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큐티2010

4/22(목) 우리는 성별된 사람

예성 예준 아빠 2010. 4. 23. 09:17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보면 먼저 성막을 짓게 하셨습니다 제사드릴 '성별된 장소'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레위기 1-7장에 이 성막에서 어떻게 제사를 지낼 것인가 구체적은 제사
 
방법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사 드리는 '성별된방법'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또한 오늘 본문
 
에서는 성막에서 제사를 드릴때 그 제사를 집례할 제사장을 위임하여 성별된 사람으로 세우
 
게 하셨습니다 저들을 구별하여 세운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물로 씻었습니다
 
왜 물로 씻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단순히 몸 뿐만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기 전에 과거 자신의
 
허물과 잘못을 다 씻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새롭게 살고자 다짐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새롭게 살고자 다짐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9엡5:26)라는 말씀처럼 성별되기 전의 삶과 성별되고 난 다음의 삶은 달라
 
야하게 때문입니다
 
 
2. 예복을 입혔습니다
 
왜 이렇게 제사장에게 화려한 옷을 입게 했을까요?(출28.29장참고) 그것은 자기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존재의 품위를 지켜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목사에게
 
예비군옷을 입혀놔 보십시요 전혀 목사 같지 않은 행동이 튀어 나올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들에게는 옷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고 권면합니다(롬13:14)
 
 
3. 기름을 부었습니다
 
왜 사람에게 기름을 붓고 바르게 하셨을까요? 그를 거룩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출40징
 
에서 모세가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바르자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
 
했습니다 기름 부으심은 곧 임재를 상징합니다 예수님도 성령이 임한 사건을 기름부음
 
사건으로 설명하셨습니다(눅4:18) 우리는 다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벧전2:9) 우리는 성별
 
된 사람으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늘 자신의 정체성을 기억하며 스스로 정결케 하는 하나
 
님의 사람들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