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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뉴스 - 20080730일

예성 예준 아빠 2008. 7. 30. 19:11
오늘의 추천시

너를, 삭제한다 시인/ 채련
인플럭스 하우스

52대의 TV 수상기로 만든 집, 모니터 속 다채로운 이미 지, 레이저 디스크의 뒷면으로 꾸민 반짝거리는 지붕. 미디어 아트의 창시자 백남준은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미디어의 습격을 고발한다.
서울 국제현대미술 거장전(8월24일까지 서울 코엑스 장보고홀·02-739-8825)
폭포수에 눌린 ‘더위’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지리산 수락폭포를 찾은 피서객들이 28일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 포수를 맞으며 찜통더위를 식히고 있다.
붉게 타오른 백일홍

창원지역 도로 중앙화단에 조경수로 심은 배롱나무꽃이 만개해 도심을 분홍으로 물들이고 있다. 여 름부터 가을까지 100일간 꽃을 피워 백일홍이라 불리는 배롱나무는 뙤약볕에도 붉고 화사한 꽃을 피워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오늘은 ‘복숭아 데이’

중복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복숭아 데이’ 행사에서 시민들이 복숭아 모형 나무에 달린 복숭아를 만지고 있다. 농협과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는 복숭아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중복을 ‘복숭아 데이’로 정해 행사를 열고 있다.
태양을 피하는 법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돼 전국적으로 폭염특 보가 내려진 가운데 29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한 정자나무그늘 아래에서 지나가던 피서객들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 자리를 잡고 늦은 점심을먹고있다.
9월22일 `차 없는 날' 선포식

서울시는 9월22일을 `차 없는 날'로 지정해 세종로 사 거리∼흥인지문 사이의 종로 2.8㎞, 청계광장∼청계천3가 구간의 청계천로 1.3㎞에서 승용차 통행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시민단체와 자전거동 호회 회원 등이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시는 `차 없는 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9월22 일 첫차부터 오전 9시까지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지하철과 모든 버스(시내.마을.광역)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보건의료노조 파업

29일 대구 영남대의료원 로비에서 열린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총파업투쟁결의대회에 참여한 노조 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캘리포니아 산불 진압하는 소방 헬기

2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미드파인스의 요세미티(Yosemite) 국립 공원 인근에서 소방 헬기 가 산불을 진압하고 있다. 이 산불로 2만6,000에이커 이상의 삼림과 12채의 집이 불에 탔다.
처참하게 타버린 영국의 문화유산 ‘그랜드 피어’

28일(현지 시간) 영국 웨스턴 슈퍼 메어에서 휴양객들이 타버진 그랜드 피어를 바라보고 있다. 소 방당국 관계자는 그랜드 피어에서 피어 오른 연기와 불길을 해변에서 수 마일 떨어진 M5 고속도로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큰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화염에 휩싸인 신일본제철 제철소

29일 오전 일본 남서부 기타규슈시의 신일본제철 야와 타 제철소 코크스 공장에서 불이 나 일대가 검은 연기에 휩싸였다. 화재 사고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떨어진 물체가 가스관을 터뜨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원 들은 화재 직후 대피했고 공장은 조업을 중단했다.
낙뢰 맞는 우주왕복선 사진 화제

미항공우주국 창설 50년을 맞아 IT 전문매체 와이어드는 ‘NASA, 당혹스런 실수의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몇몇 사건들을 회고하면 사진들을 소개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사진은 우주 왕복선 챌린저에 내리치는 낙뢰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낙뢰 등 날씨 조건은 NASA에게 만만찮은 시련이다. 위 사진의 챌린저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나, 1987년 아틀라스-켄타우르 로켓은 발사 도중 낙뢰를 맞아 손상당했고 결국 폐기되어야 했다.

사찰에서 먹는 삼계탕

중복인 29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무각사에서 신도회 불자들이 지역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멸종 어름치 출현에 금강이 ‘화들짝’
남대천이어 금강 상류에 어린치 1만마리 방류
금강서는 환경훼손으로 사라진 세계적 희귀종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어름치가 금강에 방류됐다.이완옥 중부내수면연구소 박사는 29 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회장 손영목), 옥천군과 함께 충북 옥천군 금강 상류에 인공증식한 어름치 어린고기 1만마리를 풀어주었다.

어름치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한강과 금강에서만 사는 희귀 물고기이나 금강에서는 환경훼손과 남획으로 멸종 했다. 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일대 금강 상류는 어름치가 멸종되기 전인 1972년 어름치 서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던 곳이다.  중부내수면연구소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금강 지류인 무주 남대천에 어름치를 방류해 최근 재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옥천군에 복원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거품 링을 만들고 있는 흰돌고래


28일(현지시간)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700km 떨어진 하마다의 AQUAS 아쿠라리움에서 흰돌고래가 거품 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 곳의 흰돌고래들은 공이나 루트를 갖고 노는 다른 돌고래들과 달리 입으로 불어 링을 만들어내는 재주를 지녀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도마뱀도 저렇게 사이가 좋은데…

27일(현지시간) 미국플로리다주 마이아매 해변의 한 애완동물 가게에서 물 도마뱀 한 쌍이 잠들어 있다.

통일 호랑이 '50일 잔치해요'

지난 6월 남북호랑이 2·3세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호랑이 3남매가 장난을 치고 있다. 남.북한 출신인 호랑이 사 이에서 태어난 아기호랑이 3남매가 내달 2일 ’50일 생일잔치’를 치른다.

첫 민간 우주여객선 모선 공개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여객선 ‘스페 이스십2’를 대기권 밖으로 실어나를 모선(母船) ‘화이트나이트2:이브’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공개됐다. 날개 너비가 42.4m에 달해 탄소섬유로 제작된 항공기 중 세계 최대 크기인 ‘이브’는 스페이스십2를 날개 아래 매달고 상승 한계고도인 1만5240m 상공까지 실어나를 예정이다.기획사인 버진 갤럭틱사는 2010년쯤 민간 우주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만달러(약 2억원)에 이르는 탑승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예약자 수가 25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른 쪽은 버진 갤럭틱사의 창업주 리처드 브랜슨이 ‘이브’에 탑승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

모습 드러낸 ‘화이트나이트투’

2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모하비(Mojave)에서 촬영된 버진갤럭틱의 모함 ‘화이트나이트투(WhiteKnightTwo)’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함 ‘화이트나이트투’는 유료 관광객을 태운 ‘스페이스쉽투(SpaceShipTwo)’를 장착한 채 발사 된다.

특전사 독수리부대, 해상침투훈련

29일 충남 보령 앞바다서 특전사 독수리부대 대원들이 해상침투훈련을 벌이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스위스 남부 Isone에서 스위스 특전부대(AGFA)가 시범 훈련을 선보이고 있다.

아빠에게 간 이식 받고 살아난 아기

서울대병원 외과 이건욱ㆍ서경석 교수팀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생후 60일된 영아에게 아버지의 간 일부를 떼어 내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해녀학교 해녀떴네

29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 포구 한수풀해녀학교 실습장에 세 워진 해녀상을 주민들이 살펴보고 있다.

헬기에서 바라본 독도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최근 웹사이트에서 독도의 한국령 표기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변경하고 미 국무부가 이런 입장을 확인한 가운데 29일 한국령(韓國領) 독도가 동해바다 위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사진 오른쪽이 독도경비대가 주둔하고 있는 동도이며 왼쪽 이 독도주민 김성도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서도.

독도 방문한 한총리

역대 총리 가운데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한 한승수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동도 헬기장에 표지석을 설치한뒤 김관 용경상북도지사와 이야기 하고 있다.

“독도야 꼭 지켜줄게”

28일 독도를 방문한 독도사랑 회원들이 관광객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이 단체 회원들은 “독도영유권명기방침은 재침략의 속내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를 비판했다.

독도 침탈 행위 규탄

경북 주부단체 회원들이 27일 오후 독도 선착장에서 일본의 독도 침 탈 행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4·19단체 日대사관 앞 규탄시위

4·19민주혁명회 등 3개 단체 회원 50여명이 29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독도는 이미 분쟁지…무대응은 日 승리”

미국 연방정부 내 지명표기의 표준을 정하는 지명위원회(BGN)가 지난 주부터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Undesignated Sovereignty)’으로 바꾼 것으로 확인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까지 지명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리앙쿠르 록스(Liancourt rocks)'를 입력해 검색 하면 속해있는 국가(country)에 ‘한국’이라고 나왔지만, 현재는 주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다.

산사태로 민통선 무너진다

녹색연합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2년간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강원도 철원과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중동 부 전선의 민통선 지역에서 최소 200군데의 산사태로 95㏊ 이상의 산림이 무너져 내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피해 현장이 대부분 장기간 방 치된 상태에서 자연재해로 이어지고 있어 군장병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보전가치가 높은 자연생태계를 훼손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게 녹색연합의 주장이다 . 사진은 화천 백암산 산사태 모습.

바그다드 뱃사공…

27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남동쪽으로 300km 떨어진 나시리야(Nassiriya)에서 한 여성이 배를 타고 있다.

서귀포 소정방폭포 '물맞이'

제주 지방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복인 29일 서귀포 시 소정방폭포에 시민들이 몰려 폭포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뿌연 베이징 하늘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원 봉사자들이 27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北京)의 올림픽 스튜디오 타워 앞을 걸어가 고 있다. 중국은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교통량을 줄이고 공장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의 야경

한 공안이 27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北京) 올림픽 주 경기장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주 경 기장은 ‘냐오차오(鳥巢, 새둥지)’란 별명을 갖고 있다.

올림픽 마스코트

28일 오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앞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올림픽 마스코트와 장난을 치고 있다.

천안문 앞에 서 있는 공안

한 공안이 28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北京)의 텐안먼(天安門)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국내 최고(最古) 석탑, 해체 현장 공개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서는 익산 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 현장에서 7월 31일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해체 전 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모습.

미륵사지석탑 현장공개설명회 개최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서는 익산 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 현장에서 7월 31일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장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체되는 제주 덕판배

1996년 제주도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복원된 뒤 국립제주박물관에 전시되던 제주 '덕판배'가 29일 오후 목제보존 처리 전문업체인 경담연구소에 직원들에 의해 해체되고 있다. 덕판배의 부재를 방부처리한 뒤 보존할 방침이다.

미국 발레의 꽃’ 12년만에 한국무대 31일부터 나흘간
‘‘미국 발레의 꽃’=아메리칸발레시어터

왼쪽부터 헤르만 코르네호, 시오마라 레이즈, 호세 마뉴엘 카레뇨, 케빈 매켄지, 팔로마 헤 레라, 미셸 와일즈, 한국인 단원인 서희.

미국 발레의 자존심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가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세종문화회관 30돌을 기념하는 무대다.예술감독 케빈 매켄지는 29일 주역 무용수들과 함께 연 기자회견에서 “아메리칸발레시어터가 발레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 전 도사 노릇을 다하고자 12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다.

중국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코벤트 가든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중국국립발레단 무용들이 ‘백조의 호수(Swan Lake)’ 리허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