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만평·뉴스

오늘의 포토뉴스 - 2008년 08월 15일[금]

예성 예준 아빠 2008. 8. 15. 19:31
82세 한의학자, KAIST에 578억 쾌척

류근철 박사가 최근 대전 유성구 KAIST를 찾아와 학교 관계자들과 기부 문제를 놓고 논의하고 있다. 기부에 관해 가족들과 상의해 온 류 박사진 제공 KAIST 사는 13일 578억 원 상당의 재산을 KAIST에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독립유공자 후손 22명에 특별귀화증

중국인으로 살아온 독립유공자의 후손 22명이 13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국민 자격을 부여받 는 특별귀화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4000명 한인 강제징용 진실 밝힐 것”

일제강점기 일본 하나오카 광산의 한국인 강제징용을 연구해 온 일본 역사학자 자타니 주로쿠 씨(왼쪽)가 12일 경 기 평택시에서 강제징용 희생자의 유족들을 만났다.

군 의장대 사열 받는 이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후 충남 계룡시 계룡대를 방문해 임충빈 육군참모총장과 함께 3군 군기단의 사열을 받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오후 충남 계룡시 계룡대를 방문해 군 지휘관들에게 지휘봉을 수여하고 있다.

세번째 헛 걸음한 총리실장

14일 국회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국정조사특위가 종료되자 조중표 총리실장이 여야의원들과 인사한 뒤 회의장을 떠나고 있다. 이날 특위는 한승수 총리가 기관보고에 출석하지 않아 여야 양측이 첨예한 갈등을 보이다 결국 종료됐으며, 다음 주초 예정하고 있는 청문회 개최도 불투 명한 상황이다.

독도 주민 김성도씨와 악수하는 이 대통령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독도관련인사간담회에서 이명박대통령이 독도주민 김성도(왼쪽)씨등 독도관련인사들과 인사 를 나누고 있다. /사진기자협회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왜곡 기도와 관련, “독도를 포함한 영토주권과 관련해선 대통령으로서 단호하고 냉철한 의지 를 갖고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천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식 출범한 ‘독도연구소’ 개소식 참석자들과 청와대에서 가진 독도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의 영토이며, 영토의 보전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책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독도 연구소 출범

독도문제를 전담하는 정부산하 연구기관인 '독도연구소' 현판식이 1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임광빌딩에서 열려 안병만(현판 왼쪽)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김용덕(현판 오른쪽)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 가림막을 걷어낸뒤 박수를 치고 있다.

음성인식기술 획기적 발달로 실생활 곳곳서 응용


파토킹(far talking) 기술을 통해 3m 떨어진 거리에서도 음성을 인식하는 서울통신기술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아래 사진은 사람의 음성을 음소 단위로 인식하는 파인디지털의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바이오’

시리아-레바논 60년만에 국교수립 합의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과 미셸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령이 13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미 구호품 하역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그루지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천명한 가운데 14일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공항에 도 착한 미군 수송기 C-17에서 승무원들이 의료장비 등 구호품을 하역하고 있다.

"이 여성들이 낙태했어요"

멕시코의 한 여성이 13일 멕시코시티 조칼로 광장에서 낙태 합법화 지지 시위의 일환으로 낙태 경험이 있는 여성들 의 사진을 늘어놓고 있다. 지난해 4월 멕시코시티 시의회가 12주 미만의 태아에 대한 낙태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후 8000여명의 여성이 시술을 받은 것으로 집계 됐다.

비리 연루 의혹 민주당 김재윤 의원 "나는 결백"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이 14일 국회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문제의 3억원은 차용증까지 써 준 정상적인 금전소비대차 계약으로 빌린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외국 영리병원 인허가 로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 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14일 “문제의 3억원은 차용증까지 써 준 정상적인 금전소비대차 계약으로 빌린 것”이라고 밝혔다.

법정 나서는 서청원-양정례 의원

18대 총선 과정에서 '공천헌금'을 주고 받은 혐의로 기소된 친박연대 양정례 의원이 14일 선고공판이 열린 서울 중 앙지법 법정을 나서고 있다.

‘이런 바비 인형 보셨나요?’


도마뱀과 싸우는 바비인형?


11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열린 ‘얼터드 바비(Altered Barbie)’ 전시회에 작가 라본 살리(LaVonne Sallee)의 작품 ‘Z-Warrior Barbie in Battle with an Iguana’. ‘얼터드 바비(Altered Barbie)’ 전시회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맘껏 살려 변형시킨 바비 인형들이 전시된다.

태안 가두리양식장서 우럭 집단폐사

충남 태안군 고남면의 한 가두리양식장에서 어민들이 집단폐사한 우럭을 바라보고 있다.

일제시대 사라질뻔한 '칡소', '흑우'

일제 강점기 일본의 강압적 개량으로 사라질뻔한 우리 재래 한우인 '칡소'(왼쪽)와 '흑우'.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은 전국에 300마리만 남은 이들 한우의 정액을 보존하고 수정란 이식기술을 통해 개체수를 늘릴 계획이다.

고구려 기상 앞세워 `독도는 우리땅`

고구려 기마무예 보존전수회 소년단원들이 14일 오전 종로 중학동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전통무예복장을 입고 말에 올라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독도 토지대장 없는 日… 자기땅 주장은 엉터리”

지적공사 측량사들 “60년대 우리 토지대장 등록” / 대한지적공사 독도 지적측량팀원들과 행정자치부, 경북 울릉 군 소속 지적측량사들이 지난해 독도에 지적측량 기준점을 설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은 독도에 대한 토지대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무인도라고 지적 측량을 하지 않았고, 최근에는 우리나라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지적 등록 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이 땅에 관한 재산권을 주장하려면 토지대장에 지적이 등록돼 있어야 하듯이 국가도 국토라고 주장하려면 자국의 지적 공부에 땅에 관한 내용이 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사료적으로도 문제가 많지만, 실제 지적도가 없다는 점에서도 엉터리입니다.”

지난 2006년 독도 지적 측량을 했던 국내 지적측량사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개탄하며 자신들이 측량을 해서 지적 등록한 독 도 토지 대장을 문화일보에 보내왔다.

독도사랑 독도함 콘서트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가 14일 오후 1만4천t급의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상에서 열리고 있다.

쥐 신경세포로 만든 로봇

쥐의 신경세포 수십만개를 이어 붙여 만든 합성두뇌(왼쪽 위)와 이 두뇌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이 13일 공개 됐다. 영국 레딩대학 연구진은 쥐 태아에서 채취한 신경세포를 작은 ‘다중전극판(MEA)’에 배열해 합성두뇌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로봇은 이 합성두뇌가 보내는 전기신호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이용수 할머니

수요시위에서 다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는 이용수 할머니(앞줄 오른쪽).

거북선 타고 유람하세요

거북선 모습으로 만들어진 유람선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유람선의 거북등은 유압식으로 설계돼 열리게 만들 어 졌다.오는10월 명량대첩제에서 일반인에 공개된뒤 진도에서유람운항에 나설예정이다.

올림픽 끝나지도 않았는데 술을?

14일 KBO 신상우 총재와 8개구단 사장단이 베이징올림픽 야구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북경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 를 하며 화기애애한 자리를 마련했다.이승엽(오른쪽)과 선수들이 콜라잔을 부딪치며 남은 경기에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14일 KBO 신상우 총재(오른쪽)가 베이징올림픽 야구대표팀과의 만찬장에서 김경문(왼쪽)감독과 건배하며 격려해주 고 있다.

담양 명옥헌 배롱나무 꽃망울 활짝

소쇄원과 식영정 등 빼어난 정자와 정원이 많은 전남 담양군 고서면에 있는 조선 중기 자연정원인 명옥헌의 수백 년 된 배롱나무가 꽃망울을 화사하게 터뜨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경복궁의 선녀들

광복절 63주년 및 건국 60년 경축식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무용단이 리허설을 하 고 있다.

“광복절 차에 태극기 다세요”

광복절을 맞아 ‘1000만 가정 태극기 물결운동’을 벌이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 500여명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사거리에서 지나는 차량들에 차량용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