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오늘의 역사 (8월 11일)

예성 예준 아빠 2008. 8. 11. 22:28

오늘의 역사 (8월 11일)


 [1965년] 美 와츠 흑인폭동


파괴된 상점 앞에서 한 흑인이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인종차별을 금한 미국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인권법인 신(新)공민법(1964년 7월)과 흑인투표법(1965년 8월)이 공포됐지만 오랫동안 쌓여온 흑백간의 갈등과 대립이 하루아침에 가실 리 없었다.
1965년 8월 11일, 캘리포니아 순찰대 소속 백인 경찰 2명이 로스앤젤레스 흑인거주지 와츠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21세 흑인 청년과 격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흑인 구경꾼들이 몰려든 가운데 경찰이 폭력을 행사하며 흑인을 교통위반혐의로 체포하려 하자 흑인들이 흥분하기 시작했다.
3000여명의 경찰이 동원돼 진압에 나섰지만 이미 거리는 약탈·방화·투석 등으로 무법천지였다. 14일에는 계엄령에 준한 `폭동사태선언`이 발표되고 1만4000명의 주(州) 방위군이 동원되고서야 17일에 겨우 폭동이 진압됐지만 1주일 동안 34명(흑인 25명)이 죽고 10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체포된 사람도 4000명이나 됐다.





그 밖에 무슨일이 ...   총 36 건 
 

2005년 2005 이즈미르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터키)
2004년 국사편찬위원회, 미국 OSS와 한국 독립운동단체가 합동 진행한 ‘옐로 프로젝트(Yellow Project)’ 자료 공개   
2004년 서울대 최진호 교수팀, ‘뿌리는 바코드’ 첫 개발, 제품 변조막는 첨단 나노기술
2003년 라이베리아 전 대통령 찰스 테일러 사임
2000년 전국 의료계, 의약분업 강행에 반대하며 2차 총 폐업
1999년 20세기 최후-최대의 개기일식 진행
1995년 국민학교 명칭을 초등학교로 변경
1993년 한국-모잠비크 국교 수립
1992년 한국 최초의 과학위성 `우리별 1호` 발사(프랑스령 기아나)   
1984년 레이건, 라디오연설 마이크 테스트중 "소련을 폭격하겠다"고 실언
1980년 김포국제공항 새청사 개관
1980년 조오련, 대한해협 도영에 성공
1979년 경찰, 신민당사 농성 YH여공 강제진압   
1967년 미국 소련 핵확산금지안 합의
1966년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평화협정 조인
1962년 소련, 유인 우주선 보스토크 3호 발사   
1960년 차드, 프랑스로부터 독립
1957년 캐나다 여객기 퀘벡부근에 추락.79명 사망
1955년 전국의 판자집 철거
1948년 한국 독립운동가 최해 사망
1947년 좌익진영에 검거 선풍
1942년 대구, 섭씨 40도 기록
1939년 매1일을 흥아봉공일(애국일)로 제정
1921년 대한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사망   
1920년 소비에트와 라트비아, 강화조약 조인
1920년 제1차 전세계 크리스토교회의 제네바서 개막
1919년 미국 철강왕 카네기 사망   
1919년 독일 바이마르헌법 공포
1907년 일본군, 강화도 강점
1903년 한국 덴마크 통상조약 체결
1903년 이범윤, 북간도 관리사에 임명됨
1892년 일본의 소설가 요시카와 에이지 출생
1863년 캄보디아, 프랑스 보호령이 됨
1837년 프랑스의 기술자 출신 정치가 제3공화국의 제4대 대통령 카르노 출생
1816년 프랑스 군선(軍船), 강화해협거쳐 양화진에 침입
1511년 스페인, 멕시코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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