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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토뉴스 -20080613일[금]

예성 예준 아빠 2008. 6. 14. 06:36
건단련 강화도에 ‘노인의집’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와 강화군은 12일 인천시 강화군 용정리에서 ‘강 화 사랑의 집’ 기공식(사진)을 했다. 강화 사랑의 집은 건설단체와 건설업체들로부터 모금한 25억원을 들여 강화군이 제공한 터 3200여㎡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 축면적 2천㎡ 규모로 짓는다. 내년 3월 준공되면 지역내 홀몸노인 38명이 입주하게 된다. ‘강화 사랑의 집’ 기공식(사진)

건단련은 건설업계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해 11월 용인시에 34가구 규모의 홀몸노인용 공동주택을 지어 기 증하는 등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운동에는 건설공제조합 50억원, 전문건설공제조합 35억원, 설비공제조합 4억원을 비롯해 대우, 삼성, 지에스, 현대, 대림이 각각 3억원을 내는 등 모두 114억여원이 모였다. 건단련은 올해 연말까지 충북 제천시, 전남 장흥군, 경북 포항시에도 ‘사랑의 집’을 지을 계획이다. 권홍사 건단련 회장은 “최근 유가 상승 등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계속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소외계층과 홀몸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14일 헌혈자의 날

‘세계 헌혈자의 날’(14일)을 앞두고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시민들이 단체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 다 .
홍익인간 실천하는 미국인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양대학교 사범대 교 수인 팀 버드송씨가 쓰레기를 줍고 있다. 미국인인 버드송씨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밤마다 청계천과 서울시청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다고 밝혔다.
미코 금 나나 하버드 졸업 최고 영예 디튜어상 수상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화제가 됐던 금 나나가 4년간의 하버드 유학생활을 공개한다. 경북과학고 시절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로 몸무게가 62kg까지 나갔던 금 나나는 딸을 예쁘게 키우고 싶었던 아버지의 권유로 100일 다이어트에 돌입해...
“고산 등반 자체가 모험인데 안전 치중하면 모험 아니죠”

지난달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2좌를 연속 등정하고 돌아온 여성 산악인 오은선 씨. 11일 만난 오 씨는 “3년 안에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산악인 중 히말라야 14좌 완등자는 아직 없다.
아시아나항공, 아름다운가게에 트럭 기증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은 11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광장에서 김문환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에게 2000만 원 상당의 트럭 1대를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 트럭을 기증물품을 수거할 때 사용하는 ‘사랑나눔 차량’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에 연 벚꽃바자 수익금으로 기증 차량을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66캐럿, 83억의 유혹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서 모습을 드러낸 초고가 목걸이. 한 가운데 9.5캐럿의 페어 쉐이프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총 66캐럿에 달하는 46개의 다이아몬드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83억원에 이른다.
캐나다 “과거사 사죄합니다”

캐나다 전국 원주민의회 의장인 필 폰테인 추장이 11일(현지시간) 오타와 팔러먼트 힐의 하 원에서 연설하고 있다. 자국 역사상 가장 어두운 장(章)들중 하나를 닫고자 하는 캐나다는 이날 지난 1970년대까지 15만명의 인디언 등 원주민 어린이들을 엄격한 기숙 학교에 강제 수용한데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연방총리(왼쪽 서 있는 사람)가 11일 오타와에서 열린 하원의회에서 캐나다 원주민 대표들에게 과거 원주민 동화정책에 잘못이 있었다며 공식 사과하고 있다.

하퍼 총리는 “인디언 지역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당한 아픔은 우리 역사의 슬픈 한 장면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정부는 어린이들을 가정에서 강제로 분리해 교육시 킨 것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캐나다 전역에서는 인디언 이누이트 메티스 등 원주민 어린이 15만명이 교회가 운영하는 130개 기숙학교에서 정신적·육체적·성적 학대를 받았으며,아직도 피해자 수천명이 생존해 있다.

벨기에 레이디와 에스토니아 레이디

10일(현지 시간) 에스토니아의 구 도시 탈린을 방문한 벨기에 여왕 파올라(오른쪽)와 에스토니아 영부인 에블린 일베스(왼쪽)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벨기에의 왕인 알버트와 여왕인 파올라는 3일간 에스토니아를 방문한다.

벨기에 여왕 파올라
11일(현지 시간) 에스토니아의 구 도시 탈린 인근 보디아의 학교에 방문한 벨기에 여왕 파올라(왼쪽)와 에스토니아 영부인 에블린 일베스(왼쪽에서 두번째)가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벨기에의 왕인 알버트와 여왕인 파올라는 3일간 에스토니 아를 방문한다.
얼굴ㆍ목소리 인식하는 아랍의 `휴머노이드`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인 아부다비의 왕세자 셰이크 무하마드 빈 자예드 알 나하얀(왼쪽)이 11일 림아일 랜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림(REEM)-B’(오른쪽)에게 선물을 건네주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로봇개발업체 ‘팔 테크놀로지’가 지난 2월 출시한 이 로봇은 신장 1.47m로 스스로 걷거나 물건을 집을 수 있고,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다

‘이브 생 로랑’의 종착지

11일(현지 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 위치한 피에르 베르제와 故이브 생 로랑 소유의 오아시스 별장을 한 남자가 지나가고 있다. 1일 파리에서 사망한 이브 생 로랑은 화장되어 마조렐 공원 옆 자신의 별장에 뿌려졌다.

‘이브 생 로랑’을 기억하며…

11일(현지 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 위치한 마조렐 공원에 세워진 故이브 생 로랑 기념상. 1일 파리에서 사망한 이브 생 로랑은 화장되어 마조렐 공원 옆 자신의 별장에 뿌려졌다.
뉴욕을 강타한 번개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뉴욕타임즈 빌딩 위로 번개가 치고 있다.
‘물대포’ 진압

10일(현지 시간) 인도 스리나가르(Srinagar)에서 일자리 확대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던 카 슈미르 정부 근로자들이 물대포를 맞고 있다.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기 위해서

11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군인을 위한 장례식이 열렸다. 파키스탄 사람들은 11일 미군이 이유를 알 수 없는 비열한 공습을 실행해 아프사니스탄 국경 부근에서 11명의 파키스탄 군인들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고유가 반대 폭동의 희생양

11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90km 떨어진 아자마부자에서 한 남성이 폭동으로 불타버 린 트럭 앞을 지나가고 있다. 포르투갈 정부는 간밤에 몇 대의 트럭이 불탔다고 보도했다. 9일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트런 운전수들은 정부의 고유가 정책에 저항하기 위 해 도시로 몰려왔고 주민들은 상점과 슈퍼마켓 주인들이 도망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건희 전 회장 홀로 법정 출석

삼성그룹 이건희 전 회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홀로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전 회장은 경영권 불법승계와 조세포탈 의혹으로 기소됐다.
짝퉁 다시다 대량 유통

경찰에 적발된 짝퉁 다시다(오른쪽)가 유명 업체의 다시다 포장지와 똑같이 생겨 겉으로는 구분이 잘 되 지 않는다. 원산지 표시를 호주산으로 해놓은 게 정품이다.
첫 공판 마친 양정례의원 어머니 김순례씨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친박연대 비례대표 공천헌금과 관련해 기소된 양정례 의원 어머니 김순례씨(가운데)가 첫 공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첫 공판 출석하는 양정례


비례대표 공천헌금과 관련해 기소된 친박연대 양정례 의원이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화재 난 수원 KBS 드라마센터 세트장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KBS 드라마센터 가설세트장에 발생한 화재로 세트장이 불타고 있 고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시흥공단서 불…인명피해 없어

12일 오전 4시51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1다 705호 바이오세라믹 생산업체인 D 산업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만에 불길이 잡혔다.
화물연대 총파업 D-1, 부산항 `물류대란` 초읽기

12일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입 화물 컨테이너가 제때 반출되지 못해 부산항 감만부두 야적장이 컨테이너 로 가득 차 있다.
쌓이는 컨테이너

화물연대 총파업을 하루 앞둔 12일 부산항 감만부두에 화물 컨테이너가 빼곡히 쌓여 있다. 화물연대는 이날부터 장거리 화물수송을 거부하며 사실상 파업에 들어갔다.
결국 출정식… 산업계 발동동

화물연대 총파업 예고일보다 하루 앞선 12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전남지부 소속 화물트럭이 광양시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에 집결하고 있다.
백합 향기에 이끌려

충남 태안군은 오는 19일부터 7월 1일까지 태안읍 송암리 일원 18만1,900㎡(5만5천평)에서 제3회 백합 꽃축제를 열기로 해, 태안이 백합 생산의 메카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어미새의 새끼 사랑

봄에 산과 들, 습지에서 가정을 이룬 새들이 6월로 접어들면서 새 가족을 맞이했다. 어미새의 새끼 사랑 모습을 담아 보았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꼬마물떼새, 청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독도 지키는 갈매기 가족

11일 경북 울릉군 독도 동도에서 어미 괭이갈매기와 새끼 괭이갈매기들이 독도 수호의 첨병을 자임한 듯 의젓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독수리가 백조 공격~ 놀란 백조의 필사적 탈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 있는 ‘워터 릴리 리조트’에 놀러갔던 미국인 켈리 먼데이가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진들이다. 독수리가 백조를 공격한다. 백조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모양이다. 필사적으로 달아난다. 결말은 독수리의 실패다. 탈출에 성공한 백조 는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지난 4월 촬영자는 애초에 한 쌍의 백조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독수리 한 마리가 나타나 백조 한 마리를 ‘거머쥐고’ 땅으로 찍어 누르려 했다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아온 사진들은 12일 캐나다의 ‘태라스 스탠다드’등 몇몇 언론에 소개되기에 이르렀다. 필사적으로 공격하고 탈 출하려는 새 두 마리의 모습은 ‘생명의 힘’랄까 ‘생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어, 울림이 만만찮다.
무자년 쥐의 해 “복(福) 속에 빠져보세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쥐 친척인 햄스터가 복 주머니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세계 최초 빨간고양이 탄생

체세포 복제기술을 통해 적색 형광 단백질(RFP)이 빛나는 형질전환 복제고양이(일명 빨간고양이)가 11일 경남 진주 경상대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오른쪽과 중앙에 있는 것이 10개월된 빨간고양이이며 왼쪽에 있는 고양이는 같은 종의 일반 복제 고양이다.피부가 노출된 빨 간고양이의 코와 귀가 유난히 붉다.
천연기념물 노리는 ‘제줏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이 종축개량공급위원회를 열어 선발한 우수 제줏개(犬).
고흐작품 '소'

고흐작품 국내 첫 경매… 29억 5000만원에 낙찰
군 로봇장비 살펴보는 육군교육사령관

이영계 육군교육사령관이 12일 대전 유성구 자운대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열린 무기체계 소 개회에 참석, 다족형 견마로봇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다족형 견마로봇은 족형 보행기구에 의해 평지 및 야지에서 이동하면서 운반, 탐지, 감시 및 정찰 임무를 수 행하는 최첨단 로봇 장비
교과부, 이소연씨 우주실험 결과 발표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씨가 12일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우주실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난처한 버시바우 미 대사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주최로 1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한.미 양국 국민의 이해증진 및 FTA 관련사항 논단에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쇠고기 재협상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난처해 하고 있다.
킬리만자로 만년설 30년간 절반 녹아

1976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산의 모습(왼쪽)과 2006년 같은 지역을 촬영한 사진. 산 정상부 만년설의 면적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10일 발간한 ‘아프리카-변화하는 환경의 지도’라는 책에 담긴 이 사진은 지구온난화가 빚 어낸 환경파괴의 실상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2007 태화강 전국수영대회

13∼15일 이틀간 실시되는 2008 태화강 물축제는 수영대회, 용선대회, 고무보트· 바나나보트 타기, 나룻 배로 강 건너기 등의 행사로 꾸며진다. 지난해 물축제 때 실시된 태화강 전국수영대회 모습.
본격적인 손님 맞는 래프팅

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국내 최고의 급류코스로 손꼽히는 강원 인제군 내린천을 찾은 관광객들이 래프팅 을 타며 스릴을 만끽하고 있다.
요트선수들 힘찬 레이스

11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린 ‘경기 국제보트쇼 및 코리아 매치컵 세계 요트대회’ 개막식에서 세계 여러 나라 선수들이 힘찬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강원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강원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공연하는 조스 스톤

11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루나파크(Luna Park) 극장에서 가수 조스 스톤(영국)이 공 연을 하고 있다.
우아하게~

11일(현지 시간) 스페인 말라가(Malaga) 인근 알로라(Alora)에 위치한 세르반테스 극장(Cervantes Theatre)에서 몰다비아 국립 발레단의 무용수가 ‘코펠리아 (Coppelia)’ 공연을 하고 있다.

몰다비아 국립 발레단의 ‘코펠리아’

11일(현지 시간) 스페인 말라가(Malaga) 인근 알로라(Alora)에 위치한 세르반테스 극장(Cervantes Theatre)에서 몰다비아 국립 발레단의 무용수들이 ‘코펠리아 (Coppelia)’ 공연을 하고 있다.
월북 56년만에 귀향 이념보다 질긴 인연
차범석희곡상 받은 ‘침향’ 초연

지난해 제1회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으로 뽑힌 연극 <침향>(작 김명화)이 지난 11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침향>은 ‘땅속에 천년 동안 파묻혀 있던 향나무에서 나는 심오한 향기’를 뜻하는 이름 그대로 우리의 굴곡진 현대사, 이념 문제를 인간적인 측면에서 진솔하게 다룬 작품이다. 한국전쟁 당시 좌익활동 때문에 스무살 청년으로 월북했 던 강수가 중국 연변에서 낳은 딸을 데리고 56년 만에 경북 김천 고향으로 돌아와 그리움으로 실성한 아내 애숙과 얼굴도 보지 못했던 아들 영범, 늙은 형 강득과 여동 생 수원 등 피붙이들, 부친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옛친구 택성 등 이웃들과 슬프고도 짧은 재회를 한 뒤 다시 연변에 있는 가족에게 떠나는 과정을 그렸다...
플라멩코! 여름에 ‘불꽃’이 핀다

‘푸에고’ 내한 공연하는 카르멘 모타 전통·현대적 무대 결 합한 집시춤의 진화 선보여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라/플라멩코는 정처없이 세계를 떠돌던 집시들이 15세기에 ‘집시의 고향’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춤과 노래다. 때로는 구슬프고 때로는 격렬한 노래와 현란한 발동작, 우아한 손놀림에는 자유와 방랑의 영혼이었던 옛 집시들의 한과 슬픔, 저항정신 , 고달픈 삶의 흔적이 배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