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행복)가정

* 의심이 주는 유익 *

예성 예준 아빠 2011. 5. 11. 22:04

* 의심이 주는 유익 *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7)

1860년에 토마스 인먼 박사는 효능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는 치료약은 처방하지 말라고
동료 의사들에게 권장했습니다.

의사들은 환자에게 “의사의 의심이 주는 유익”을 부여해야 합니다.
이 구절은 또한 법률적 용어로써 만약 배심원이 갖고 있는 증거가
서로 모순되어 의심스러울 때에는
“무죄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의학적이며
법률적인 이 용어에서 교훈을 얻어서,
이것을 대인관계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다른 이들이 “의심이 주는 유익”을
얻게 하는 방법을 성경에서 배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7절은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리온 모리스는 「틴데일 신약주석」에서
“모든 것을 믿는다.”라는 구절을
“다른 사람의 가장 좋은 점만 보는 것,
즉 사랑이란 쉽게 속아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적 방식처럼 가장 나쁜 것만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거기에는 믿음이 내재된다.
그래서 사랑은 속아주는 것이 아니라
단지 상대에게 의심의 유익을 누리게 해 줄
준비가 항상 되어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듣거나
그들의 행동의 동기가 의심스러울 때에도
그들의 의도가 나쁘거나 잘못됐다고
심판하기를 멈추고 그들에게 “의심이 주는 유익”을 베풉시다.

보이는 것을 너무 빨리 심판하지 말고
첫인상은 가벼이 여기는 것이 좋다오
바른 정보를 갖고 있지 않으면 오해가 증식된다오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의심의 유익을 베푼다.

  - 할렐루야교회 오늘의 양식에서/김상복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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