 우루과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 다.

한 총리 쇠고기 국조 출석

한승수 국무총리가 1일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특위 전체회의에 출석,총리실 기관보고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란히 앉은 박희태-정세균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빈 자리 없는 첫 정기국회

1일오후 국회본회의장이 18대국회 첫정기국회 개회식에 참석한 의원들로 빈자리가 눈에 띄지않고있다.

나란히 앉은 역대 헌재소장들

1일 오전 열린 헌법재판소 창립20주년 기념식에 서 역대 헌재소장들이 나란히 앉아 있다. 왼쪽부터 이강국 현 소장 , 조규광 1대소장, 김용준 2대소장, 윤영철 3대소장.

소니, 세계에서 가장 얇은 40인치 LCD TV 출시

일본의 소니(Sony)가 연말 쇼핑 시즌을 겨냥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40인치 LCD T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발표 했다.소니의 인기 LCD TV 제품군 ‘브라비아(Bravia)’ 시리즈의 하나인 신규 ZX1 모델은 두께가 9.9mm에 불과한 초슬림형 제품으로 무게는 12.2kg이며 벽에 그림처럼 걸 수 있다.동 제품은 고속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내장했으며 튜너에서 스크린을 분리할 수 있어 신호 케이블이 필요 없다.ZX1 제품군은 일본 시장에서 11월10일부터 시 판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49만엔(약 490만원)이다.

또한 소니는 40인치부터 55인치에 이르는 3종의 신규 브라비아 LCD TV 모델을 10월10일부터 일본 시장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소니 관계자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40 인치 이상 제품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2009년 3월까지 전 세계 TV 시장에서 1,700만대의 제품 판매 목표를 세웠다고 덧붙였다. (c)AFP8월 28일 공개된 소 니의 브라비아 40인치 LCD TV ZX1 모델.

쇠고기, 이력 확인하고 드세요~

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에서 국내에서 태어난 소에게 부여되는 개체식별번호를 이용하여 소비자가 마트에서 한우를 구입할 때 해당 쇠고기의 출생년월일과 사육장, 등급, 도축 장소와 도축일자 등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인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선보이고 있다.

구스타브,매케인 삼키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31일 대회 장소인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엑셀에너지센터에서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TV를 통해 허리케인 구스타브로 대회 일정이 변경됐음을 알리고 있다.

후쿠다 야스오 日 총리 전격 사퇴

일본의 후쿠다 야스오 총리가 1일 총리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NHK가 보도했다. 지난해 9월 총리에 취임한지 약 1 년 만이다.<ㅖ>후쿠다 총리는 이날 밤 9시 30분 총리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낮은 지지율과 야당의 반발로 사임을 결심했다고”고 밝혔다. 후쿠다 총리는 이날 오사카에서 실시된 방재 훈련을 마치로 돌아온 뒤 아소 다로 자민당 간사장, 마치무라 노부다카 관방장관과 1시간 가량 회담을 가진 뒤 사퇴 의사를 밝혔다.

다이애나 웨딩케이크 장식, 240만원에 낙찰!

찰스 왕세자(Prince Charles)와 고(故) 다이애나 비(Princess Diana)의 결혼식 때 쓰인 27년 된 웨딩 케이크 장식 이 경매에서 1,200파운드(약 240만 원)에 낙찰됐다. 왕실 문장 모양의 이 설탕 장식은 1981년 7월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이 끝난 후 왕족들에게 제공된 22 개의 케이크 중 하나로 알려졌다.

당시 케이크를 받은 여왕측 친지 모이라 스미스(Moyra Smith)는 장식을 랩에 싸서 기념품으로 간직했다. 그녀가 사망하자, 남편 돈(Don)은 판매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고자 장식을 경매에 내놓게 되었다고.8월27일 경매를 진행한 글로스터셔(Gloucestershire)의 인터넷 경매인 도미닉 윈터(Dominic Winter)는 장식의 보존 상태가 훌륭한 데다 희소성만으로도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c)AFP찰스 왕세자(Prince Charles)와 고(故)다이애나비(Princess Diana)의 결혼식 때 쓰인 27년 된 웨딩 케이크 장식.

인도 빈민이 명품을?… 보그 화보 논란

세계 유명 패션잡지 ‘보그’에 실린 평범한 인도인들의 화보가 인도 전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보그 인도판 8월 호 잡지에는 평소 화려함을 뽐내던 모델 대신 평범한 인도인들이 명품을 들고 등장한 화보 16장이 실렸다.   허름한 옷을 입은 할머니가 안고 있는 아이의 턱 받이에는 명품 브랜드 ‘펜디’의 로고가 새겨져있는가 하면 오토바이에 아이 2명을 태운 채 달리는 엄마는 약 1000만원이 호가하는 ‘에르메스’ 가방을 들고 있다.또 신발도 신지 않은 채 맨발로 서있는 남성의 오른손에는 ‘버버리’ 우산이 버젓이 들려있다.


현지 일간지 ‘메일 투데이’는 “지난 10년간 빚에 시달린 인도의 농부 수 천 명이 자살했다.”며 “이 사진들은 천박함의 본보기일 뿐”이라고 비난했다.그러나 보그 인도판 편집장 프리야 타나(Priya Tanna)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보그는 ‘패션의 힘’을 보여주려 한 것일 뿐” 이라며 “패션은 단지 부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누구나 그것(명품)을 멋지게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1일 “하루 약 1달러 25센트(약 1500원)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인구에 반에 달하는 나라 인도에서 이 사진들이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 다.

왕비가 되기를 꿈꾸며…

31일(현지 시간) 아프리카 동부 스와질란드 매년 열리는 리드댄스 축제에 참가한 미혼 여성들 모습. 입헌 군주국가 인 스와질란드에서는 왕이 이 축제에 참가한 미혼 여성 중 한명을 왕비로 선발한다.

라마단 준비하는 이슬람교도들…

31일(현지 시간) 인도네이시아 자바섬 수라바야의 한 모스크에서 이슬람교도들이 1일 시작되는 라마단을 준비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우유팩 보트’ 대회

30일(현지 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45km 떨어진 옐가바(Jelgava)에서 열린 ‘밀크 팩 레가타(Milk Pack Regatta) ’에 참가한 사람들의 모습. 우유팩으로 만든 배를 타고 벌이는 이 행사에는 26팀이 참가했다.

플라스틱 병 1만5천개.... 폐품으로 만든 요트, 태평양 건너다

두 명의 모험가가 15,000개의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폐품 요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넜다. 지난 달 31일 미국 언론 들의 보도에 따르면, 친구 사이인 마르쿠스 에릭슨(41세)와 조엘 파스칼(32세)는 지난 1월, 9m 길이의 '폐품 요트'를 제작했다. 이들은 폐기처분 된 세스나 경비행기의 동체에 15,000개의 플라스틱 병을 붙여 만든 '폐품 보트'를 제작했는데,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를 출발해 3개월 만에 4,200km를 항해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에 도착한 것.  폐품 요트를 타고 87일 동안 4,200km를 항해한 에릭슨과 파스칼은 준비해 간 땅콩 버터와 플라스틱 병으로 잡은 물고기로 허기를 채웠다고 밝혔다. 하와이에 도착한 후 맛있는 음식과 맥주로 목을 축이며 항해 성공의 기쁨을 만끽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중국 쓰촨성에서 또 지진…강진 사상자 계속 늘어

30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6.1의 강진이 쓰촨성 일대를 강타했다.중국 쓰촨성 지진의 사상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욱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500여명의 사상자가 확인됐는데 현장 수습이 본격화 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쓰촨성 당국은 지금까지 7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쓰촨성 '지진 악몽'…사상자 급증

8월30일 규모 6.1의 강진이 쓰촨성 일대를 강타했다. 중국 쓰촨성 지진의 사상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늘어나고 있다. 31일 (현지시간) 강진으로 인해 매몰되어 있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8월30일 규모 6.1의 강진이 쓰촨성 일대를 강타했다. 중국 쓰촨성 지진의 사상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늘어나고 있다. 31일 (현 지시간) 강진으로 인해 매몰되어 있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위성에서 본 구스타브

30일 오후 11시(현지시각) 현재 멕시코만에 진입한 허리케인 구스타브의 위성 사진.

허리케인 구스타브의 위력

주민들이 2008년 8월 31일 쿠바의 피나르 델 리오에서 허리케인 구스타브로 쓰러진 한 나무를 쳐다보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쿠바 아바나 서쪽으로 100km 떨어진 로스 팔라시오스에서 여성들이 초강력 허리케인 ‘구스타프(Gustav)’로 인해 무너진 집 앞을 지나가고 있다. 구스타프는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 피해 복구에 한창인 미국 뉴올리언스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 다.

얼굴없는 소녀 줄리아나

케이블·위성 Q채널이 ‘육체의 충격-타블로이드 다큐멘터리’를 9월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충격적인 육체의 모습을 담은 4부작이다.8일 첫회 ‘두 개의 머리를 갖고 태어난 아이’는 2004년 이집트에서 서로 머리가 붙은채 태어난 쌍둥이 마나와 이슬람의 이야 기다. 15일 ‘얼굴 없는 소녀’에서는 희소질환인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 즉 두개골과 얼굴 발달에 이상이 생기는 병을 앓는 줄리아나 웨트모의 사연을 공개한다.  22일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남자’에는 키 64㎝로 세계 최단신이지만 기네스북에 등록되려면 18세까지 2년을 기다려야 하는 네팔 소년 카젠드라 타카 마가르, 대만에서 책과 노래를 만들며 자신의 삶을 가꾸고있는 67.5㎝의 리유친, 기네스북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기재된 내몽골의 헤 핑핑이 나온다. 29일에는 세계에서 가 장 키가 큰 개, 거대한 몸집의 토끼 등 초대형 애완동물들을 소개하는 ‘거대 애완동물 열전’을 내보낸다. 애완동물을 살찌게 만드는 음식을 알려주는 정보사이트와 비 만 탓에 짧아진 수명을 경쟁하는 대회 등도 선보인다.

일본의 H2A로켓

정보수집위성을 탑재한 일본의 H2A로켓이 올해 2월 가고시마 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주유소 상표표시제 고시 폐지 첫날 표정

한 주유소에서 특정 정유사의 제품만을 팔도록 하는 '상표표시제 고시'가 1일부터 폐지됐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정 유사와 주유소간 보통 1~5년간의 전속계약기간이 남아 있어 당장 섞어파는 주유소가 많지는 않겠지만 전속 기간이 끝나거나 현재 정유사의 지원을 받지 않는 주유소는 혼합 판매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혼합판매 허용으로 전속계약이 줄어들어 정유사간 공급경쟁이 이뤄질 경우 기름값이 ℓ당 40~50원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1일 경기도 고양시 장항IC 인근에 각 정유사 직영주유소의 '주유소 상표'가 불을 밝히고 있다.

금호리조트, 산둥반도에 18홀 골프장

금호아시아나 계열인 금호리조트는 지난달 30일 중국 산둥반도의 웨이하이시에 18홀 규모의 ‘웨이하이 포인트 오 션사이드 골프&리조트’를 개장했다. 웨이하이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관광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로 한 시간가량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가· 그린피 등은 미정.

외국인도 놀란 한국의 자연염색

LA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의 유일한 자연염색박물관(관장 김지희 대구 동구 중대 동 467)주최로 '한국의 미-장신구 치레전', '누구나 자연염색 으로 만들수있는 색채, 전통의상 장신구의 아름다운 색채 전시회'를 열었다.  떨잠장식노리개, 자수 향갑노리개, 박쥐삼작노리개, 오방주머니형목걸이, 주머니, 전통애기토시, 조각실패목걸이, 원형누비바늘방석목걸이, 자수열쇠패, 고추만들기열쇠패 등의 자연염색 작품 이 전시됐다.교민 뿐만 아니라 타인종 관객들도 한국전통장신구 자연색채의 아름다움에 모두가 감탄했다. 특히, 자연염색 장신구인 노리개, 목걸이, 열쇄패 등을 전시가 간 직접 만드는 체험시간을 가져 인기를 끌었다.

서울 노원 자원회수시설의 예상도

서울 노원 자원회수시설의 예상도. 서울시는 세계적인 건축가 프리덴스라이히 훈데르트바서가 설계한 오스트리아 빈의 쓰레기 소각장을 벤치마킹하고 기존 건물에 디자인 개념을 가미해 세련된 분위기로 바꿀 계획이다.

광주비엔날레 D-3

5일 개막을 앞두고 ‘2008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앞에 대형 입간판이 설치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는 ‘길위에서 ’ ‘제안’ ‘끼워넣기’ 등 3개 섹션에서 1399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러시아 제니트, 유럽축구 왕중왕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유럽 프로축구‘왕중왕’을 가리는 유럽축구연 맹(UEFA) 슈퍼컵에서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청계천에서 발견된 총통 유물

임진왜란 발발 전해인 1591년 제작된 총통 유물이 청계천 복원 공사 기간 중 수습한 오간수문 철책 부재 100여 점 을 보존처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 청동 총통유물에는 '만력 19년(1591) 3월'(萬歷十九年三月)에 제작했다는 명문이 자루 부분에 새겨졌다. 음각으로 4면에 걸쳐 새긴 명문은 '萬歷十九年三月 日 / 別造重十七斤六兩 / 匠●己 / 中丸一小丸二十'이다.

‘제갈무후도’

‘제갈무후도’(1695년). 명재상 제갈량을 그렸다. 숙종은 제갈량의 초상화를 그리게 하고 그 위에 제갈량의 일생 을 묘사한 긴 시를 썼다.

역동적 전투 장면… 조선에 이런 그림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사현파진백만대병도’. 조선시대 회화에서 유례가 드문 대작 전투도다. 수많은 병 사와 말이 험한 산모퉁이를 휘몰아치듯 화면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