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10권 완간한 이문열
11일 오전 이문열 작가가 초한지 전10권 완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린 세종문화회관 벨라지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08 환경경영대상 시상식
10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08 국가환경경영대상 정부포상식에서 장대환 매일경제신문 사 회장, 이만의 환경부 장관(앞줄 오른쪽에서 다섯ㆍ여섯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과 한국중부발전이 종합대상을 차지했 다.
中企 개점휴업
원철 등 원자재값이 국제적으로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철강재 중소가공업체가 밀집해 있는 서울 영등포구 문 래동의 한 철강재 도매업소가 거래가 뜸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北 김정일, 군부대 시찰
북한군 제958군부대를 시찰하고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춤추는 듯 움직이는 북한경비병들
11일 판문점 내 평화의 집에서 북핵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그룹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판문점을 경비하는 북한군 병력들이 열을 맞춰 경계근무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세계에서 제일 무거운 사람?
기네스 북에 따르면 살아있는 사람들 가운데 세계에서 제일 무거운 사람인 마누엘 "메메" 우리베(우. 42)가 9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AP통신과 인터뷰중 여자친구 클라우디아 솔리스와 함께 미소짓고 있다. 그는 다가오는 자신의 43회 생일에 딱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서 약혼녀 클라우디아와 함께 결혼식장 통로를 걸을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탕자산 언색호 물빼기 작전 성공"
중국 쓰촨(四川)성 지진 피해지역이 거대한‘탕자산(唐家山)’언색호(堰塞湖)의 제방 붕괴 위험에서 드디 어 벗어나게 됐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제방을 일부 폭파해 만든 물길을 따라 이날 탕자산 언색호의 물은 하류로 빠지기 시작했으며, 수량은 전날보다 3분의 1 이상 줄어들었다.
중국 당국은“언색호 수위가 안전수위인 720m 아래로 내려가 언색호와의 싸움에서 마침내승리했다”고 선언했다. 중국 당국은 그동안 탕자산 언색호 제방이 수압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붕괴되는 것을 우려해 하류 주민 25만명을 대피시키고 인공 수로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언색호 방류… 물에 잠긴 베이촨
중국 쓰촨 성 대지진으로 생긴 언색호 방류 작업으로 베이촨 현의 한 마을이 물에 잠겼다. 지난달 12일 지진이 덮 친 마을을 촬영한 사진(위)과 10일 마을이 물에 잠긴 모습을 담은 사진(아래)이다. 중국 정부는 중장비와 폭약 등을 동원해 언색호가 범람하지 않도록 방류 작업을 벌이 고 있다.
수단 여객기 폭발
수단 여객기가 10일 밤 폭풍우속에 수단 수도 하르툼 공항에 착륙한뒤 활주로를 이탈, 화염을 일으키며 폭발한 잔해. 이 여객기가 착륙했을 때 200여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직후 사상자 수에 대해 서로 어긋나는 보도들이 나왔다.
홍수 피해 입은 미국 위스콘신
10일(현지 시간) 홍수 피해를 입은 미국 위스콘신 버논의 모습. 팍스(Fox)강의 물이 넘쳐 버논 마쉬 야생생물 지역 이 물에 잠겼다.
캐나다, 폭풍으로 트럭 7대 전복
10일(현지 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샹플레인(Champlain) 브릿지에서 한 구조대원이 트럭 옆을 지나가고 있다. 이 날 폭풍으로 7대의 트레일러 트럭이 전복됐다.
`금융 공공성 사수하자`
11일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금융노조, 금융공공성 사수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노조원들이 함성을 지르고 있다.
동해안 오징어 풍어
면세유 가격 폭등과 어가 하락으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풍어를 이루고 있는 오징어가 강릉시 주문진항에 가득 쌓여 있다. 그러나 회로 먹을 수 있는 살아 있는 오징어 20마리가 1만원 이하에 거래되는 등 값이 낮게 형성돼 어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유로2008] 스페인과 러시아의 응원대결
귀엽고 독특한 러시아의 커플팬
우리는 스페인의 미녀 응원단이에요!
베이징 올림픽 공식 기념주화 발매
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 공식 기념주화가 발매됐다. 금화 2종, 은화 4 종, 1kg대형 은화로 구성된 기념주화는 16일 부터 수협은행, 우체국, 국민은행, 신한은행을 통해 예약 한정 판매된다.
1903년 1월 하와이 도착 한국인 첫 美 이민가족
제물포를 떠난 갤릭호가 1903년 1월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하면서 한국인들의 미국 이민이 시작됐다. 사탕수 수 농장에서 일할 목적으로 남성 56명, 여성 21명, 어린이 25명이 탑승했다. 이 배를 타고 하와이에 도착한 최초의 한국인 가족사진이 11일 공개됐다. 한국 교민 이민사 를 엮은 ‘하와이의 한인들’(눈빛출판사)을 통해 공개된 사진의 주인공들은 김이제 목사,동생 찬제씨,김 목사의 아내와 처제(오른쪽부터). 당시 이제씨는 설교사였고 동생 찬제씨는 8세에 불과했다. 찬제씨는 동생이 이민권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여 아들로 신고했다. 찬제씨는 12세 때부터 사탕수수밭에서 일하며 주경야독해 훗날 한 인 첫 엔지니어,건축가로 활동했다. 1938년 새로 헌당된 하와이 한인기독교회는 찬제씨가 설계했다.
아트하우스 모모가 들어서는 ECC 전경
영화사 백두대간의 아트하우스 모모가 들어서는 이화여대복합문화시설 ECC(이화캠퍼스컴플렉스)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