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행복)가정

기도

예성 예준 아빠 2010. 4. 15. 22:34

기도


           어떤 어머니가 아는 슈퍼로 아이를
심부름 보냈습니다.   아이가 가서 말합니다.
"저기 있는 음료수와 과자 좀 주세요" 주인이
"돈을 내야지" 라고 말하자 "우리 엄마가 사
오래요.    돈은 내일 와서 드린대요"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어린아이가 말했지만 "우리
엄마가" 를 붙이는 순간 이 아이의 말은 어머
니의 말이 됩니다.   그래서 슈펴 주인은 아이
를 보고 물건을 내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어머
니를 믿고 아이에게 물건을 주는 것입니다.

          기도도 마찬가지 압니다.   나의 소망과
문제를 끌어 안고 우리는 기도합니다.   이 모든
것은 나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면 그 기도
는 예수님의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곧 당신의
기도가 예수님의 기도가 된 다는 사실입니다.


              큰사랑교회 .... 언광(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