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기술과 방법이 아니다.

전도는 기술과 방법이 아니다.  

대부분 전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전도를 기술 혹은 방법으로 생각하는데 있다.
전도는 용어의 뜻대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다.
그런데 복음을 증거하다보면 기술 혹은 방법 문제가 대두되게 된다.
그러므로 복음전파를 일종의 기술 혹은 방법으로 변질되게된 것이다.
그러나 원론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은 복음전파는 기술 혹은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전도에 있어서 핵심적인 문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전도의 핵심을 이해하면 간단하게 해결 된다.
전도의 핵심내용이 무엇일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예수안에 있는 생명일 것이다.
아무리 예수님을 증거해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전달이 되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이다.
즉 아무리 교회 열심히 다녀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이 없다면 소용없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예수안에 있는 생명이 전달되어야 한다.
예수안에 있는 생명 전달이 기술과 방법보다 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예수안에 있는 생명이 전달될 수 있을까?
몇 가지를 점검하면서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1. 전도자에게 예수안에 있는 생명이 있는가?
생명이 생명을 낳는다.
생명과 생명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어떻게 생명을 낳겠는가?
기껏 교회 나오세요 밖에 하지 못한다.
그것은 인도이지 전도는 아니다.

2. 전도자에게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역사가 있는가?
생명의 특징은 활동이 있다는 것이다.
죽은 시체는 활동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생명력이 넘처나야 한다.
전도자의 마음에 예수안에 있는 생명력이 넘쳐나야 한다.

3. 생명없는 영혼에 대한 불쌍함이 있는가?
대부분의 전도는 여러가지 목적으로 한다.
그리고 피동적으로 하게 된다.
전도를 시키기  때문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전도가 되지 않는다.
예수안에 있는 생명이 없는 분들에 대한 불쌍함이 있어야 한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쳐나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전도가 되지 않는다.

4. 생명을 전해주고자 하는  뜨거움이 있는가?
뿐만 아니라 생명을 전해주고자 하는 뜨거움이 있어야 한다.

이렇게 생명력이 넘칠 때 전도는 되어진다.
그리고 그 다음에 전도에 대한 방법론과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상기한 것과 같은 아무런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전도에 대한 이론과 방법론을 배우고 실행하기 떄문에 전도는 힘든 것이며 되지 않는 것이다.
생명력이 넘치는 전도자들 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