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만평·뉴스

오늘의 포토뉴스 -20080611일[수]

예성 예준 아빠 2008. 6. 10. 23:23
최첨단 부품소재의 향연 `2008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이동통신용 6인치 갈륨비소 기판소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 양산에 성공한 네오세미테크가 10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08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 갈륨비소웨이퍼 소재와 통신용 응용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기술을 토대로 대량생산에 성공한 태양전지용 실리콘 웨이퍼 소재를 한일부품소재 구매조인식에서 5천만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친환경 엔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환경기술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10일 연비와 출력이 향상된 저공해 고출력 LPI엔진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40억짜리 초호화요트
 

40억짜리 초호화요트 (화성=연합뉴스) 11일 개막하는 '경기 국제보트쇼'에 전시되는 40억원짜리 초호화 요트 '프린세스'.

차세대 포르쉐 911 모델 시리즈, 7월 5일 출시예정
 

SEOUL, Korea (AVING) -- 스투트가르트 소재 포르쉐AG가 오는 7월 5일 차세대 911 모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은 그렇게 쏘는 게 아니라구!’

9일(현지 시간) 인도 찬디가르(Chandigarh)에 위치한 국립사관학교(NCC)에서 훈련관(오른쪽)이 한 사관생도를 지도하고 있다. 인도 국립사관학교는 1948년 잘 조직되고 훈련된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국립사관학교 생도들은 1965년과 71년 파키스탄과의 전쟁에서 제2방어전선 역할을 수행했다.

자가용 천국 美도 기름값에 휘청
 

미국의 한 운전자가 8일 뉴욕 BP 주유소에서 차량에 기름을 넣고 있다. 갤런당 4달러를 훌쩍 넘은 사상 최고의 유가로 인해 많은 운전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아르헨 곡물가 올라 돈방석
 

한 농부가 아르헨티나 페레 지역에서 콩을 트럭에 싣고 있다. 세계 최대 곡창지역 가운데 하나인 아르헨티나는 최근 곡물가격 폭등으로 돈방석에 앉았다.

스위스를 물들인 ‘오렌지 물결’

9일(현지 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네덜란드 팬들이 UEFA 유로 2008 C조 예선 ‘네덜란드-이탈리아’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게 어딜봐서 군인이야?’

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말라가(Malaga)에서 한 여성이 알무가바르(Almogavars) 군인들을 형상화한 예술가 미구엘 베로칼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베로칼: 군인과 투우사(Berrocal: Soldiers and Bullfighters)’ 전시회는 7월 27일까지 열린다.

인도 기름값 인상 항의 시위대에 물대포
 

9일 인도 카시미리 지역 정부 고용자들이 기름값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물대포를 쏘아 해산시키고 있다.

파키스탄 변호사들의 ‘화형’ 시위
 

9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물탄(Multan)에서 변호사들이 페르베즈 무샤라프의 형상을 불태우고 있다. 이날 1,000여명의 변호사와 정치운동가들이 모여 무샤라프 대통령이 해고한 판사들의 복권운동을 펼쳤다.

폭우로 집도 무너지고…

9일(현지 시간) 미국 위스콘신의 델턴 인공호수에 위치한 쿠베닉스 씨의 집(오른쪽)과 페카스 씨의 집이 폭우로 발생한 홍수로 무너졌다. 이날 내린 폭우로 댐이 붕괴되고 집들이 무너졌다.

빌딩벽에 매달린 침대
 

한 여성 모델이 10일 일본 도쿄 긴자에 있는 8층짜리 소니빌딩 벽에 수직으로 매단 침대 위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고(왼쪽) 휴식을 취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한 호텔 그룹이 쾌적한 침실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델은 빌딩 전문 창문닦이인 나카무라 아야.

'날고 싶다' 피라미의 꿈
 

날고 싶다. 날아오르고 싶다. 지난한 쇠고기도 촛불도 기름값도 물가도 고단한 인생사도 뒤로 한채 한번 멋지게 박차 오르고 싶다. 펄떡이는 심장과 굵은 근육을 번득이며….이틀전 내린 비로 물이 불어난 경북 군위읍 위천의 한 수중보에서 피라미떼들이 수중보를 오르려고 펄떡이고 있다. 피라미들은 산란철이 되면 수컷의 몸이 화려한 혼익색(婚姻色)으로 변한다.

군포에서 태어난 흰사슴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이상구(47)씨 사슴농장에서 지난 8일 태어난 암컷 흰사슴이 어미와 함께 있다. 새끼사슴은 현재 몸무게 4㎏, 키 55㎝ 크기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슈퍼부자들을 위한 `초음속 자가용 비행기` 개발 봇물
 

한 기당 가격이 8,000만 달러(약 800억원)를 호가하는 '초음속 자가용 비행기'가 개발되고 있다고 6일 와이어드닷컴 등의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초음속 자가용 비행기' 중 대표 주자는 미국 록히드 마틴이 개발하고 있는 초음속 제트기 'QSST'(사진 맨 위).

동체 길이 40m, 날개 폭 19m인 초음속 제트기 'QSST'에는 12명의 승객 및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비행 속도는 마하 1.6~1.8이다. 중간 급유 없이 7400km를 비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제작사 측의 설명. 최고 시속 1900km로 태평양을 횡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10년 판매될 예정인 'QSST'의 예상 판매 가격은 한 기당 8,000만 달러(약 800억원)다. 지난 2003년 퇴역한 콩코드기에 비해 훨씬 조용하다는 것이 이 초음속 비행기의 장점인데, 개발 비용이 약 25억 달러(약 2조 5천억 원)에 달한다고 언론은 전했다.

환태평양훈련 부대 환송
 

9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서 열린 ‘2008 환태평양훈련(림팩)’ 부대 환송식에서 가족들과 동료 장병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림팩은 해상교통로 안전 확보와 해상 테러 공동대처를 위해 미국 3함대 주관으로 격년제로 실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합 해군 기동훈련이다.

낙도어린이 초청
 

10일 오전 수협중앙회가 도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청한 전남 전북 충남 등 총 5개교에서 온 섬마을 어린이 33명이 서울 종로구 창덕궁을 관람하고 있다.

대구~부산 KTX용 장대레일 수송

2단계 경부고속철도사업(대구∼부산 구간)에 사용되는 300m 길이의 장대레일이 9일 특수제작된 전용 화물열차에 실려 대구 고모기지로 수송되고 있다.

외국인 여성들 “으랏차”

8일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벌어진 ‘경산자인단오제’의 씨름대회에 출전한 외국인 여성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세계 첫 천연가스 하이브리드 버스 타볼까?

세계에서 처음으로 9일부터 서울 시내에서 운행하기 시작한 천연가스 하이브리드 버스. 연료소비효율을 15% 향상시키면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17% 줄일 수 있다. 2012번(중랑차고지∼화랑대역)과 110번(정릉∼동대문구청) 구간에서 시범 운행한다.

지성 무릎에 무슨일이…

지난해 수술했던 오른쪽 무릎에 이상이 생긴 박지성이 1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갈라타사라이 전용 훈련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얼음 마사지를 받고 있다.투르크메니스탄전(14일11시) 출전이 불투명한 박지성은 이날 훈련에서 빠진 채 운동화를신고 그라운드 주변을 걸으며 컨디션을조절했다.

‘상상력 놀이터’ 300개 생긴다
서울시, 설계안 10점 3년간 반영
 

'놀기 힘든 놀이터’ 서울시내의 낙후된 동네 놀이터가 다시 태어난다. 새 놀이터는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조성되고, 동네 특성에 따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