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쉬

하나님과 자전거 타기

예성 예준 아빠 2008. 5. 17. 22:32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과 2인승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 언제부터 우리 삶의 핸들을 쥐게 되셨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 분이 자전거 타기의 명수라는 사실이다. 그 분은 갑자기 방향을 꺾기도 하시고, 가파른 산길과 돌 투성이인 길들을 달리기도 하신다. 전혀 모르는 길을 달리기도 하신다. 겁이 나기도 하지만 그 때마다 우리의 손을 잡아주시는 하나님. 차츰차츰 그 분을 신뢰할 때, 우리는 얼굴에 와 닿는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페달을 밟는다.

제공 : 나침반출판사

'플레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이름 아시죠  (0) 2008.05.19
하나님 "나" 라도 쓰시려거든  (0) 2008.05.17
하나의 밀알이  (0) 2008.05.17
[스크랩] 창조론과 진화론  (0) 2008.05.16
하나님 "나" 라도 쓰시려거든  (0) 2008.05.16