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축제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2008 선인장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이 나비 모양으로 장식된 선인장을 바라보고 있다.
수도권 곳곳 가을축제 풍성
먹을거리 풍성한 계절답게 서울 경기지역 곳곳에서 특산물 축제가 이어진다.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 축제도 많다. 경기 남양주시 먹골배 축제 때는 참가자들이 직접 배를 딸 수도 있다.
또 이천시 쌀문화 축제에는 세계 각국의 쌀 요리가 선보인다. 광주시에서는 조선 군사들의 열병식을 볼 수 있는 남한산성 문화제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이들 축제의 모습.
미디어산업 경계 허물어 ‘新성장동력’으로
이 대통령은 “미디어 관련 규제를 풀어 세계적 미디어 회사가 나올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쿠, 대어 놓칠 뻔’
한승수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가격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원경찰 호위속 강의실 향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초청특강을 위해 4일 오후 서울대학교 사회대 강의실에 도착하자, 서울대학생행진 소속 학생들이 '디자인서울'의 문제점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시장은 옴니버스식 강의 '관악모둠강좌'의 첫번째 수업인 '서울을 디자인하라'에서 초청특강을 한다.
돌아가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일본 정부가 각료회의에서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2008년 방위백서를 의결한것과 관련해 외교통상부에 초치된 다카하시 레이치로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5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 별관 외교통상부를 나서고 있다.
쇠고기 청문회 출석한 많은 증인들
5일 오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쇠고기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한덕수 전 총리,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이태식 주미대사, 정운천 전 농림부 장관 등이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며 답변하고 있다.
‘빛의 산업’ 도전 10년만에 年매출 1조시대 열어
1998년 투자를 시작한 광주 광산업은 이제 연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는 ‘효자산업’으로 성장했다. 광주 첨단산단 내의 한 광산업체 광통신부품 제조 현장.
美 대선 사상 첫 ‘흑백대결’ 본격 레이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지명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4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전당대회장에서 후보 수락연설 후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같은 날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 뷰캐넌공원에서 유세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
시위진압 훈련하는 태국군
3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 정부청사 인근에서 군인들이 시위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비쩍 마른 인도 남성
3일(현지 시간) 인도 비하르 푸르니야의 잔키나가르(Jankinagar) 마을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한 남성이 낮잠을 자고 있다. 이번 홍수로 최소 90명이 사망하고 300만명이 대피했다.
초대형 숙소로 변한 대학 체육관
자녀의 입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올라온 수백 명의 지방 학부모들이 3일 중국 허베이 성 우한대 체육관의 매트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 이 대학 체육관은 해마다 이맘때면 ‘초대형 숙소’로 바뀐다.
加 북극연안 빙붕 붕괴 가속화
북극해=AP연합 /캐나다 북극 연안의 워드헌트 빙붕에서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북극해를 떠다니는 모습.과학자들은 북극해의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빙붕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경고한다.
일본을 향한 강렬한 시위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동물권리보호운동가가 일장기 모양의 천 위에서 돌고래 사냥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동물권리보호운동가들은 매년 10월에서 3월사이 일본 어촌에서는 수천 마리의 돌고래가 죽는다고 밝혔다.
'구스타브' 이어 '한나' 북상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열대성 폭풍 '한나(Hanna)'가 바하마 제도를 강타한 뒤 현재 미국 남동부 연안을 향해 북상중이다. '한나'의 여파로 아이티에서만 현재까지 최소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하마 당국의 한 관계자는 현재 한나가 허리케인 급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긴급 기상 경보를 발령한 상태이며 피난처를 준비해놓고 있다고 전했다.바로 어제까지 루이지애나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구스타브(Gustav)의 여파가 채 가시지도 전에 한나가 이번주 내에 미국 본토로 북상할 것으로 보이자 미 당국은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한나에 이어 두 개의 열대성 폭풍 '아이크(IKe)'와 '조세핀(Josephine)'도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에 잠긴 아이티
허리케인 '한나'의 영향으로 극심한 홍수 피해를 입은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의 고나이브 지방에서 3일 이재민들이 물에 잠긴 마을을 빠져나가고 있다. 이번 폭풍으로 아이티에서는 100여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70억 상당의 필로폰 적발
관광객을 통해 70억 상당의 필로폰을 중국에서 국내로 들여오다 적발된 L씨 등 3명이 구속됐다. 사진은 이들이 들여와 판매하려다 적발된 필로폰 2kg이다.
복제 개 '스너피'가 아빠랍니다
세계 첫 복제 개 '스너피'와 다른 복제 암캐들 사이에서 최근 10마리의 새끼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개 복제도 드문 일이지만 복제 개가 다른 복제 개들과 인공수정을 통해 2세를 자연분만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4일 서울대수의대 이병천 교수팀에 따르면 이 교수팀은 지난 3월 스너피의 정액을 복제된 암캐 '보나' 및 '호프'의 난자와 인공수정하는 방식으로 5월에 보나로부터 4마리, 호프로부터 6마리의 새끼를 분만하는데 성공했다. 사진은 스너피 2세들.
‘원숭이’ 결혼식
4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浙江省) 원링(溫?)의 한 동물원에서 수컷 원숭이 ‘우콩’(오른쪽, 7세)과 암컷 원숭이(샤오야, 6세)가 특별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동물원 측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1학년 16명… 도심 속 ‘초미니 학교’
도심공동화로 학생 수가 점점 줄고 있는 서울 종로구 경운동 교동초등학교에서 1학년 전체 학생 16명이 한 교실에 모여 수업을 하고 있다. 교동초등학교는 모든 학년이 1개 학급씩밖에 없다.
'아슬아슬' 신명나는 줄타기
추석을 앞둔 5일 오후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여성 어름사니(줄타는 사람)이 줄타기(어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월에 개최되는 안성 바우덕이 축제를 알리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사라지는 ‘양극화의 상징’
2천여세대가 밀집된 무허가 빈촌인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한 주민이 5일 오전 자신의 집이 철거되고 있는 모습을 맥없이 바라보고 있다. 이날 이 마을 30여세대의 철거는 법원의 퇴거 결정에 따른 것이다.
삼성건설, 카이로아메리칸대 새 캠퍼스 완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카이로아메리칸대(AUC)의 새 캠퍼스를 4년 만에 완공했다. 외장 석재로 사암석을 사용해 외관이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가 우리땅 독도란다
2일 오전 중구 충정로 농업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독도 사진전을 찾은 인천 행복한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독도 사진 앞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경찰청과 농협중앙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현직 경찰관들이 촬영한 항공 및 현장 방문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대형 나비 선인장
각종 희귀 선인장과 선인장을 이용한 공예품, 건강식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8 선인장 페스티벌'이 5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됐다.관람객이 입구에 전시된 대형나비선인장을살펴보고있다.
태권도의 날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08 태권도의 날 행사'에서 대학생들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일제강점기 엄복동의 자전거, 기억하십니까?
5일 오전 경남 창원시 경륜장에서 열린 자전거 문화센터 개막식에서 한 경륜선수가 일제강점기 때 자전거 선수였던 엄복동의 자전거를 소장가의 동의를 얻어 참가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