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이 충성의 합격점입니다
아브라함이 늙은 종 엘리에셀에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
이삭의 아내를 고향에서 구하여 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이 때 엘리에셀은 만일 신부감이 여자의 몸으로
고향을 떠나려 하지 않으면 이삭을 그리로 데리고 가야 하는
것인지를 몰라서 아브라함에게 물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결혼을 포기할망정 이삭을
절대로 데리고 가지 말라고 하였습니다(18).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은 충성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에 맞추는 것이 충성입니다.
한 불효 자식이 그 아버지의 집을 떠나 도적의 무리에 가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안 되어 그 아들은 다른 도적보다
더 난폭하고 대담한 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아버지가 종들을 모아놓고
<내 아들이 만약 앞서 지은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면
용서할 터이니 이 소식을 내 아들에게 가서 전하라>
고 명하였습니다.
그러나 종들은 도적들이 무서워서 아무도 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그의 형이 아버지처럼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죄의 기쁜 소식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출발하였습니다.
가자마자 도적들이 달려들어 형을 구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형은 죽어가면서 자기 동생에게
<얘야! 아버지가 너를 용서하셨다.
나는 이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다 나는 내 사명을 완성하였다>
라고 외쳤습니다.
동생은 죽어가는 형을 붙들고 통곡을 하였습니다.
그는 철저히 회개하고 아버지에게 돌아와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물어 아버지의 뜻에 맞추는 것이 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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